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조언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현재 베플을 보니 많이 씁쓸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넘어가야겠지요...
그럼 좋은 주말보내세요~
------------------------------------------------------------------------------
3년여전에 7년넘게 만나오던 사람과 헤어졌습니다.
나의 짜증과 그의 무관심..더이상 사랑을 받지도 하지도 않는 우리를 보면서
많은 고민끝에 우린 헤어졌습니다. 그이후론 만나거나 연락도 안했습니다.
친구들의 소개로 몇번 남자를 만나기도 했지만 정말 일년이상은
아무도 마음에 들어오지 않더군요....
그러던 중에 마음을 어렵사리 열고 만난 사람이 있었습니다.
정말 잘해주고 이쁘게 만나고 싶었는데 어쩌다가 전 남자친구얘기가 나왔는데,
자꾸 얼마나 만났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솔직히 말했죠.
휴....놀라더군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군대도 가있었고 유학도 가는 바람에 같이 지낸 시간은 3년정도 된다는 구차하기 짝이 없는 변명을 하고 있는 나도 참 한심하고 씁쓸했습니다.
암튼 그사람은 결국엔 그얘기듣고 연락이 뜸해지다가는..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이유도 묻지 않았습니다..
그러고 우연히 알게된 연하의 그도....
부담스러워 하더군요. ...결국 뭐 ....ㅜ.ㅡ
암튼 그래서 벌써 3명이나 그런이유로 떠났어요.
우리엄마는 남자만나면 솔직하게 그런얘기 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그럼 물어보지를 말던가 제가 나쁜짓한것도 아닌데 숨기거나 속이는 건
만나고 있는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젠 아닌듯 하네요..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