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삼남매 입니다.
제가 열아홉살 여고생. 그리고 여중생 동생.
마지막으로 이제 일곱살이 되는 남동생이 하나있습니다.
그 남동생에 관한 일화에 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남동생이 하도 어리다 보니,
아빠랑 목욕을 가기 보다는 엄마랑 저희랑
함께 가곤 했는데
요 어린것이 어느날 에서부턴가 여자와 남자의
신체차이를 느꼈는지.
목욕탕만 가면 다른 여자들의 신체를
뚫어져라 본다던가, 가까이 다가선다든가하는
여자들에게는 어린아이이긴 하지만 좀 당황스럽게 하는 행동을
자주 해서 결국 아빠와 함께 남탕으로 내쫒기고 말았답니다.
처음 아빠와 함께 남탕에 가던날
제 동생이 옷을 벗고 아빠가 옷을 벗었는데......
제동생이 아빠의 벗은 몸을 보더니
"우와!!!!!!!!!!!!!!"
이러면서 아빠의 그곳을 덥석 움켜 잡더랍니다.
덕분에 탈의실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웃고
아빠는 얼굴이 벌개져서 집으로 돌아왔더랍니다^^
아직 어려서 그런지
황당한 행동들도 많이 하고 귀여운짓도 많이해서
참 사랑스러운 내동생...
이제 다 크면 저런짓도 안할테고
누나랑 목욕도 절대 안하려고 하겠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