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이제 겨우 6개월 들어가는 신혼 부부입니다.
어제 결혼 반지가 쨍하고 깨졌어요
제가 반지끼고 현란한 격투를 한것도 아니고 깨져라고 부딪힌것도 아니고
그냥 가만 앉아있는데 갑자기 쨍!!! 소리를 내면서 깨졌어요
반토막이 나버린 결혼반지...
황당하고 어의없고
당장 남편한테 전화했죠
농담인줄 알고 심각하지 않던 우리 신랑
제가 징징거리니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는지 뭐하다 깨졌냐고 묻두만요
뭘 한게 있어야 했다고 말하지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있었는데 깨졌다고
참고적으로 임신 해서 배 뽈록한 아줌마가 뭐 그리 과격한걸 할수있겠습니까?
반지 깨져서 괜히 찝찝하고 기분 더럽고
남편이 지금 멀리 있어서 내일쯤 집에 온다고 하네요
오면 당장 반지 가지고가서 고치든지 새로 해준다고
ㅠ,ㅠ
다른것도 아니고 결혼반진데
유리로 만든 반지도 아니고 어떻게 쨍하고 깨질수가있냐구요
이거 가지고가서 고치는데 돈 줘야하는건 아니겠죠?
딴것도 아니고 금반지가 6개월만에 깨지다니 ㅡ,,ㅡ 보석이 깨졌다면 이해하지만 이것참
너무 속상하고 열받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