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톡만보다가 군대 때 생각이 나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제가 군대에서 상병을 달았을때의 일입니다.
그때 이XX이라는 신병이 들어왔습니다.
그때는 별로 눈길도 가지않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게 한달정도?? 그정도를 지내고 있는데 자세히 보니 항상 몰래몰래 호주머니에서 3000원을 한번씩보는겁니다.
져는 처음에 "짜식 쪼잔하게 고작 3000원 가지고 머하는 짓이야"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몇일뒤에 일이 일어난것입니다.
아침에 눈을떠보니 그녀석이 막 자기 옷을 뒤지면서 울고 있었습니다.
져는 가서 "야 임마 왜그렇는거야?"
그렇게 말하자 그녀석이
"누게 제 3000원을 가져갔어요"
하면서 계속우는겁니다
그때까지는 속 사정을 모르고 있었지요.
져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내가 PX에서 사줄태니 그만 우라고 했습니다.
그렇자 그녀석이 이렇게 이야기 하는겁니다.
"그돈은 져희 누나가 져에게 준돈이에요. 져희 누나는 제가 어렷을때 집을 나갔어요.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할머니 져 누나 이렇게 세명이서 살고있는데 집안이 너무 어려워서...
누나는 돈을 벌로 가겟다고하면서 져에게 말도 안하고 나간거에요.
그때 눈을 떠보니 제 비계 아래에 편지랑 그 3000원이 있었어요."
젼 그말을 듣고 PX에 가서 그돈한번 찾아 보자고 했지요.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그돈은 보이질 않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그녀석이 누나를 만났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아무튼 여러므로 생각이 나서 적었습니다.
혹시 그사람의 누나라고 생각대시는분은 져에게 메일로좀 보내주세요 ..
그럼 가르켜 드리겠습니다.
그럼 이 재미없는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