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168' >님아..
복 받으실껌다...-____________-;;
님을 위해 2탄 바로 올림돠 -_-)v~♡ 원츄!!!!
...
녀석때문에 어수선해진 마음을 다잡으려고..
온갖 별짓을 다 했지만..
나도 인간-_-인지라..그렇게 쉽게 녀석이 잊혀지진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시계-_-대용으로만 생각했던 핸드폰으로..
전화가 한통 걸려왔다..
"여보쇼"
"..."
"뚝-"
-_-한번 여보세요 했을때 말 안하면 바로 끊는다..성격탓으로 돌려두자;;
띠리리~ ![]()
"여보쇼"
".."
끊으려는 찰라 저쪽에서 어떤 목소리가 들려왔다..
"저기..xx아시죠..?"
"네.-_-^왜요"
"그 녀석이..지금 교통사고를 당해서..병원에 누워있거든요.."
철렁~
가슴이 내려 앉았다..
이게 무슨 변-_-이란 말인가;;
"많이 다쳤나요..!!"
"네..차하구 오토바이하구..정면으로 부딪혔어요..
의식을 잃었는데도 계속 보니씨만 찾네요.."
눈물이 흘렀다..
끝난 사이라고..이제 남은 건 아무것도 없다고..
혼자 다짐하고 또 다짐했었는데...
....
그런데..
"여보세요"
그 -_-녀 -_-석..이였다..이런 리미럴-_-
"많이 다쳤니..?괜찮아?전화 받을수 있어?
어디 다쳤어..?어느 병원인데..?"
내 쉴새 없는 질문에..녀석 아무말도 없다..
"말좀 해봐!!!"
"미안해.."
뭐가 미안하단 말인지..
난 녀석에 대한 걱정으로 눈이 뒤집힌-_-상태여서..
녀석이 왜 내게 미안해 하는지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
"..누나..미안해..친구 녀석이..나 그냥 조금..다쳤는데..
내가 누나 많이 보고싶어해서..다시 전화했나봐..
미안해..누나..나랑 다시 사귀어주면 안돼..?"아..!!!!!!!!!!!!!
지금 생각하면 또 다시 분노에 손가락이 떨리지만;;
그땐 정말..다행이라고 아무일 아니여서 다행이라고..
감사하다고 너무 감사하다고..누구에게든 빌고 싶었다..
점차..내 이성이 감정을 머릿속에서 밀어낼때쯤..
난 또 속았다는 생각과 함께...욕찌기가 튀어나왔다..
시발놈..-_____________-;;
녀석이 정말 내가 많이 보고싶어서 그랬노라고..
철이 없을뿐 날 많이 좋아해주고 있다는 잡-_-생각 끝에..
녀석과 나는 다시 사귀기로 합의를 봤다..
그러나..녀석의 거짓말은 끊일줄 몰랐고..
성격 드러운(?)-_-나는..참지 못했다..
녀석과 나..또 삐걱 거리기 시작했다..
녀석은 집착또한 너무 심해 내 숨통을 조여놓았다..
설득도 해보고..말리기도 해봤지만..녀석은 막무가내다..
내가 집에 내려갔을때다..
그날도 녀석과 나 사이에 말싸움이 오갔다..
"누나는 왜 이렇게 내 맘을 몰라..!!"
"그래..난 모르니까 헤어지자 ..-_-"
한시간 쯤 뒤..
녀석은..내 앞에 나타났다..-_-
돈 많은 쉑..-_-;;
올라가서 보면 될것을;;
우리집은 전라도다..녀석은 서울이였고..그때 비행기로 아마..45분정도
걸렸던걸로 기억한다..그날 꼭 봐야겠다는 녀석과..
올 수 있음 와바라 하면서 내 뱉은 말이..-_-화(?)를 불러 일으킨 것이다
그날..정말 녀석은 불쌍..아니 비참했다..
내가 늦게 나온 관계로..주위에 친구들이 녀석과 수다를 떨어주고 있었다
그런데..-_-마치 약속이나 한듯..내가 가자 마자 우르르 일어나서..
가지말라는 내 애절한 눈빛을 피하며 나간다..
아마 그녀석이 부탁했나보다-_-(부탁..?아마 돈을 쥐어주면서..
이 돈 가지고 다른데 가서 놀아라..뭐 이런게 아닐까 싶지만;;)
녀석..날 보더니..아무 말도 못하고..
