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인간이 살아가면서 알 필요 없는 궁금증

마마보이 |2003.04.15 13:47
조회 1,435 |추천 0

 운명... 글쎄 이 운명이란 게 과연 뭘까?

이딴 질문은 아무리 그 누구에게 해봐도 답이 없는걸 알지만. 그래도 살아가는데 제일 궁금한 게 운명

아닐까? 앞으로의 내 인생은 어떤 길로 열려있는지... 과연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지...

난 어떻게 될 것인지. 죽으면 이 모든 것을 알 수 있으련지.

죽고 난 다음엔 이승의 잘못 된 삶을 또 다시 비관하지는 않을련지...

살다 죽어가면 그냥 한 줌 흙으로 돌아가고 아무것도 없으련지....

이 넓은 우주에 지구라는 별 하나에만 인간이란 생명체가 살아가고 있다는 것도 이해하기 힘들고

분명 또 다른 생명체의 삶이 존재할진데.

우리가 말하는 전생이나 이승, 저승 또 천당 지옥등은 혹시 그런 다른 별에서의 또 다른 삶이 아닐까.

이승이나 전생이란 것은 나란 존재의 또 다른 내가 살아가는 삶이 아닐까?

아마 그럴지도 모르지. 그럼 또 내가 죽어가서 다른 별에서의 내 삶은 미래가 환히 보이는 그런 삶일까? 내가 죽고 죽어 다시 죽어 머언 미래에 지구에 다시 태어날까? 그리고

여름밤 꿈에 언젠가 본적이 있었던 아련한 기억이 남아있는거 같은 꿈을 꿀까?

그럴까? 그럼 다른 생물들은 어떨까? 인간으로 태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한 삶밖에 살지 못하고

끝 맺는것일까?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처럼 인간이 다른 생물로 다른 생물로 거듭 태어날까?

아니면 성경처럼 인간은 지구에서 딱 한번 태어나고

다음엔 지옥이나 천국에서 또 하나의 삶으로 마무리 될까?

지옥은 죽지도 못하는 삶이랬지. 그것도 영생은 영생이군.

엄청난 고통을 맛보며 살겠지만 계속은 살겠지.

그럼 천국에 간 사람들은 가족끼리 모여서 살까? 아니면 별도로 각자의 삶을 살까?

각자의 삶을 산다면 지구에서의 기억은 다 잊어버리고 살까? 그럴까? 아무런 기억도 없이 무위도식하며 그냥 살아갈까? 아니면 지구의 기억을 다 기억하면서 살까?

지구의 기억을 다 기억한다면

천국에 같이 오지 못한 가족들을 기억한다면 얼마나 그리울까?

자신은 편안하다지만 자신의 자녀들은 지옥에 가서 고통을 받는다는 것을 안다면

얼마나 더 불행일까.

만약 한사람이 천국에 가면 그 가족들은 다 지옥으로 가지 않고 천국으로 볼러 온다면

결국은 가족중에 한사람만 천국에 가면 될까?

그럼 결국은 지옥에 갈 사람은 없다는 말인데.. 좀 모순 아닐까?

각자 종교엔 그 종교를 믿으면 좋은 후세의 삶이 기다린다는데

그럼 불교쪽 천당과 기독교쪽 천당은 따로 존재할까?

그 해당 종교를 믿는 사람은 그 해당 천국으로 간다지만 무신론자는 어디 지옥으로 갈까? 불교쪽 지옥이든지 기독교쪽 지옥이든지 아니면 다른 종교쪽 지옥이든지

도대체 어디로 갈까? 번호표 뽑아서 뺑뺑이 돌려서 정해지는 지옥으로 갈까?

그렇지 않다면 한 종교만 진실이고 다른 종교들은 거짓일까?

그러면 쉽게 불교인이랑 기독교인이랑 같이 화합하고 그러는건 뭘까?

왜 거짓으로 많은 사람들을 지옥으로 인도하고 있는데 가만 두는걸까?

선택은 인간의 몫이기 때문에? 그럼 전도 같은 것은 뭐하러 있을까?

아니면 모든 종교의 뿌리는 같아서 어느 것을 믿어도 죽어서는 같을까?

도대체 뭘까 뭘까 뭘까?????

아직 인간이 만들어진 과거도 정확히 규명하지 못한 마당에 미래를 알려고 하다니 내가 너무 한심할까?

신의 영역을 침범하는것일까?

그냥 현실에 일초 일초 그냥 살까?

몇억만년 어쩌고저쩌고 하는데 우린 기껏해봐야 백년이고

인간 비스므레 한게 나타난게 몇백만년전이고 종교가 나타난것도 얼마 안되는데

그럼 그때까지 신은 뭘하고 계셨을까?

그전엔 그냥 공룡을 만들어서 공룡의 모습으로 나타나셨을까?

그리고 말 안 들어서 다 죽이고 인간을 만들었을까?

그러다 인간이 말 안 들으면 죄다 죽이고 또 다른 생물체 만드실까?

도대체 뭘까? 뭘까? 뭘까???

뭐 그딴거 신경써. 그냥 살다 죽어. 그럴까?

내가 할 수 있는건.  후~~~~~~~~~~~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