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도와주세요,,절실합니다

ㅜㅜ |2007.01.03 18:37
조회 414 |추천 0

안녕하세요..도움을 구하고자 창피함을 무릎쓰고 글올립니다....

여러분의 도움을 듣고자, 사랑이어떻게변하니 쪽에도 같은글 올린건 양해부탁드려요...

 


요즘 이찬과 이민영 사건이 화제가 되면서,, 저도 많이심란해서요..

오늘 심란한마음에 여기저기 글을 보다가 가장 올바른이별방법은,
정말 정떨어지게 밉게 단방에 헤어져야한다는군요,,
어차피 진짜로 헤어질꺼면 서로에게 상처되지않게 미련도 남지않게요..

그얘길듣고나니 이제 그사람 원망할수도,,미워할수도없겠네요,,
날위해 그리햇나싶어서요...

 

저희는 2년정도를 사귀었습니다..
횟수로는 이제벌써 3년이네요..
저는 23살이되도록 남자친구한번 사겨본게다였고 이러다 정말  평생솔로로
지내야할지도몰른다는생각에 소개팅닷컴에가입했습니다.
채팅이나 다른사이트는 유흥적인 면이 많을것같아서요..

그사이트에서 알게된그는 제게 적극적이고 순수하게다가왔어요.
너무나 해맑은 웃음을띈 그였기에 저도 적극적으로 오케이를 했고 우린
그렇게 사랑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오빨 사랑하지않았어요..
당연하잖아요 어떻게살아왔는지 어떤사람인지 아직 내맘의 확신도없는데
그사람을 정말 사랑이란 단어로 표용할순없는거잖아요..

싸우기도많이싸웠고 안맞는단것도알아요..
우린정말 생각하는게 너무 안맞았어요, 오빠의 사랑관은 사랑하면 힘들어도 참고 인내해야한다는주의였고
저는 사랑하면 서로 다독이고 행복하잔 주의였죠..

그래서 우린싸우면 오빤 무조건 침묵- 침묵아님 미안해 미안해 내가 다 잘못했어..
그럼전, 너무 답답하다 왜 얘기를 안하느냐 싸우게된 이유가 있는데 왜 해결하지않고 걍 사과해서 넘길려고만하느냐-
그래서 더싸우고 또싸우고 싸움의 끝엔 항상 이별만이 기다리고있었죠

하루이틀 서로 보고싶어 안되고 내가 잘못한것같아 안되고 싸우고 헤어지고 다시만나고-

1년은 그렇게 버텼습니다..

 

그후일년은 제가 매달리게되더군요,,
미안하다고 헤어지자그런건 정말내잘못이라고 미안하다고,,,

어느날부턴가 화가나면 욕을 하더라구요,,

미친년 신발년 좇갖은년..

 

처음엔 기가차 눈물도 안나오고 황당하고 겨우 내 남자가 내사람이 이정도밖에안된다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헤어지고싶었습니다.
헤어져야했죠 그런남자인데...

찾아와서 빌고 미안하다하고 정말 다신안그런다 내가 미쳤었다.. 기타등등

다신안그런단말에 또 믿어버렸습니다.
그버릇,절대 고쳐지지않아요~
그러길 1년. 이제는 저도 같이욕합니다.

저 욕하면서 기분이어떤줄 아세요? 마치 우리사랑은 삼류구나- 진짜 삼류사랑이구나..
억장이무너지고 가슴이 헤어집니다

근데요- 정말 욕나오게만들어요

 

너무너무치사하고 내맘에 상처주는 말들만해서요 내입에서 너 정말쓰레기구나? 라는 말이 저절로나와요..
그럼 보란듯이 그래 이미친년아 나 쓰레기야 성기도 나 쓰레기니까 병신니가꺼지면되잖아??
이런식...

이젠 내맘에도 굳은살이생겼는지 자꾸 그러지마 나 너무힘들다 제발 그만해,,만 반복

그럼 그사람은-
미친년아 니가 욕듣기싫음 전화하지마? 전화하니까 넌 욕먹는거야  성기같은년 신발년아 나 너 졸라싫어 제발 딴새끼만나라..

