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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마한테 욕한 검정투샨 젊은넘 어케하져?

속상해요 |2007.03.04 22:18
조회 5,227 |추천 0

네이트톡을 읽기만 하다가 이렇게 도움을 청하는 날이 왔네요.

하루종일 그 무개념 양아치 얼굴만 떠오르고 분해서 다른 생각은 나질 않네요.

몇주후에 저희 엄마 생신이라서 저랑 (여자)  새언니랑 일케 여자 셋이 기분 좋게

엄마께 선물을 사드릴려고  백화점에 갔습니다.

가족들에게  지난 밤 꿈에 큰개가 자꾸 저에게 달라드는 꿈을 말하면서

좀 찝찝한 꿈이란 생각이 들어서 운전 하는게 좀 내키지 않드라구요

근데 비도 오는데 엄마 모시고 택시나 버스타기도 불편하겠단 생각도 들어서

편하게 제차에 모시고  조심해서 운전을 하자는 생각에  백화점에 갔습니다.

지하주차장에 들어가는데 자꾸 뒤에서 빵빵 거리드라구요.

첨엔 저한테 크락션을 누르는지 몰랐거든요.

지하주차장이니 당연 속력을 내서 내려가는 길두 아니고

전 평소처럼  내려가는데 자꾸 빵빵 거리드라구요.

(지금까지 제 뒤에서 빵빵거린 차 없없음!!!)

저희 엄마와 새언니는 참 황당해 하시더군요

대체 이 지하 주차장에서 얼마나 더 빨리 내려가야 하냐고 하면서

저한테 신경 쓰지말고 가던대루 가라고 하시드라구요.

뒷차가 신경 쓰여서 빨리 주차를 하고 싶었는데

일요일 점심시간이라서 내려가는 층마다 만차라구 내려가라구 하드라구요.

뒤에선 계속 빵빵 거리구 전 화가 나서 차 세우고 내려서 따지고 싶드라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전 절대 속도가 느린것도 아니고

그 뒷차 크락션에 신경 쓰단 사고도 날수 있단 생각에 그냥 무시를 했죠

그렇게 내려간게 지하6층이구 그 차도  제 옆옆 자리에 차를 세우드라구요.

그렇게 빨리 내려가라고 빵빵 걸리더만 주차는 왜 그리 못하는지 어이가 없더군요.

저희는 우선 차에 앉아서  그 사람 주차하는거 보면서 도대체 어케 생긴 사람인가 볼려구 했죠.

그 사람도 막상 우리 얼굴 보면 자기가 빵빵 거린게 참  미안하겠딴 생각도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어케 생긴 얼굴인가 쳐다 봤떠니

막상 제 얼굴 대고는 말 못하고 혼잣말 하는것처럼 "아예 기어가지 그래..."이러드라구요.

그때 저희 엄마가 "글케 뒤에서 빵빵 거리면 어케요" 이러셨거든요

그러시면서 "여기가 도로도 아니고 주차장에서 얼마나 더 빨리 가야 되는 겁니까?"

이러셨거든요.그랬더니 이 젊은 무개념 양아치가 막 반말을 하고 욕을 하드라구요.

이제부터 그냥 멍멍이라고 칭하겠습니다.

당근 엄마한테 욕 하는데 가만 있을 자식 없겠죠? 그때 저 완전 돌았거든요.

저도 그 멍멍이한테 막 쌍욕을 하고 그 멍멍이한테 니네 엄마 모시고 오라고 했죠

똑같이 니네 엄마한테도 욕하겠다고. 그 멍멍이 옆에서 여친이 있었어요.

아마 여친이 있어서 그 멍멍이가 더 발광을 한거 같아요

여친이 있음 더 참아야 될텐데...멍멍이라서 그랬나봐요.

암튼 백화점 지하주차장에서 싸움이 난거죠

그 멍멍이는 저한테 욕을 안하고 흥분한 절 말리시는 저희 엄마만 보고 욕을 하드라구요

제 말빨에 못 이기니깐 어이없게 싸움을 말리시는 저희 엄마에게 오히려 욕을 하드라구요

완전 전 그때마다 더 돌아서 덤비고.....저희 새언니는 시어머니 옆에서 차마 욕은 못하니

그 멍멍히 하는 짓을 보면서 화가나 미칠라 하드라구요

저희 엄마는 절 말리고 그 멍멍이 여친은 멍멍이 말리고.....

주차요원까지 나타나서 저희를 뜯어 말리고.....

