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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많이 하고 결혼하는게 유리하나여?

ㅡ.ㅡ |2007.06.21 23:43
조회 972 |추천 0

저는 이놈저놈 만나봐야 그놈이 그놈이라고 생각하고 살았고..(놈이란 표현은 ㅈㅅ;;)

22살에 만난 남친을 지금(24살)까지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사귀고 있습니다..

권태기가 찾아왔는지..제 그런 생각이 어쩌면 잘못됐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어렸을때 부모님이 이혼하고.. 또 그것때문에 우울증까지 앓을 정도로 힘들어서,

누굴 함부로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게 나쁜거라는 사상이 박혀있나봐요..

그런데 누가 그러더라구요.. 제가 남자를 두명 사겨 봤다니깐 저보고 남자보는눈이 아직 없을거래요.

그렇다고 문란하게 이놈저놈 다 만나란 말이 아니라..아직 젊으니깐 내 마음가는데로

남자를 만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하는데...대신 결혼하기 전까지만요..

안그래도 남친하고 뜨뜻미지근한 판에 저런말 들으니깐..싱숭생숭 하네요..

며칠전엔 너무 충격적인 일을 당했는데..

직장 동료 인데 서로 농담도 많이하고 그러거든요..

같이 외근 나갔다가 누구 기다릴 일이 있어서 네비게이션으로 영화 보고 있다가.

장난치고 어쩌다가 그만 손을 잡았는데.. 한 20초 동안 잡고 가만히 영화를 봤는데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뭔가 찌릿 한게.. 처음 연애할때 그런 전기통하는느낌이 확 들어서

너무 놀랬어요.. 남친은 이제 편안하다는 느낌밖에 안나는데 다른남자한테 이런느낌이 나니깐

기분이 너무 더럽고..머리가 띵하고 죽겠습니다..

남친이 이사실을 알면 얼마나 속상할까 싶어서 것도 죽겠고...

저만 이런일 겪는건가요??? 손을 잡은건 제 잘못인데..찌릿 한것도

잘못인거같고... ㅠㅠ;;

바람필 생각은 없는데..왜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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