애꿎은 성냥개피만..똑똑 부러뜨린다..아깝게-_-;
"왜 왔어?비행기까지 타고 올 정도면 뭔가 이유가 있을꺼 아냐?"
난 내가 할수 있는 모든 내 몸의 싸가니즘-_-을 끌어모았다..
녀석이 내게 가지고 있던 정을 떼내기 위해..
나도 참 -_- 끈질기게 녀석과의 인연을 끊으려고 무던히도 노력했다;
"누나.."
"뭐"
".."
그런데..이런.. 말을 잇지 못하고 그 놈이 울기 시작한다..
허걱-_-..나는 당황했다..정말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저런 싸가지 없음으로 똘똘뭉친..(그 녀석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겐..
정말-_-초인적인 싸가지없음과 재수없음을 과감히 발휘하곤 한다;)
자존심도 강해서 남 앞에서 절대 지기 싫어하는..
그런녀석이 울다니..
"누나..나는 누나가 나한테 차갑게 할때마다..가슴이 너무 아파..
난 누나한테 잘하고 싶은데..그게 잘 안되니까..너무 화가 나..
오늘도 누나랑 통화하고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숨을 못쉴 지경이 됐는데..(시발-_-또 구라친다;;)..식구들이 말리는데도
누나 보러 내려온거야.."
이정도면 왠만한 여자들 그냥 넘어갈꺼다..-_-
하지만..이젠 정말 녀석에게 무덤덤해 지고 싶었다..
녀석은 그렇게 한참을..자기 자신이 그렇게 남 앞에서
비참해 본적은 처음이라는 듯한..울분을 토하고..나중엔..
공기가 부족한지..숨이 껌뻑 넘어가는...시늉..(인것 같다)까지 했다...
아직도 울고 있는 녀석을 외면하고 ..
난 친구들을 찾아간다며 일어났다..
그 와중에도 계산은 지가한다 -_-;;
앞서서 졸라 무덤덤하게 걸어가는 나와..
뒤에서 힘 없이..찔끔대며 걸어오는 녀석..
나를 붙잡아보려고 최선의 방법까지 썼는 그 녀석은..
결국 내려온지 35분만에..
다시 비행기-_-타고 올라갔다;
━이건 그냥 보넛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전에 녀석이 내려와서 커피숍을 갔드랬죠..
메뉴를 뒤적이던 녀석의 한마디
"뭐야 여긴 웰치스도 없어?"-___-;;
그때 당시..(?);;
제가 살던 그 곳엔 웰치스가 별로 없었답니다..
어쩌다 빠나 가야 보는-_-;;그런 음료수였죠;;
전 녀석의 말이 안들린다는 듯이-_-딴청을 피웠죠..
그때 연희랑 3명이서 있었는데..연희가 물어봅니다.
"야 웰치스가 뭐야 맥주냐?"-_-;;
"아 졸라 무식하네..음료수다 빠가야 -__-^"
-_-그때 저..정말 안도의 한숨을 셨슴돠..;;
화난척했던게 정말 다행이였죠-_______-a;;
모르기도 했지만 왠지 거기서 제가 한마디 했다면..
상황이 코메디로 전락할 뻔 했다는;━
▶웰치스 하니까 생각나는 에피소드..
어느날 집에서 크아(크레이지아케이드-_-)를 열라게 하고 있었다죠.
그때 제 아뒤가 아마"맛나는웰치스"였을검니다..
일대일 방에 들어가서 게임을 하고 있는데..
상대편 녀석이 대뜸 하는말이..
"웰치스가 뭐예요..?"-_-훗..촌..놈..!!
음료수라고 설명하려고 하는 찰라-_-녀석의 한마디에..쓰러졌슴돠.
"그 할아버지 그려져있는 과자 말하는거 아니에요?"
('프링글스'란거 다 아시죠?-_-)
그날 죽도록 웃었음돠..옛날 생각도 나고..
후훗..그래서 요즘에는 웰치스를 즐겨 먹슴돠..
특히 딸기맛이요..^^~
근데 너무 많이 먹으면 속쓰리더라구요~ 웰치스 좋아하시는분들
하루에 2개씩만 먹읍시다-_-!◀
퇴근시간이 임박했네요..^,.^
남은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 하세요~(__)~
내일 또 뵈요...ㅎ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