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지금 님이 사랑에 빠져서 미친거라고 생각하세요?
....
제 보기엔 님께선 결혼생활 얼마나 하신분인지 몰라도,
애정결핍에서 오는 감정의 폭주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사랑이 그렇게 시작되는거긴 하지만....
가정을 지키는 이유가 <의무감> 때문이시라구요?
누구에 대한 의무인지 잘 생각해보시지요.
사람은 자신에 대한 의무를 최우선으로 쳐야한다고 봅니다.
자신의 욕망에 무작정 따르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 똑바로 추스리면서,후회없이..가치있고 보람되게..살아가야
자신에 대한 의무를 다햇다고 할수잇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님의 의무감...
무엇에 대한 의무감인지,누구에 대한 의무감인지 한번 생각해 보시지요.
님의 의무감으로 행복한 사람..누구인지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사랑이라는거,
자신이 갖지 못하기에 더 간절해 집디다.
가정에서 남편에게 쏟지 못하는 감정이 둑이 허물어지듯이 마구 흘러넘쳐버리는거...
과연 사랑일까요?
사랑이라면...그게 얼마만한 가치가 잇을까요?
저는..사랑이면 다똑같은 사랑이고,
사랑이기에 다 가치있는 건줄 알고 살았습니다.
근데 아니더군요.
여러사람에게 상처주는 사랑...무가치하고 수치스러운 사랑도 있더군요.
거대한 괴물처럼,나를 집어삼키고..스스로조차 감당하지 못하게 하는사랑..
그건 그냥 정신병의 일종이 아닐까..싶습니다.
왜냐면, 그런 엄청나게 대단한듯이 보이는 사랑도 지나고 나면 하찮아 지니까요.
그저 어딘가로 탈출하고픈 감정의 폭주...
애정을 갈구하는 마음의 구조신호...그런게 아닐지요.
그남자를 향해있는 님의 마음..그 광기,그 소유욕,집착...방향이 잘못된것 같아요.
그거 남편에게 돌리란 말이 아닙니다.
님자신에게 돌리세요.
그남자가 대단히 잘난 남자라 님께서 목매는거 아니잖아요.
그남자나 남편이나...거기서 거기인 인간입니다.
그저 누군가가 간절히 필요하던 차에..거기 그남자가 나타난거..아닐까요?
제가 주제넘게 넘겨짚은건지 모르겟습니다만....
제 수준에서 보면..그렇게 보입니다.
자신에게 수치스러운 사랑...하지 마세요.
가정이 최우선이라는게 아니라....님 자신이 최우선입니다.
님이 사랑하고 평생 끊을수 없는 인연으로 맺어진..님의 아이가 최우선입니다.
지나고나면 하잘것 없어지는 순간적인 열정에..수치스러워지지 마셧음 좋겟네요.
님 자신에게 좀 더 사랑을 주세요.
그남자가 님을 열렬히 사랑한다해도, 님의 결핍은 채워지지 않습니다.
하물며..닙의 집착을 겁내서 멀어지는 남자라면..
님이 다가서면 설수록 결핍만을 더 안겨줄 사람이지요.
님의 결핍을 채울수 있는건 타인이 아닙니다.
님 자신밖에 없지요.
감정의 홍수에 떠밀려 방향 잃지 마시고,
찬찬히..자신이 행복할수 잇는 최선의 길을 찾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