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새 좋아하는 여자생겨서 글하나 써봅니다
솔직하게쓰는것을 우선으로하여 제자랑을 너무도 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현재 나이24 예비역입니다.
제대 후에 짝을 너무도 찾고싶었습니다.
저는 상당히 현실을 추구하기에 좋은 여자를 찾고싶어 따지는게 많습니다.
집은 분당에 위치하며 부모님이 10억짜리 아파트를 보유하고 계시며
아버님은 공무원이시고 어머님은 부동산업을 하십니다.
거기에 어려서부터 부모님이 어렵게 자라셔 가지고 저또한 약간 짠돌이입니다.
헤푸게 돈을 소비하는 법은 상황이 촉박하지 아니하면 그러지 않고
또한 보통 이상가는 화법과 메이커옷은 아니더라도 동대문에서 상인과 싸울정도로
싸게 깍어 산옷들로 코디도 하며 헤어스타일로 신경을 써주며
원만한 교우관계로 인한 남녀등 다양한 인맥을 지니며 후에 가정을 위한 음식도 만들며
(외식비를 아끼고 훨씬 더 맛있는 음식을 먹기위해) 또 살림도 어느정도 할줄 알어
자취방에서 항상 바뀌는 반찬 먹으며 설거지하고 싱크대의 물기까지 제거 후 행주도 정리합니다.
또! 살림하는것도 좋아해서 마트가면 뭐가 비싼지도 알며 간크게 마트에서 수산물도 흥정합니다
그래서 어머님들이 왜 큰냉장고,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청소기가 필요한지까지도
너무나도 잘알고 있습니다
어디단체 피서 7명씩 가더라도 제가 여행정보다 얻어가지고(기름값, 톨비, 주차비,입장료 까지
사전에 계산하여)모두에게 편리하고도 무조건적인 미래의 저의 배우자를 위한 준비를 해둡니다
또 이번엔 DSLR카메라까지 장만하여 소중한 장면을 간직하기위해 스킬을 많이 업해두었고
어렸을적부터 아버지에게 손수해드린 마사지와 경락마사지 발마사지도 할준비가 되어있고
군대에서는 배우자에게 멋진 주방과 집을 꾸며주기위하여 인테리어공부도 하였습니다
영화보는것도 좋아하여서 저가형이지만은 AV시스템(프로젝터+5.1ch)도 갖춰놓았고
DIY제작하는것도 무척이나 좋아하여 LCD23인치 모니터도 직접만들고 컴터 튜닝도하고
미싱으로 옷도 수선합니다. 못하는 운동도 없습니다. 젠장.....
어쨋던 전 무슨일을 하던지간에 포기하지 않고 100%잘하지는 않더라도 무엇이던지 80%이상
으로 하자는 멀티플레이어적 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남자들보다더 열심히 하는 정신으로 삽니다.
물론 친구들도 인정하는바이고 다들 나중에 굶어죽지는 않을거라고는 합니다
죄송하지만, 저도 대담하게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굉장히 저를 높게평가하며 정말 착한 여자를 만날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제 부근의 강남에 거주하고계시는분들에 비하면 정말 잘사는것도 아니고
못사는것도 아닌.. 요새 정말 줄어들었다는 대한민국 중산층입니다.
전 여자를 볼때 이쁜여자는 보지도않고(친구들과 야유하며 훑어는 보지만--;;)
정말 참하게 생기고 웃는 미소가 이쁜 여자를 좋아합니다.
쌩얼이 이쁜 내츄럴베이스와 아이크림만 바르고 웃는모습이 이쁜여성^^
헌데 요근래 어느 한 여성A분이 나타났습니다.
A는 성남에 거주하고 저를 몇번 밖에 보지않았습니다.
A는 긴생머리에 우윳빛피부입니다..좋져~^^
하지만.. 대구태생(오빠야~ 에 제가 한번 호되게 당해서^^;;오해마세요 갠적임;;)이고....
술좋아하고(저도좋아하지만-;).. 집에 늦게들어가고(분당에서성남까지택시타고--;;)...
