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서 톡읽는 재미에 푹빠진(실은...리플이 더 잼난다는;;;)29살 처자랍니다...
읽는도중 오늘 아침에 있었던 우울한 일이 생각나 일케 적어봅니다...^^
저는 짐 한회사의 10년차 직장인입니다...자세히 말씀드리자면 부서는 영업부이구여~
그리 풍족하지두 글타구 너무 쪼들리지도 않았는데 그냥 대학보다는 사회나가 경험쌓는게 더 중요하게 생각되어 대학은 안가구 바루 사회생활로 뛰어들었죠~
첨에는 미용자격증이니 머니 막 땃는데..결국엔 다 무용지물이구...ㅜㅜ
지금은 현재회사에 만족하며 열씨미 살구이쪄~
헌데...말씀드리고자 하는것은....
영업직이기 때문에...아시는분은 아실꺼에여....
급여가 일정치 않구...수당제로 책정되는거....(고정급이 아니기때문에 일정치 않져...)
잘되는달은 월 500정도 되는데,,,, 안되는달은 200~300...(잘되는달 1년에 2~3번정도;;;)
여자가 저정도면 정말 잘버는거라 생각하실분 많으실꺼 같은데....ㅜㅜ
아뇨...차량유지비며...통신요금이며...이래저래 따지믄...
글구 가장 중요한건..전 저희집의 장녀거덩여...(엄마,나,여동생)
아마 집안 사정때문에라두 더 악착같이 벌구...강해질라구 하구...
(얼굴에 생활력 겁나강함이라 써있는것 같음....ㅜㅜㅜㅜㅜㅜㅜㅜ)여자는 청순가련이 최곤데...ㅡㅡ+
저 다달이 엄마 50마넌씩 드립니다....(저희집 임대아파트라 월세가 거의 30...기타 관리비나..세금)...
낼 김장하신데서 30마넌 더 드리구여...(여기서 쪼끔 우울해씀...ㅜㅜ)
글구 아무리 여유가 안되더라두 꼭 저금은 들구싶은 생각에 적금 50마넌...
(작년에 60마넌씩 해서 올해 적금 타구 기타 있는돈 합해서 예탁해놓은 상태구여...)
한해마무리하구 적금 타믄 뿌듯하더라구여...ㅎㅎ
기타 보험료랑 집전화요금 엄마핸펀요금 30마넌정도...청약저축 10마넌...
글구 차량유지비며 통신비며 또 영업이다보니 항상 사람을 상대하는지라..약간의 유지비..
이게 거의 70~80마넌 나와요...(거의 장거리 마니뜀...수원 이천 성남..양평...)
(요번에 차가 고장났는데 수리비가 중고차사는거보다 더 마니 나오길래 중고차 한대 샀어여..근데 돈이있긴하지만서도..이자 안나가구 쫌 여유있게 갚을라구 사장님한테 600정도 대출했거덩여)ㅋ
글서 대출 첫달이라 사장님께 일단 100정도 갚구...회사 세금은 35마넌정도 나오구...ㅜㅜ
이러니 벌어두 벌어두 쪼들리는것만 같구....전 솔직히 엄마가 일하시는것두 싫거덩여
평생을 일하셧는데..나이드셔서 쫌 편히 사시게 하구싶은맘에...생활비두 넉넉히 못드리지만...ㅜㅜ
그흔한 여행한번 못보내드렸습니다...그래서 맘두 마니 아파여...ㅜㅜ
시집갈땐 당연히 제가 벌어서 갈 생각이져...(이러다 언제 시집갈런지...ㅜㅜ)
동생두 너무 착해서 월 95마넌정도를 엄마 다 드리구 한달용돈을 12마넌 쓰는애에여..ㅜㅜ
안타까워서 동생미용실이나 엄마 미용실 가끔 제가 쏠때두 이써여^^
제돈은 월세 관리비 들어가구 동생돈은 동생 적금에 보험에 엄마 보험들가구...
저보다 힘들구 여유롭지 못한분도 많으실꺼 아는데...
오늘 아침 갑자기 우울해지더라구여...글서 신세한탄 해봤습니다...
나름대루 알뜰하게 쓴다 생각하는데..(제칭구들은 저보구 짠순이라구 재벌 안되면 죽여버린다는;;;)
그정도에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