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전화가 왔습디다 ...
누나 혹시 ..네이트 톡에 글썼냐고 ...
응 ? 하고 되물었더니 ...
자기 예기같은 글이 네이트 톡에 올라왔는데 ..
엄청 웃긴다고 ..한번 읽어보라고 - _- ...
근데 .....톡이 되었네요 ..
사람마다 각자 다른걸 가지고,
나쁜말 하시는분들, 반성하세요 ,,
제 남자친구가 좀 곱게 자라서 그런지라,
그리고 남자친구같은 그런 경우가 종종있고 ,
그런 경우를 겪는 사람들도 꽤 있는거 같네요 ,,
잘 이해하고, 만나보렵니다,
밖에서 만나다가 화장실가고싶다그럼,
집에 보냈다가 돌아올때까지 기다리렵니다 .
악플러님들,
악플달기전에 자기자신이나 먼저 좀 다듬으세요 ,
얼굴이 안보이는 넷상이라고 ,
그렇게 막말하고 다니는거 ,
밖에서 주위사람들이 알면 뭐라고 그러겠습니까 ,
생각좀 가지고 사세요 ,
말좀 이쁘게 하시구요 ,,
어쨌든, 관심가져주셔서 ,, 감사하구요 ,
저희는 어쨌거나 저쨌거나 , 이쁘게 만날껍니다 !!!!!!!!!!!!!!!!!!!!
( 톡보고 남자친구가 눈치를 - _- ......)
정훈아^ㅡ^
우리애기,너무너무 사랑해 ♡
(말안하고 ㅠ 글써서 미안해 ㅠㅠㅠ 용서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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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올해 22살의 대학생이구요.. 여자입니다 - _-
연애경험이 없는것도 아닌데,,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우선 제 남자친구는 저보다 1살 연하구요 ,,
같은학교 다른과에 재학중입니다..
친구소개로 몇번 만나보니 괜찮은것 같고 ,
이제 만난지 한달쯤 되가는데요 ..
학교에서 자주보고 연락도 자주하고 그러는데..
어제 처음으로 시내나가서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같이 밖에서 데이트한건 처음이에요;(소개팅할때빼고는;)
아무튼 영화 볼려고 표 끊었는데
보고싶은 영화시간이 애매해서 ,
일단 표를 끊어놓고 남은시간동안
차를 마시기로 하고 까페로 갔습니다.
한참 예기도 하고 잘 노는데
갑자기 남자친구 표정이 이상해져 오는겁니다..
얼굴이 새파래 지더니..
갑자기 집에 갔다오겠다고 그러는겁니다..
영화시간 다되가는데 어디가냐고;
어이없고 황당해서; 뭐하냐고 그랬더니..
일이있다고 하는겁니다..
전 걱정도 되고 ,, 어디 아픈가 싶어서
무슨일이냐고,, 도와줄수 있는걸지도 모르니까
말해보라고 ;
전화를 받거나 문자가 온것도 아니었고,,
느닷없이 갑자기 집에간다는게 이해가 안되서
자꾸 캐물었더니 새파래진 얼굴로 대답하기를
" 누나.. 나 ..급해.."
- _- ....도대체 뭐가 급하다는건지..
무슨일이냐고 물어도 대답도안해주고 ,
자꾸만 집에 갔다오겠다고 그러길래
다녀오라고 기다린다고 그러고 - _-
그냥 기다리고 앉아있었습니다..
근데 아니나 다를까 ..영화시작되고 한참이 지났는데도
이녀석이 안오는겁니다..결국..영화도 못보고..
전화를 몇번이나 해도 안받다가 ,,
전화 왜 안받냐고, 걱정되죽겠다고 문자를 보내고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받더군요 - _- ..
아무일 없다는듯이 밝은 목소리로 ;
미안하다고 ;
" 지금 갈께 ~ 누나 미안해 ~잠시만 기다려 ~"
애교섞인 남자친구목소리에 누나 마음이 흔들렸는지라
" 얼른와 ~"
하고 - _- 아무리 생각해봐도 ;
집에다녀오겠다고 할때 그 표정과
전화 목소리가 매치가 안되는겁니다..
그래서 - _- 오늘 영화다봤다치고,
까페로 들어오는 그녀석을 앉혀놓고
심각하게 예기했죠 .
" 나는.. 거짓말하는거정말싫어해..
니가 어떤상황이라도..나한테 솔직했으면 좋겠어..
좋은일이든, 안좋은 일이든,,숨기는거없이 다 말했으면 좋겠어..
무슨일..있었어??"
한참을 난처해 하더니 ..남자친구가 그럽디다..
" 실은... 나 밖에서는 볼일 안봐 .."
밖에서 볼일이 도대체 뭔지 ..영화를 안본다는건지 - _-
날 만나는게 부담스러운건지 .. 그 말뜻을 이해를 못해서
한참을 생각하다가 물었습니다..
"볼일이 뭔데 ? 나랑 영화보는거 싫어 ?"
이해 못하는 나땜에 남자친구 표정은 더 굳어가고 ..
대놓고 ..말을 하길래 , 그제서야 아차 ! 싶었습니다..
" 밖에서는..똥안싼다고.."
순간..헉....정적....
무슨말을 해야할지 몰라서 ;
암말도 안하고 있다가;
"그럼..소변도 안봐?"
- _- 제가 생각해도 어이가 없었지만;
정적을 깨고싶었고 ; 궁금하기도 해서 물었더니;
남자친구는 그렇다고 그럽니다..
귀여운구석이라고 받아들이고 싶으나 ..
앞으로 밖에서 데이트할때 ..
이녀석이 갑자기 볼일이 마려우면;
데이트 흐름도 깨지고 ..
이런건 헤어지는 이유조차도 안되고..
솔직히 헤어지기도 싫은데..
도대체 어뜨케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대처방법좀..알려주세요 ..
아직 만난지 한달쯤 되서 ,
서로 좋을땐데..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고민인지.
근데..신경이 쓰입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