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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그냥 지키지 말까봐요~

괜찮아ㅋ |2007.03.15 01:48
조회 1,558 |추천 0

요즘 들어서.............

그냥 괜히.... 지금까지 순결 지켜온 게 후회되려고 한답니다.

저는 남잔데요.

남자로서 순결을 지켜왔다는 거.. 천연기념물이겠죠?

저야 뭐 여자친구도 사겨본 적은 없지만

다른 방법으로도 욕구를 해결해본 적이 없네요.

여자의 손을 잡아본 적 조차도 없으니.. 이거야 원~

 

피가 펄펄 끓는 20대 후반의 남자로서

성적 욕구를 참기만 하고 억누르기만 한다는 것은

솔직히 말해서 참기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언젠가 만나게 될 첫사랑 여자에게

떳떳할 수 있고, 미안하지 않을 수 있어서 좋기도 했었어요.

특히 저는.. 훗날 제가 만날 반쪽으로부터

변태라든지 순결 어긴 파렴치한 남자로 찍히기는 죽기보다도 싫거든요.

 

저야 뭐.. 남자의 입장에서 그저 삽입이나 하고 싸버리면 그만이지만....

여자한테 얼굴을 못들잖아요. 얼마나 미안한데..

저는 정말.. 제 거시기한테 미안해 죽겠습니다.

제 거시기는.. 저한테 매일.. 이렇게 요구하거든요.

 

"주인님! 언제까지 저를 오줌싸는 용도로만 쓰실 작정입니까? 여자의 질 속을 하루빨리 구경하고 싶어요"

 

그러면 저는.. 짜증나서 이렇게 대답합니다.

 

"야 임마.. 자위행위 하는 것도 다행으로 알아 ! "

 

그렇지만 그렇게 말하는 저 역시.. 마음은 편치 못하답니다.

한쪽에서는.. 결혼하고 나서 해야만 아내를 존중하는 게 된다라고 그러고,

또 한쪽에서는.. 요즘은 처녀도 없는데, 괜히억울한 일 당하지 말라고도 그러고..

복잡하네요.. 머릿속이 정말 복잡합니다.

맨날 야한 사진이나 보면서.. 오른손목 뻐근해질 만큼 되면 싸놓고..

결국 허탈하기만 하더군요. 한숨만 나오고..피곤하기는 왜캐 피곤한지..

지금 제 나이가 몇인데.. 아직까지 자위를 할 나이인가?..

남자로서 너무 쪽팔리기도 하고.. 창피합니다.

 

또한 요즘 여자들도 어차피 처녀는 없는데...

중학교나 고등학교부터 90%이상이 연애경험 다 하잖아요.

처녀가 있을 꺼라는 기대는.... 현실을 모르는 허무맹랑한 바램이겠죠.

그리고 요즘 여자분들은 결혼생활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혼전에 속궁합을 미리 확인해봐야 된다고 생각하시므로

속궁합을 따지지 않는 여자는 거의 없는 게 또한 현실이죠.

20대 여성분들.. 결혼 전까지 남자 2~3명은 기본적으로 사귄다죠?

성관계도 당연히 한다는 것.. 두 말 하면 잔소리겠죠.

그리고.. 쾌감이 떨어진다는 이유로..콘돔없이 그냥 하는 경우가 많고..

그나마.. 남자친구의 성적인 사생활이 어떤지도 모르면서

함부로 남친의 정액을 몸속에다가 받질 않나....

 

에이즈는.. 직업 여성으로부터 감염된다죠?

남자친구의 심리는.. 빨간집에 간 적 없다고 여친에게 거짓말 하는거죠.

그러면 여자들은 다 속는 거죠.

제가 비록 여자친구는 없었어도 출장 맛사지나 빨간집에까지 안 갔던 이유는

에이즈의 공포 때문이었습니다. 갈 줄 몰라서 안 간 게 아니었어요.

에이즈요? 저 하나 에이즈 걸리면.. 상관 없어요.

그런데.. 나중에 저랑 결혼하게 될 제 아내까지 감염시키면.. 얼마나 미안한데요?

그래서.. 남자들은 절대 성 산업의 소비자로 행동해서는 안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

 

저도 자위를 하면서..

제 손에 묻은 저의 정액을 보면서도.. 역겨운 냄새에 구역질 하거든요?

제껀데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하물며...

다른 놈의 내용물이 제가 만날 첫사랑의 몸속에 이미 분사되었고,

그것도 모자라서 올챙이가 자궁 경부 안까지 잠입했겠지만

생리 주기를 이용한 피임이라는 장벽 때문에

난자와 만나지는 못해서 임신까지는 안됬다 뿐이지

종족번식의 본능이라는 행위적 시도로써는 이루어진거나 마찬가지 아날까요?

 

저도 괜히.. 훗날 첫사랑을 위해서

제 거시기를 깨끗하게 보호하기만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 듭니다.

제가 아무리 마음이 넓고 착하다고 해도.. 만약 제 첫사랑이 경험이 있다면

결혼을 하게 되었을 때, 저의 처음을 선물하고 싶지만

제 아내가 순결 어겼던 여자라면.. 그 허탈감이 클 수도 있겠죠. 저도 사람인데...

차라리.. 저도 아예 경험을 해버리는게 좋을 것 같네요.

인간이 너무 완전무결하게 깨끗하고 착하게만 살면...골치아프죠.

적당히 죄도 지어보고 그래야 순결하지 못한 여자도 이해할 수 있는 아량이 생기겠죠.

끼리끼리는 잘 이해해주는 법이니깐....

제가 만약 경험을 하게 된다면.. 경험 있는 여자에게 단 한마디의 욕도 못 할 것입니다.  

저도 양심은 있으니까...

요즘처럼 처녀가 드문 현실에서.. 상처 받지 않고 살기 위해서는...

저 역시 경험을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네요만....

 

여러분들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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