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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무료귀성버스로 광주가시는 버스에서

사람찾아요!! |2007.02.26 11:47
조회 383 |추천 0

일단 저는 25..이번에 복학하는 대학생이구요;;;;절대 정신적으로는 문제가;;없..을꺼에요 아마도..-0-;;

근데 지금 찾고 싶은 분이 아직까지 눈에 선해서 글을 올립니다..

 

이번 설에 KB카드에서 주최하는 이벤트에 당첨에되서 꽁짜루 집에(광주) 다녀오게되었습니다.

어짜피 혼자사는지라 혼자만 신청해서 혼자가게 됐거든요..

용산에서 버스를 탔는데 자리가 없어서 젤 뒷자리로 갔는데

뒷자리에 혼자 앉은 여자분이 한분 있는겁니다..

 

살짝 펑크스타일 옷차림에에 얼굴도 좀 어려보였습니다..

그래서 속으로 '혼자가나? 근데 꽤 어려보이네? 귀엽네?'

그렇게 생각하곤 앉았는데 바로 옆에 앉으면 좋았을걸 젤 뒷자리 5자리 중에 양 끝에 앉은겁니다

그러고 이제 버스는 출발하고 내려가는데 계속 신경이 쓰이는겁니다..

그래서 그냥 슬쩍 슬쩍 보는데 보면 볼수록 귀여운겁니다.

 

휴게소에서 버스가 잠깐쉴때 왠지 말을 걸어보고 싶더라구요...그래서

"혼자타신거에요?" 부터 시작해서 이야기를 하다보니깐 가족하고 같이 왔는데

자리가 없어서 찢어져서 앉았다는거랑..고등학생;;;;; 이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안되겠다..접어야지...하고 싶었는데...설 연휴내내 그 얼굴이 눈에 선한겁니다..

서울 올라갈때도 같이 탔으면 좋겠다..그땐 말정말 걸어봐야지;;;

이미 고등학생이라는건 안중에도 없었던거죠;;;;;;;;;;;;(정말 이러면 안되는데;;)

 

이제 서울로 돌아오는날 아침에 버스를 탔는데...좀 있다가보니 제 뒷자리로 그분이 오는겁니다

어머니로 보이는분하고 같이요...

말을 걸고싶은...말도 못걸고....ㅠ.ㅠ

 

이야기를 들어보니 같은시간에 출발하는 버스가 2대 있었는데 제가 탄 버스랑 다른버스에 타있다가

제가 타고 있던 버스로 옮긴거라고 하더군요..

이거 인연이다...정말 인연이다.. 싶어서..휴게소에서라도 말 걸어봐야지..

했었는데.......

 

휴게소에서 가족분들이랑 같이계시는바람에....말도 못걸고.....

에효..그렇게 보내버렸습니다..

 

결국 서울에 도착해버렸고

목적지가 용산이었는데....용산에서 내려도 될것을...괜히....반포에서 내려버려서..

마지막 기회마저도 날리고 말았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광주내려갈때 번호라도 따놓을껄 그랬어요....아...

 

아직 방학이라 고등학생분들도 많이 보고계실꺼 같아서...이글 올립니다....

 

혹시 KB귀성버스 16일날 5시 30분 차랑 귀경버스 19일날 아침 9시30분차 타신 그여자분..

그...있잖아요..내려갈때....정안휴게소에서..젤 마지막에 좀 늦게 타신그분이요..

 

있으시면 댓글 한번만 남겨주세요...꼭..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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