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전 이야기입니다
그아인 중학교때부터 대학교까지 사귀며
정말 깊은 사랑을 하고있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런대 어느날 갑자기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아이아 사귀던 여자가
이별이야기를 말한거였지요
남자아인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별의 이유를 찾지못했습니다
이별후 그여자를 잊지못해 그아인 폐인처럼 두달을 지냈습니다
문득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
학교를 휴학하고 군대를 지원하였습니다
그리고 3달쯤 지났을대 입영통지서가 왔습니다
허나 운명의 장난일까요
이별하였던 여자아이가 다시 돌아온겁니다
그리고 그간 있었던 일을 말하더군요
대략 줄이면
부모님께서 사업실패후 이민을 가게되어
떠날수밖에 없었다고
남자아인 물었습니다
그런데 왜 다시돌아왔냐고
여자아인
널잊지못해 부모님 따라가지못했다고
지금 한국에 남은건 자기 혼자뿐이다고...
차마 남자아인
입대한다는 사실을 말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한달쯤 입대가 남았을까..
그남자아이는 결심을 하더군요..
몇일뒤 남자아이는 여아자이에게 나 잠시 엄마 아빠좀 보고올게하며 나가더군요
그날따라 잘먹지도못하는 술을 마신아이는
차마 결심한걸 여자아이에게 말할수없었기에
핸드폰으로 가는 손을 뿌리치고
놀이터에서 준비했던 망치를 가지고...
손가락을 잘랐습니다..
공사장 망치보시면 알겠지만뒤에 몹을뽑을수있도록 뾰족하게 나와있는망치를 보셧을겁니다
손가락이없으면 군대를 가지 않아도 된다하기에..
그아인 자기 손가락을 잘랏습니다
다시는 볼팬도 오른손을 쓰지 못하겟죠
그리고 삼일뒤 남자아이는 손에 붕대를 감은채
여자아이와 살던 집에 도착하게 됬습니다
여자아이는 놀라 왜그러냐고 물었지만
남자아이는 차마 말할수없어
추수기라 집에서 일하는데 콘바인에 손가락이 들어갓다
거짓을 말하며 덤덤하게 말하더군요
여자아이는 펑펑울었지만 차마 남자아인 그자리서 아무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두달이란 시간이 다시 지났습니다
아직도 여자친구에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이렇게 글쓰는것도 힘들군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앞날이 어둡지만
전 행복합니다 그누구보다도
전 떳떳할수있습니다
그리고 제여자친구는 부모님 다시 한국에 돌아오셔서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있습니다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음달에 결혼합니다 많은분들이 축하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군대를 안가도 된다는 생각보단
이젠 안심하고 갈수있을거같습니다
총을쏘지는 못해 가지못하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가보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요즘 매일 이런생각합니다
제가 결혼하고 제자식들이
" 아빠 아빠는 왜 손가락이 없어 ? "
그럼 전 주저없이
" 사랑했기 때문이다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