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있었던 일을 써볼까 합니다,,,
저희집은 작은 치킨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다보니 배달을 위주로 장사를 하고 있는데
보통 엄마가 주방에서 일을 하시고 아빠가 배달을 다니십니다,
바쁠때는 저도 와서 배달을 하구여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제 밤 8시경 저는 약속이 있어서 나갈려고 하는데
갑자기 엄마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xx야 빨리 가게로 올라와 아빠 일생기셨어" 이러시는 겁니다,
저는 무슨일인가 하고 깜짝 놀라서 오토바이를 타고 바로 달려갔는데
아빠가 사고 나셨다는겁니다,,, 이게 왠일,,,
엄청 놀랬습니다,,, 근데 잠시후 아빠가 오토바이를 질질 끌고 오십니다
아빠는 직진 신호 받고 가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빨간불인데도 불구하고
가로질러서 엄청 빠르게 지나가다가 아빠가 차 옆을 받으셨다고 하더군여
옆에를 받았으니 다행이지 차가 오토바이를 받아쓰면 생각만해도 끔찍한,,,,,
근데 그 아주머니가 하는말이 자기 남편이 사고가 나서 지금 급하게 가는중이라는 겁니다,
현금으로 보상해 주신다는 말과 함께
아빠도 가게가 바뻣던 관계로 차넘버와 그아주머니 전화번호를 받은후
오늘낮에 오신다는 약속을 받고 대충 마무리 지었습니다,
목격자도 여러명 있었구여,,,
근데 오늘 약속시간이 지났는데도 오시질 않더군여,,
바로 전화를 했는데 안받으셨고 몇분 후에 통화가 됐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는말이 자기가 왜 잘못이냐고 못물어준다고 하더군여,,
옆에서 듣는 저도 어이가 없어서 ㅡㅡ;;;
보험 접수라도 시키라니까 그냥 얼버무리면서 대충 마무리짓자고 합니다,,
저희 아빠 예전에 큰 사고 당하셔서 몸도 별로 션치 않으신데 가족을 위해
억지로 지금 이 일이라도 하시는겁니다,,,
근데 어제 또 사고 당하시는 바람에 후유증도 쫌 생기셨는데
제가 하도 짜증나서 경찰에 신고 하라고 했지요,,,
진짜 신고했습니다,,,바로 저희가게로 순경 한분이 오셔서 경황을 듣더니
가해 아주머니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그러더니 바로 슬슬 기어 들어가십니다,,,,,
갑자기 순경분과에 전화를 끈터니 저희 아빠 전화로 전화가 다시 옵니다,,,
그때 아주머니 하시는말,,"경찰에 신고는 왜했어여 조용히 끝내자니까
사실은 제가 남편 몰래 차끌고 나와서 걸리면 혼나요,," 이러시더군여,,,
거기서 한번 웃었더니 제발 봐달라고 ㅡㅡ;;;;;;;
어떻게 발뻄하다가 경찰하고 통화 한번 하더니 이렇게 변하나여,,,
더 웃긴건 딱찌 떼서 남편한테 걸릴까바 경찰분이 성함 물어보는데
이름도 뻐팅기면서 말 안하시더군여,,,,,,,,,,,,,,,
내일 다시 가게로 오신다고 했는데 이번에도 안오시거나 발뺌하시면
아들로써 법률공부라도 해서 해결좀 해볼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괜히 길게 주저리주저리 쓴거 같아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