 

저그럼요잇죠...
진짜 지나가는 차에 받혀 죽고싶어요
어디옥상이라도 올라가 떨어져버리고싶다구요..
너무 비참해서 너무 창피해서 날 그리 사랑한다던 그사람은없고 저런 쓰레기같은모습의 사람이 내가사랑하는 사람이라서...

그래서 화가풀린뒤 진지하게물어봤습니다-
왜그러냐고 왜 화나면 컨트롤못하고 나한테 상처주냐고..
그랬더니,, 미안하답니다 맘이변한것같다고 시간을달라고...

 

사랑하는사람한테 ..

 

나 널 안사랑해 미안해 마음이 변한것같아...

 

라는 말을 듣는 마음 상상이나하세요?
게다가 시간을 달란요구까지-
너무 이기적이죠..나쁘죠..난너무힘든데 도망갈려고하는그사람이 너무너무밉죠...
그래도 시간주었습니다 한달이든 두달이든,, 좋으니까 시간필요한만큼 갖자구요,,단순한 권태기일것같다구요,,

 

일주일만에 연락이왔습니다.

그가 다시돌아왔을때의 나는..
사랑하는사람한테 버림받았다는 자책과 여자로서 듣지못할말을 들었기에 마음의 상처가 커 이미 손목을 그엇던 일이있은후
였습니다..

영화에서나 있는일인줄알았어요...
남자땜에 이러는거- 한심하다고 비웃던저예요.

다시예전으로돌리고싶은맘.
욕한번한적없고 나 아플까봐 꽉안아보지도못하는그사람이그리워서.
돌아올수있을것같다는 희망에.

돌아온그를 아무말없이 받아주었습니다

물론그사람은 모르죠.. 내가 손목을 그었었다는거-

저 너무 바보같아요 손목, 죽어보자하고 그었던손목인데, 너무 아파서
아파서 울다 이런내가 한심해서 울다 억울해서 울다 울다 이제겨우 제정신차린 나예요

돌아온그는 다신 힘들게하지않겠다 미안하다 하며..
노력한다고하더군요..

하지만이미 저는 만신창이가되어버린후였기에 어떤 행동도 의심과 불만일뿐이었어요..
내가 잘못하는거알아요..
전화를 받지않으면 혹시다른여자와있나싶고 장거리커플이기에 자주보지못하니까 연락이라도 자주해주길바랬는데

 

바뀐 메일비밀번호...
바쁘고 피곤해서 자야한다는 그사람의 말..
미안하다는말...
문닫은싸이월드...

 

지칩니다..지친맘에..헤어지자고했습니다..

알았답니다 우린너무 안맞는다구요
나는 사람을 너무 달달볶는다구요..

일하는사람-
피곤해죽겠는데도 자꾸전화해대는너. 매일밤 우는너. 자꾸 보채는너.

너때문이랍니다
내맘이변한것도 우리가 헤어지는것도....


연말이지나고 새해가되었어도 그사람은 이제 돌아오면 안될것같아요..
나 정말 미친년아니예요...
나정말 그냥 사랑받고싶었을뿐이었는데
날 미친사람취급하는 그 사람이 너무 미워요....

누구땜에 내가 이렇게된거냐 따지고싶은데 그럼내가 정말 비정상이 되는것같아따지지도못했어요..
사랑하면 행복해야하는데...
진짜 그냥 행복해지고싶었을뿐인데...
바람한번핀적없고 다른남자는 쳐다도안보고
정말 최선을다한 나에게... 정말 이건아니겟죠..

알아요 모두들 욕할지도 모른다는거-
이슈가 되는 이찬 이민영 커플도 누가 한사람이 못되서 그렇게된게 아닐꺼라는거,,
그냥 안맞는것뿐이라는거...

도와주세요..
정말 도움이 필요해요....
저 어떻게하면되는지 ,,,

사랑하나뿐이었는데,,,
이제 그사람은 사랑이없다는데,,
나는 어떻게 사랑을 지우면되는지...

정말죄송합니다..
다시돌아오게 해달라고 말하고싶진않아요...
그냥견딜수있는방법이라도 알려주세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