안녕하세요 , 당혹한 청년 입니다.
저번에는 버스에서본 엽기녀 << 를 썻던 청년입니다..
오늘은 친구의 이야기를 끄적여 봅니다.......
내용이 길더라도 끝까지 읽어주시길 ^^
저는 청주에서 사는 청년입니다.
그리고 주말마다 할 일이 없어서 잠만 자는 청년입니다.
하지만 저번주에는 잠을 안자고 하루종일 웃었습니다.
저번주 토요일 이야기입니다.
학교를 마치고 집에와서 컴퓨터게임을 하고 있는데 친구에게 연락이 오더군요.
게임도 질려가는중이였고.... 배고프기도 하던때였습니다.
그래서 친구 집에가서 밥을 먹어야지! 하고 친구집으로 향했습니다.
친구집에 도착해보니 여럿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총 네명이 있었는데 모이긴 했지만 역시나 할 일이 없었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뒹굴 거리다가 배가 고파서 친구들과 자장면을 시켜 먹기로 했습니다.
자장면을 먹으면서 텔레비전을 시청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텔레비전에서 어떤 모델 여자분이 나오고 있었는데요.
그 여자 모델 입술이 참으로 이뻣습니다.
우린 그 여자 모델 입술을 보면서 말했습니다.
A : 야 저 여자모델 입술 앵두입술이다!
B : 응 그러게 먹고싶다 ㅋㅋ
C : 먹긴 뭘먹어 이새킨 맨날 먹는댜 ㅡㅡ
D : ................
그 여자 모델을 보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 도중
B군이 말했습니다.
야 저 여자 입술 처럼 되는 방법 알려줄까??
애들 모두가 대답했습니다. 저 역시 대답했지요.
A,C,D : 뭔데, 이상한얘기면 뒤진다...
B군이 얘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잠을 자기전에 칫솔로 이빨을 닦을때 이빨만 닦지말고 입술까지 같이 닦고
입술에 꿀을 바르고 자라는 말이였습니다....
꿀을 바르면 보습효과가 있어서 그런지 촉촉해진다는 이런 내용이였습니다.
왠지 설득력이 있어보이는 말에 애들 모두 아.. 이여.. <<<< 감탄성을 내뱉었습니다...
그리고 전 집으로 돌아가 텔레비전을 보고....다음날은 일요일이라서... 일찍자서 오래까지
자기로 마음을 먹고 자려는도중 집주인이였던 D군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D군 : 야 ㅋㅋㅋㅋ 나 아까 B가 말했던거 해볼껴 ㅋㅋㅋ 안되면 B 낼 같이 죽이러가자!!
나 : ㅋㅋㅋ 그랴 부작용나면 내가 같이가서 죽여줄게!!
그러고 나서 D군은 작업을 시작했는지 문자메세지가 안왔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루가 흘러... 다음날이 되었습니다.. 아 ! 일찍 잤는데 제길...
일찍일어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D군의 실습효과가 얼마나 대단한지 궁금해져서
전화를했습니다... D군... 힘없이 전화를 받더니 지금 당장 집으로 와보라는군요
전 궁금한마음에 뛰어갔습니다. 그리고 도착했습니다.
D군의 입술을 보고 전 깜짝놀랬습니다. 입술이 껌하더군요.....
근데 점점 D군에게 가까워질수록 입술색깔이 검은부분이 있고 빨간부분이 있었습니다.
전 더 가까이 가서 자세히 봣죠... 보는순간 허탈한 웃음박에 안나왓습니다.
검은부분은 개미였던거죠.... 개미가 달콤한 향에 끌려 친구 입술에 달라붙어서 죽었던것입니다.
.......... D군과 전 할말을 잃고... 얼른 씻어 버리라고 전 말했습니다....
그리고.. D군이 세수를 마치고 화장실에서 나오는데...... 빨리 와서 입술좀 보라는것이였습니다.
분명 어제보단.... 입술색깔이 뚜렷해지고 말라있지 않고 촉촉하더군요.......후후
B군의 말.... 헛소리는 아니였지만.... 뭔가 어설펐지만.... 그래도 D군... 앵두입술 됬다고
좋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