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초반되는 여자입니다..^^
남친은 저랑 동갑이구요..
만난지 200일정도 되어가고 서로 많이 좋아하고있어요
처음 사귀는 남친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사귀었던 남자 중에서 제일 괜찮은사람이고
유머감각도 있고 외모도 괜찮고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
그래서 오랫동안 이쁘게 사랑하고 싶어요
그런데...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는게 맞는말인지..
제남친의 딱한가지 단점은
어쩌다가 기분이 좀 나쁘면 무조건 잠수를 타버려요..
핸드폰을 꺼버리거나 아님 안받던가...
그냥 전화통화하다가 제가 좀 기분나쁘게 하거나
제가좀 서운한게 있어서 막 투덜거리고 하면
끊으라고하고선 그냥 뚝 끊어버려요
그뒤론..연락두절...다음날에나 연락할수있어요..
많이 화나면 이틀도 넘게 걸려요..ㅠㅠ
그럼 전 그게 너무 싫어서 계속 전화도하고
문자도 보내서 내가 잘못했다고 안그런다고 빌어도보고
사정사정해야지만 그때서야 전화를 받아줘요..
제가 항상 이렇게 해서 그런걸까요....
제 주위에 남자친구랑 성격이 좀 비슷한 회사 동생이 있는데요(여자인데 정말 똑같애요)
그동생한테 물어봤는데 그냥 알아서 풀리니까 내버려두래요..
근데 전 그렇게 못하겠어요..
그러다가 영영 연락 못하게 델것같고
제가 이렇게 막 계속 전화하고 잘못했다고 문자보내고 하지 않으면
화가 안풀릴것 같아서 불안해서 가만히 못있겠더라구요...
오히려 더 일이 커질것만 같고..
우리는 장거리 연애이기 때문에
만나러 가려면 3시간이나 걸려서
이렇게 연락이 갑자기 끊겨버리면 집앞에 찾아갈수도 없고
집전화번호를 알고는 있지만 전화해서 남친 바꿔달라고하는것도 창피하구요
계속 이렇게 전화해보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어요.....
이럴때마다 저 너무 불안하고 속상해서 잠도 안오고
어찌하면 좋을지 정말 모르겠어요...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이런경험 있으셨던 분 없으세요??
남자친구의 이런점...어떻게 고쳐야할까요??
언제 어떻게 기분이 나빠질지도 몰라서 기분 안나빠지게 조심한다고 하는데도 잘 안데요..
조언좀 주세요..악플은 말구요....
무관심 해져라..이런건 절대 사절이구요..
제 남친..제가 무관심 해지면 더 화나서 돌이킬수도 없을거에요..
남자친구의 이런점 고치는데 성공하신분~~
비법전수좀 해주세요..제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