돈의 소비정도도 잘모르겠고... 제앞에서는 웃고있지만..한번 화나면 한 성격할것같은 얼굴이고;
아뭏든.. 아무리 여자가 궁하지만.. 한번 사귀면 콩깍지가 씌어서 아무것도 안보일게뻔하니.ㅎㅎ
정신차렸을때 NO라고 정중하게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헌데도 모 소용없고... --;; 연락을 합니다 미치것습니다.ㅡㅡ;;;
아뭏든 사건은.....
NO라고 한 다음날.. 학교(지방대입니다^^) 저의자취방 옆방여자애가 단체레포트를 해야하는데
파워포인트랑 워드가 안된다고 도움을 청하러 왔습니다.
물론 파워포인트랑 워드의 프리젠테이션 실력은 대기업에 내놓아도 뽑아갈거라는 자부심이
있었으므로 제방컴으로 열심히 해주었습니다. 이때에 옆방여자애의 친구들이 왔습니다
그중B라는 숙녀분이 너무도 눈에 띄었습니다
헐!!!!!!!!!!!! 저 B는..저에겐..너무도 이뻣지만... 흠... 벅차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곤 열심히 단체레포트를 도와주었습니다만.. 그날로 끝낼수있는 분량이 아니었습니다
그날은 그렇게 초안만 만들어놓았고 또 연락하면 남은거 도와주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그리고 발표 하루전 날인데도 연락이 없는 겁니다--;; 오히려 제가 옆방애에게 연락해서
레포트안하냐니깐.. 밤10시가 되서야 제방으로 왔습니다 ㅡㅡ;;
그제서야 저도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하여 완료해가려했지만..엄청난 분량은 줄지를 않았습니다
하지만 옆방애도 또다른 개인레포트를 2개나 해야했기에..먼저 보냈습니다...
그래서 어이없게도.. 남자가!!! 간호과쪽 단체레포트를 하게되었습니다.. 어찌 황당하던지ㅋㅋ
아뭏든.. 80%정신은 어쩔수없기때문에 시간이 대수냐....나중에 소개팅이라도 해주겠찌모..
라는 심정으로 열심히 하고있는데.. 누군가 제방으로 불쑥 들어온겁니다.. 바로 B!!!!
이때 부터 B와 재미있게 이야기하면서 레포트를 하였고...
처음에는 서로 경어를 사용하였지만.. 동갑이라는것을 알게되고 편하게 말을 하였고..
또.. 제 번호까지 따가는 당당함도 보였고.. 음악취향도 비슷했고~~
엄청나게 저에게 적극적으로 잘했습니다.. 새벽..5시반까지 ㅡㅡ;;;;;;;;;;
별로 안되는 거리지만.. 매너의식으로 그 B의 자취방까지 데려다 주었고
또 고맙다는 예사롭지않은 문자까지.....
첨본여자와 밤을 새가며(원하는것과는 다르게--;ㅋㅋ) 남의 레포트를 해주었지만
잠을 청하려고 했을적에는 너무나도 기분이 좋아서 웃으면서 잠들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그일후의 짦막한 과정은 편집을 하고..저는 B가 너무도 맘에 들었고!!!
B도 나쁘게 생각하지않는것 같았으며 연락도 서로 잘하였기때문에!!!!!!!!
정말 잘해보자!!!!!!!!!! 애인을 넘어서서 평생을 같이하자~!~!~!라는 주제넘는 생각까지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를 발전시켜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매일같이 짧은시간이더라도..도서관을 다니고 있습니다
마침 B도 시험기간이라서 도서관에서도 보게되었고 한번은 공부하고있는 저와 또 B의친구까지도
같이 친근하게 지냈을뿐만아니라..너무도 좋았습니다..
방학때 실습을 나가지만 크리스마스때 쉰다는 이야기까지 해주었으며
또.. 서울 어디 병원에서 일하는지까지도 알려주었습니다.
