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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다..

똑같은사랑.. |2003.05.23 17:38
조회 594 |추천 0

휴~~

한숨부터 나온다..하지만,, 분명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사람과 난 정말 누가 뭐래도 따뜻한 사랑을 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남들이 부러워 할정도(?) 글쎄다...

그렇지만 그사람이랑 나의 관계는 부적절한 관계이다..

그사람은 한가정의 가장...

 

난,,그사람을 선택했고,, 그사람,,글쎄다..

그사람은 너무나 행복하다고 한다..(진짜인지 가짜인지...)

나는 넘지 말아야 할 선까지 넘어섰고,,

이제는 하루라도 그사람이 안아주지 않으면 뭔가 허전하다..

하지만,,그사람과 난 꾹~ 참는다..

 

하지만,,우리 둘이 있는 자리에선 스킨쉽 아끼지 않는다...

어제는 그사람이 질투가 난다고 투정이다...

다름아닌,,내가 남자친구(동창)가 아닌 다른 남자랑 저녁을 먹는다는 이유로..

안그랬으면 좋겠단다..

그렇지만,,그게 어찌 가능하겠는가...나도 엄연히 회사를 다니는데..

ㅋㅋ우린 같은 회사 다닌다..

 

그리고 그는 나보다 13년이다 연상이다...

그사람,,스스로 도둑놈이라고 자칭 한다.

하지만,,그의 입술은 내게 뺏겼다고 아직까지도 큰소리다..

난,,전혀 기억 없다...(진짜 내가 먼저 뽀뽀를 해버렸는지...)

 

아고~~힘들다..

우린 아주 무섭고도 힘든 두려운 사랑을 계속해서 하고 있다..

우린 헤어지지 않을거다...

나,,,이혼하고 오란 소리 하고싶지만,,안할거다..

그사람 그럼 힘들테니까...

 

그런데 너무나 웃기는 사건이 하나 있다..

그사람 로또를 열심히 하고 있다...

이제 나랑 동업을 하자고 한다.. 

그사람이 투자를 하고,,내가 매주 그 머리아픈 숫자를 색칠하라고 한다..

싫다고 했다...

정히 하고 싶으면,, 자동선택을 하라고 했다..

하지만,,그건 싫단다..(그럼 나더러 어쩌라는건지....그돈 아까우니까 하지말라고 타이르고 있다,)

 

근데 하나 궁굼했다..왜 그렇게까지 한탕을 노리느냐고,,부지런히 살면 되지 않느냐고,,

ㅋㅋ 그사람 로또 당첨 하는날이 자기랑 나 함께 사는날이라고 한다..

은근히 좋았지만,, 생각 없는 말같아서 미웠다..

그냥,,나 자기 기다리겠노라고 했다...

가끔 은밀한 사랑(?)을 나누는것으로도 만족한다고,,

 

우리 천벌을 받아도 같이라면 달게 받겠다고 했다..

아~고 무섭다..

그사람 부인 목소리 디게 무섭다..한번은 들킨적이 있다,,

다행이 오리발을 내밀긴 했지만,,,꼬리가 길면 밟힌다고,,곧 우리 둘 잡힐것만 같다..

우리 사랑이 하늘 무서운줄 모르고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서....

 

이휴~~그이를 사랑하는게 무슨 죄인가,,,,

그렇다고 그이가 아내를 배신하고 나를 사랑한게 무슨 죄인가,,

우리 사랑도 누가 뭐래도 사랑은 사랑인게다...

 

우리,,,이쁘게 봐달라고는 하지 않겠다..

다만 헤어지지만 않게 해달라고,,,,누구한테 빌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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