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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여자랑 자버렸어요.저는 이제 어쩌죠?

캐안습 |2007.04.12 04:37
조회 3,405 |추천 0

나이 27살의 건장한 대한민국 청년입니다.^ㅡ^

톡에 글올리긴 처음이라...어찌 말문을 터야할지 ㅡㅡ

제목보고 들어오신분, 잤으면 잔거지 왜 글을올리냐?

하시는분들 계실것 같아 설명 들어갑니다.

저한테는 4년정도를 사귄 예쁜 여친이 있습니다.사이가 안좋냐구요?

아닙니다. 일주일이면 5일정도를 붙어있는 깨(?)가 쏟아지는 커플이랍니다.

그런데 여친이 이번에 중국으로 친구들과 졸업여행을 (여친은 대학생)가게 되었다네요.

나도 따라가고 싶었지만, 여대인지라ㅡㅡ

잘 다녀와라 라는 인사와함께 저는 간만에 찾아온 자유를 누리고 싶어

그동안 잘 안만나게 되었던,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대기 시작했습니다.

이래저래 3명의 친구와저...강남에 있는 클XXX 나이트클럽.

저까지 4명이서 이렇게  나이트를 가게 되었습니다.

나이트가면 시끄러운지라,20살이후로는 룸을 고집하는 성격이라ㅡㅡ

(돈이 많은건 아닙니다.가끔씩 가기에..^ㅡ^)

먹고마시고 춤추고,여자들과의 가벼운 농담따먹기들~

12시에 들어가서 4시까지 몇팀인지는 모르겠지만,끝없는 부킹들 ~~~

그런데 마지막에 들어온 이여자 !!

샤방샤방한 미소와 함께 나에게 사랑스런 눈빛을 보내는 그 눈빛 ㅜㅜ

예전에 제가 한때나마 사랑했던 그여자...그녀가 내팡에 서있는 거였습니다.

순간 가슴이 턱 막히더군요!

헤어진 스토리가 길기에...^ㅡ^암튼 좋은감정으로 헤어졌었는데,

간만에 만나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참고로 이여자는 말그대로 샤방샤방한 상체,

제가 제일좋아라하는 다리는 이상형에 가까울정도로 잘빠진 그녀...

(얼굴역시 길거리 델꼬 다니면 한번씩 뒤돌아 볼정도입니다.)

아참...저요? 리플에 사진 올려라 할까바 무섭네요.

걍 저도 여자분들이 델꼬 다니기에 거북한 정도는 아닙니다.하하

오랜만의 대화에 친구들은 하나둘씩 여자를 찾아 스테이지로~~~ㄱㄱ ㅅㅅ

저와 단둘이 남게되어,한잔 ,두잔, 술에 어느덧 몽롱해 지더군요.

그녀역시 취한기색이 역력ㅡㅡ

저희는 나이트를 빠져나와 자연스럽게 엠티로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때 여친 생각은 나지 않았습니다. 왜그랬는지는 몰라도 ㅡㅡ (제가 죽일넘입니다.)

눈을뜨고 나니,아침...어렴풋이 새벽에 그녀와 두번의 진한 애정행각.

옆에서 곤히 자고있는 그녀...그때서야 여친에 대한 죄책감,그녀에 대한 죄책감,

그녀가 작은 목소리로 말합니다. 저랑 다시 잘되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여친이 있는 상태다. 하지만 널 다시 만나니 조금 혼동스럽다고요.

잘난것 없는 저입니다. 아무리 잘났어도 두여자 사이에 저울질 하는건 말도 안되는 일이죠...

며칠 시간을 두고 생각해보자. 라고요...

친구들과 이야기하기도 그렇고 그런 사안이라 방에 혼자 찌그러져서

소주한병으로 마음을 달래고 있네요...

여러분 저이제 어쩌면 좋을까요? 정말 고민입니다.ㅡㅡ

지금 여친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그녀...역시 그렇게 만나고싶어하던 그녀였기에...

다시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입니다.

이제 내일이면 여친도 돌아올 때인데...

따끔한 질책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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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짜증나.|2007.04.12 11:21
술은 핑계야. 지금여자친구가 옛남친만나서 그랬다고 생각해보면 답나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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