정말 확신이 들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옆방 친구가 컴퓨터좀 봐달라고 부탁을 한것 입니다
흔쾌히 가서 컴터를 봐주는데 이런소리를 합니다.
"너 키가 몇이지?? " "나? 167인데~ 왜" " 아 너 여자소개시켜주게~~다른학교갠찬치?"
"아ㅡㅡ;;엉 나야 상관없지--;; " "아..근데B한테도 말했니??" "응 웨?? "
"아 너랑 B랑 잘연결시켜줄려고했었찌~~" 하고 대화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자리에서 물어보고 싶었지만.. 제3자가 한명더 있었기 때문에..젠장...
그 말듣고 나서 얼마나 미치겠던지.. 제발 아니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저의 분석력을 도입해보았습니다
사실 저번 레포트때에 옆방아이와 B사이의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단체로 해야하는 레포트임에도 불구하고 옆방아이만 단체레포트를 신경써서
개인적으로해야하는 레포트는 옆방아이만 못했으니깐말입니다..
또 컴터봐줄때 "내년에도 B 레포트 도와줄꺼냐?"는 물음까지 했기때문에
혹시 서로간의 트러블이 있어서 옆방애가 B에게의 접근이 힘들어 이어주기가 불가능한건가?
라는 생각이 계속적으로 들게 되었습니다.
컴터를 봐준후 바로 도서관으로 갔었고.. 저는 도저히 B에게 웃는얼굴도 가볼수가없었습니다
그리고 그이후로 가슴이 너무나도 갑갑하여서 B에게 머리 아파서 일찍 간다는 문자를 남기고
먼저 집으로 왔습니다
답문은 없었고 어찌나 내가 밉던지.. 왜 갑자기 여자에게 급작스럽게 빠져가지고 이러냐??
나처럼 강하고 냉철한녀석이 왜이렇게 됐지? 라는 생각이 계속적으로 들며 절망하던찰나
집으로와서 2시간이 지난후인가? 갑자기 누군가가 제방으로 찾아온겁니다..
바로B가 괜찮냐면서 와준것입니다....
워.. 어찌나 기분이 하늘을 날아갈것같던지.. 다시금 무한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 옆방애와 B의 사이가 안좋아져서 그랬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헌데 또.. 그날이후로도 반응이 시원찮습니다..........
그다음날엔(집에델따주겠다승낙받았다가 퇴짜..) 80% 절망이었지만..
문자도 절망..
그다다음날에 같이(다른친구와~같이) 저녘사주겠다고하니...승낙받았다가 또 퇴짜.....
그외의 것도 절망...
완전 3000% 절망입니다..
태어나서 우울하다, 외롭다, 힘들다같은 사랑따위 감정 저의 강한정신력으로 이겨냈는데
현재는 완전 대박 KO당했습니다...........
너무나도 미치겠습니다... B가 완급조절을 잘하는건지.. 제가 븅쉰인건지..
제 단점이 키가 작습니다 167입니다.B는 163입니다 허나 작다고 생각안하고 오히려 스타일로
승부보고 주위여성분들도 너정도면 아주 괜찮다고 농담아닌 진담으로 조언해줍니다.
근데 B에게 저의 이 단점이 너무나도 크나큰 작용점이 된것같아서 너무도 절망스럽습니다
이제껏 이런적이없었는데 정말...ㅠ.ㅜ
딱 이렇게 힘들때에 A양이 다시 저에게 다가옵니다...
힘들때여서 그런지 정말 그네탄것처럼 흔들립니다..
정말 B양과 잘해보고 싶은데.....
한국의 어떤 남자들보다도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확실히 있는데 .....
환장하겠습니다
B양에게 다가가는게 힘들어서인지 오히려 저에게 웃어주고 있는 A양이 보이기도 해요..
그냥 A,B둘다 포기하고 싶기도 하고요..
저에게 악플도 좋습니다. 좋은댓글도 좋습니다
제 대갈통에 망치좀 박아주십시오
ps. 아참 이렇게 그냥 올려도 제 정보공개안되겠쬬 ㅡㅡ??;;;;;;;;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