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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 이런 여자 어떻게 보시는지요?

rladudwk |2006.12.01 15:51
조회 783 |추천 0
 

글을 잘못올린거 같아 다시 올립니다 중복 죄송

 

제가 만난 여성분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여자분들 이런 여자 어떻게 보시는지요?

 

그녀를 처음 만난지 얼마 전 일년이 좀 넘었습니다


파트너를 사랑하지 말란 말이 있지요...하지만 전 그 여성분을 사랑햇습니다. 그게 제 잘못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부터 비극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그녀는 한동안 저를 만나면서도 자신의 조강지부인 그 남자분을 계속 만나왔습니다. 현재도 그 남자에게 가있고요


원래 그 둘은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하는 사이였다는 걸 그 여자와 처음 만날 때부터 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를 만나

 

면서 그 여성분이 그 남성분과 저로 인해 곧 헤어질 거라고 생각을 햇었드랬습니다 ...


헤어지긴 헤어졋죠 하지만 결론적으로 지금 다시 만나고 있으니 제 생각이 틀리긴 했네요


저에 대한 마음도 진심이었고 그 남자분에 대한 마음도 진심이었다는 걸 알기 까지는 꽤나 오랜시간이 걸렷습니다.


여자들은 그게 가능하다더군요... 두남자를 사랑한다는 것이 말이죠


남자도 여러 여자를 사랑할 수 잇는 것처럼요...사랑의 질이 좀 다르긴 하겠지만...

 

그남자에게 그여자는 한마디로 전부였습니다.


그남자는 벌써 그녀와 5년째 사귀고 있음에도 그녀와 싸우기라도 하는 날에는 항상 이유없이 몸이 아팠고, 두시간에 한번

 

씩은 꼭 안부전화를 하며, 여자가 헤어지자고하는 날이면 어김없이 찾아와 무릎을 꿇고 빌었습니다. 그여자가 아니면 갈

 

곳도 없고 만날 여자도 하나 없는...오직 그여자만을 위해 태어난 사람처럼 행동하고 말하고 생각했습니다. 그의 행동과 말

 

들이 그녀를 통해 저에게 일거수 일투족 꼬박꼬박 전달되었지요 그런 사실을 그가 알고 있을까요? 알면 너무 비참할텐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그의 모습들이 지겹고 싫었는지...그 상황에 저를 만낫던 것 같습니다.

 

그 남자 참 ... 남자가 보기에도 안쓰럽대요 헤어지기로 하고 나서 곧 그녀에게 다시 매달리고, 헤어진 후에도 생일날 집앞

 

에 케익을 놓고 가고, 좋은 사람 만나라며 편지를 써놓고, 마지막에 사랑했었다 라는 지극히 구질구질한...정말 같은 남자

 

로서 저렇게 남자가 구질구질해지고 찌질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엿으니까요

 

그남자를 욕하자고 글을 쓴건 아니었는데 좀 그렇게 됐네요

 

지난 9월 그녀와 그는 완전히 헤어졌습니다. 아니 헤어진 줄 알았죠... 그리고 저와 그녀는 지난 과거를 모두 묻어버리고 새

 

로운 마음으로 지내고 있을 무렵...제가 외국 출장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괜히 또 불안하더군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의 그녀... 그녀 아니면 삶에 이유가 없어보이는 전 남친 하나...한국에 없는 나


이 세가지 상황이 사건을 하나 만들기엔 너무나 절묘했거든요


전 불안한 마음으로 외국출장 일주일을 다녀왔습니다. 곧 전화를 했죠 받더군요 아무일 없듯이...


그리고 외국에서 못먹은 맛난 한국 음식도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날 그녀는 나에게 짜증만 냅니다.


다음날 연락이 안됩니다.


다음날 연락이 또 안됩니다.


문자가 하나 옵니다.


“나 누구누구 만나고 이써”


걱정했던 일이 현실이 되는 순간입니다. 출장 간사이에...


어쩌면 그 전부터 둘은 계속 저몰래 연락을 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그와 그녀를 기준으로 추리를 해보자면... 별일도 아닌 일로 그가 그녀에게 전화를 합니다.


그녀는 오는 전화는 받는 여자입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합니다. 잘지내? 류의... 그가 내가 너희집에 놓고 온게 잇는데 그것좀 전해줄래....하면서 만남의 일정을

 

잡습니다.


만납니다.


그가 다시 그녀에게 매달립니다.


그녀는 거절하지 않습니다.


제기준의 그의 찌질함이 또한번 먹히는 순간입니다.


대충 이런 스토리였을 게 확실해보입니다.


이제 저는 놀라지도 않습니다. 위와 비슷한 상황을 서너번 겪었었기 때문입니다.


네이트로 얘기할 기회가 생겻습니다.


“~~아...너도 5년 사귀어 보면 내맘 이해할꺼야~~”


생각이 좀 자기 중심적이고 자존심이 세며 또박또박 말을 잘합니다. 그런 모습이 귀여운 여자입니다


전 기가막힙니다. 그래서 얘기합니다


“5년 사귀면 1년 만난 사람 이렇게 아무말 없이 갑자기 헌신짝처럼 내팽겨쳐도 되는건가부지”


그녀 아무말 못합니다.


저도 이제 지쳤습니다. 변덕스런 그녀와 그남자 사이에서 영화찍는 일 지겨워졌습니다.


그리고 그남자에게 질렸다고 해야할까요 그 많은 수모를 당하면서...자기 여친이었던 여자가 다른 남자와 지난 1년간 만난

 

걸 알면서도 그녀에게 다시 연락하고 빌었을 그를 생각하면...더 이상 이 상황의 등장인물이 되기엔 저의 자존심이 허락하

 

질 않습니다


그 남자에게 가서 구질구질한 놈아~~ 이러면서 욕도 할 수 잇겟고, 그녀와의 지난 일년을 그에게 설명할 수도 있겟지만 ...

 

그건 너무 어리석은 생각이겠죠?


그래서 이상황을 여기서 끝내기로 햇습니다.


제가 그녀를 그보다 더욱 사랑한다는 확신만 있었어도 이렇게 끝내지는 않았을텐데...저에게는 그런 확신이 없습니다. 지

 

금 생각하면 아무래도 전 그녀를 사랑한 것이 아니라 제 옆에 둘 말 잘듣는 여자를 원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니까

 

요 또 계속된 그와의 삼각관계에서 지고 싶지 않은 오기도 있었던 것 같구... 너무 무책임한 말인가요?  그럴꺼면 왜 만났냐

 

구??? 글쎄요 저도 아직 정리가 되지 않네요

 

그래도  정말 많이 사랑했던 여자인걸요

 

결론은 더 이상 그녀를 붙잡아 두질 말아야겟다는 생각뿐입니다. 그게 그녀를 위해서든 저를 위해서든....아니면 그를 위해

 

서든 옳은 결론이라는 생각이니까요 저 잘한거 맞죠?

하지만 여자분들...혹시 남자 찰 때는 그렇게 뒷통수 때리는 식으로 차지들 좀 마셔요 상당히 스트레스받아요


차일수도 잇다치지만...남자들 자존심도 잇는 거 아니우?


 

그녀가 이상하고 나쁜 여자일까요? 제가 바보같은 남자일까요? 아니면 저의 기준으로 평가하는 그의 구질구질함과 찌질

 

함이 사랑앞에선 전혀 창피하지 않은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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