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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봄 햇살만큼 아름다워던 애기-3

애기 |2003.03.22 21:00
조회 111 |추천 0

3번째로 올리는 것 같네요...

언제쯤 않 올릴려나... 음...

 

4년전 오늘처럼 따쓰했던 봄날에 세상때 묻지 않는 아이를 만났는데...

지금은 그 아이가 내 곁에 없네요...

 

건 1년간 할아버지,할머니 병 수발 들어주던 아주 따뜻하고 아름다운 아이었는데...

오늘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애기 생각이 나네요... ^^

이렇게 따뜻한 햇살만큼 지금 그 아이 옆에 있는 그 사람이 그 아이를 따뜻하게 대해주어야 하는데...

걱정이 되네요...

혹시 나쁜 사람은 아닐까...

바보져? 다 자기 자신만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니...

ㅎㅎㅎ~

 

날 만나서 그 아이가 행복했을 때도 있었겠지만 힘들 날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지금 옆에 있는 그 사람한테서는 행복한 날만 있어야 하는데...

 

참 걱정이에요..

그 아이 세상 물정 하나도 모르고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했으니...

혹시나 다른 이들한테 이용당할까... 불이익은 받지 않을까...

넘 내가 어리게만 보고 있는건지... 음...

그 아이 옆에 있는 그 사람이 좀 잘 지켜주었으면 많이 보호해주고 아껴주었으면 해요...

착한 사람이믄 좋겠네요...

 

따뜻한 봄 날씨처럼 애기 행복하길 비네요...

이런 따뜻한 날 내 옆이 아닌 다른 누군가의 옆에서 힘들어하면 않되잔아요... ^^

힘내 꼬맹아...

언제 어디서나 널 지켜보고 있는 그 한명이 있다는것을...

 

P.S. 남자새끼가 머 이런 글을 적냐하는 분들도 있겠져..?

     나 만나서 맘 고생 몸 고생만 하고 이제 좋은 사람 만나서 간 사람한테

     이제야 비로서 나한테 너무 소중하고 내 맘 모든걸 채우고 있었던 아이었다는걸

     후회하고 미안해서요...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 못 했거든요...

     이 글을 보고 있는 모든분들... 기억하세요~

     '당신들에게 진정으로 소중한 사람은 당신 옆에서 당신을 보고 있는 그 사람입니다.'

     잘 해주시라고요.. 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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