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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평VS중계동 어디가 살기 좋나요?

결혼남 |2007.06.05 14:58
조회 5,754 |추천 0

올해 결혼을 앞둔 30대 초반 남자입니다.

주택자금으로 1억 5천가량 준비해놓았습니다.

대출받아서 집을 살까 고민도 해봤는데, 아내 될 사람과 상의 끝에 일단은 전세로 들어가고 분양을 노려보기로 결정했습니다.

 

1억 5천으로 들어갈만한 괜찮은 전세가 어딨나 서울시내 여기저기 살펴봤는데 결론적으론 동대문구 장한평 지역과 노원구 중계동 지역으로 좁혀졌네요.

 

현재까지 제가 파악한 각 지역 메리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장한평

*장점

-(상대적으로) 편리한 교통: 5호선, 7호선, 2호선이 가까운 거리에 있고 서울 중심에서도 가까운 편입니다.

-우수한 가격효용: 32평이 1억 5천~6천 수준이고, 대부분 2~3년 미만의 새 아파트라 구조도 잘빠졌고 깨끗합니다.

*단점

-생활환경: 주변에 백화점, 마트가 없습니다. 장 한번 보려면 차타고 가야하죠. 또 한가지, 유흥업소(장한평 유명하죠..ㅡ..ㅡ)가 많아서 그닥 쾌적하지 않은 환경입니다.

 

2. 중계동

*장점

-편리한 생활여건: 주변에 롯데백화점, 세이브존, 홈에버, 2001아울렛, 롯데마트가 있습니다. 거의 마트 전시장이죠..^^; 계획개발 된 지역이라 공원도 참 많습니다. 백병원, 을지병원 등 의료 인프라도 좋고 요새들어 극장, 훼밀리레스토랑 등 즐길거리도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살기는 참 좋은 동네죠.

*단점

-교통: 7호선이 있기는 하지만 서울 중심에서는 워~낙에 멀죠.

-가격: 28평이 1억 6천~1억 7천 사이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10년 이상된 아파트들이라 구조도 답답하고 많이 낡았죠.

 

써놓고 보니까 장한평의 장점이 중계동의 단점이고, 중계동의 장점이 장한평의 단점이네요^^;

 

암튼, 님들이라면 어디로 결정하시겠어요?

 

ps: 이 외에 혹시 제가 파악못한 괜찮은 지역 있음 추천해주심 더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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