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한번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정말 어렵게 마음줬던 사람이 알고보니..대단한 집안에 아들이었다는..
전 떠날 결심을 했지만.. 서로의 사랑이 너무 깊어..
이러지도...저러지도..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근데..그사람 아버지란 분..정말 무섭더군요...
만났습니다..반강제적으로 끌려나와...앉은자리에서..
봉투를 던지더군요..
"너같은 하찮은 애들이 원하는거 결국 이거지?"
"내아들 앞에 사라져라~ 니가 쥐가새도 모르게 사라지고 싶지않음.."
무서웠습니다.. 하지만 억울했습니다...
경멸하는 눈빛으로 봉투를 던졌습니다...
"이런 더러운돈 안받아요 !! 당신 대단한 아들.. 만나지말라면
만나지 않겠습니다..하지만..전 돈이아닌 그사람을 사랑한겁니다.."
그 아버지.. 잠깐 눈빛이 달라지시더군요..
"훗...내가 무섭지 않은가?
전 눈물이 그렁한 눈으로 말했습니다...
"전혀요...당신은 제가 사랑하는 남자의 아버지 인걸요..."
순간 아버지의 눈망울이 촉촉해 지시더라구요...
"넌 지금까지 우리아들이 데리고 논 여자랑 틀리구나.. 대체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오지?"
"...........죽은 내 아내..꼭 닮았어..........."
전 더이상 그자리에 있을수가 없었습니다..
일어나서 나가려는 순간~ 남자의 아버지 제 팔을 잡더군요...
저도 모르게 남자의 아버지에게 물을 뿌렸습니다..
".......더러운 사람....."
그남자 아버지 눈이 씨뻘개져서는 외치더군요..
"너...넌 내가 찾던 여자야.. 정말 보통 여자가 아니구나... 아들의 여자만 아니였다면......."
그리고 주머니에서 사진한장을 꺼내시더라구요....
"여보.....나 오늘 당신과 너무 닮은 아일 만났어....흑흑흑"
전 순간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그 죽은아내란분....그리곤.. 안겨져있는 여자아이.......
"어..........엄마???" 혼자자랐던 전...어머니에대해 아는거라곤..
빛바랜 사진 한장속에 얼굴뿐이었습니다...
".......당신이 나의 아버지?? 허...허......허.....~"
전 정신을 놓고 주저 앉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곧 제 사진을 확인하시곤... 같이 주저 앉으신 남자의 아버지..아니...나의 아버지.....
지금 전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가족을 찾은 기쁨보다 더 큰 사랑의 아픔을 견뎌야 하니까요...
저 어쩌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