제가 그 멍멍이한테 맞드라도 그 멍멍이랑 몸싸움이라도 벌리고 싶을 만큼

정말 살인 충동을 느낄만큼 분노했지만

엄마가 있는 자리에서 더 험한 일이 일어나선 안되겠딴 생각에

그냥 못 이긴척 싸움을 말리는 엄마에게 끌려갔거든요

그 멍멍이도 여친한테 끌려서 엘레베이터 타고 어디론가 사라지고.....

정말 어이가 없드라구요.

정말 나이 많이 먹어봤자 25살 정도 된 남자애가 어케 60이 다된 엄마한테 욕을 할수 있는지...

것도 옆에 여친을 두고 그럴수 있는지...정말 완전 쓰레기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너무 화가 나서 그 차 넘버랑 차 앞에 써있는 전번을 우선 적어왔거든요.

번호가 2개 적힌거 보니 가족차량 같단 생각이 드네요.

엄마는 그냥 잊으라는데....전 엄마한테 욕을 했다는것만 생각함

정말 화가나서 잊을수가 없네요.

아까도 몇번이나 전화해서 욕이나 실컷 할까?

문자로 욕이나 할까?

그냥 잊을까?

정말 그 멍멍이 생각밖에 나질 않아요.

저 어케하죠?

그냥 잊어야하나요?

번호 숨기고 전화하는건 정말 비겁한 짓이져?

제 맘 같아선 그 집 부모님 찾아내서 댁의 아들이 이런짓을 했따고

다 말하면 그 부모도 울 엄마처럼 가슴이 아플겠져?

그 멍멍이는 그때야 자기 잘못을 알까요?

아 그리고....

저에게 여자가 운전을 했으니 무지 느렸을꺼라고 생각을 할지도 모를는데요

정말......느리지 않았아요

저희 엄마랑 언니도 절대 느리지 않았따고

적당한 속도로 내려간거라고

그렇게 빵빵 거린 사람이 이상한라구....

암튼...

전 이 분을 어케 삭혀야 하져?

그 멍멍이 차를 보니

투샨러브라고 써있드라구요

그 차가 검정 투샨이 였거든요

동호회 스티커 붙힌걸 보니

동호회 가입한거 같은데...

거기가서 따질까요?

암튼....저 어케요?

그냥 잊어요?

정말 저에게 욕한거면 그냥 잊을텐데

엄마한테 욕한건 용서할수가 없어요

 

제가 쓴글에 달아준 리플들을....

그 투샨 멍멍이가 봤음 좋겠네요

얼마나 비난받을짓을 했는지 느꼄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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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글이지만 정말 두서 없이 길게  썼네요 ㅋ

넘 흥분한 나머지 자세히 말 할려고 하다보니 글이 길어진거 같아요.

암튼....그 투싼차에 붙은 그 사람 동호회 스티커가 생각나서

그 동호회에 가입해서 들어갔더니

헉~!

정모사진 제일 첫번짱장에 그 사람 사진이 있네요

아니 아이라고 표현을 해야하나?

87년생이더군요 ㅡㅡ;;

저도 그 무개념한 녀석의 얼굴을 그리 쉽게 찾을꺼란 생각은 하지 못했는데....

거기서 그 사람 이름을 알았구

혹시나 싶어서 네이트온 사람찾기에다가 그 이름과 전번을 썼더니

동일하게 나오더군요.

그래서 그 동호회에 동시 접속한 회원에게 그 사람을 아냐고 물었더니

왜 그러냐고 묻길래 이래저래 해서 내가 이 동호회에 가입하고 그 사람 얼굴을 발견했다고 하니깐

그 사람도 제가 당한 일에 화가 났는지 흥분을 하드라구요

동호회 망신 시키는 사람이라구....

그러면서 그 사람이 올려놓은 회원정보를 저에게 알려주더군요 

전 가입한지 한시간도 지나지 않았으니 등급은 당연 낮으니 제가 볼수 있는 정보는 극히 적죠

근데 그 분는 저보다 등급이 높아서 그런지 그 아이가 올려놓은 공유하는 연락처 정보를 금방 알더군요. 나이가 21살 87년생이라 그런지 집주소에 집전화 싸이주소 다 적어놨길래

그 아이 싸이에 가봤더니 얼마전에도 그 녀석 과실로 병원에 입원을 했더라구요

글구 주소를 보니 울동네 ㅠㅠ

어케 하져?

그 녀석 집으로 전화를 할까요?

그 녀석 어머니랑 상담이 필요하겠죠? 

추천수0
반대수0
베플너의직녀|2007.03.05 04:23
다 필요없고 그놈 전화번호만 . 나머진 우리가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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