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김태영 신은예가 사귄지 1800일 되는 날입니다.
고로, 여러 네티즌들의 축하
를 받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그 6년의 시간을 같이 하면서, 우리에겐 서로에 대한 믿음과,변치 않은 사랑이 남겨져 있어 더 없이 행복한 때이기도 합니다.
원래 기념일과 이벤트를 좋아하는 내가 며칠전서부터 몇가지를 남친에게 각인시켰어요!!!
2003년 5월 29일은 우리가 사귄지 1800일
2003년 5얼 30일은 우리의 first kiss-day
2003년 6월 23일은 우리가 사귄지 만 5년되는 날이자 사귄지 1825일 되는날이라구요!
그렇게 죽어라고 말할땐 듣는 둥~ 마는 둥~ 하더니...
내 남친이 오늘 그러는 거예요?
"내일이 우리 사귄지 1800일 이네?"
한방 먹은 듯
했습니다.
난 진짜 몰랐거든요!
그렇게 간단히 대화만 주고 받고 난 일하러 왔는데...
내 남친이 자상하게도 우리 둘만의 카페에 들어와 감동의 도가니(?)에 젖어 들 만큼, 아주 솜씨 좋은 필력으로 날 감동시킨 거 있죠?
내 남친은 생긴건 무둑뚝해도 이렇게 날 생각해주니 너무나 고맙기 그지(?) 없습니다.
누구나 겪을 수 없는 1800일 이란 이 뜻 깊은 기념일을 내 남친과 짧지만 기억에 남는 날로,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기념일 맘속으로 많이 축복해 주세요!
내일은 평일이니 많은 걸 할 수 없어 아쉽기만 합니다.
그러나, 한번 가면 오지 않는 이 날을 위해 이 한몸 불살러(?) 내 남친의 기쁨조가 되어야겠죠?
오늘 기념사진 찍고, 많은 대화 나누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한자리에 앉아 따뜻한 내 남친의 어깨에 기대 재롱도 부리고, 카탈(?)도 부리며 기분좋게 보내고 싶은 맘 뿐 입니다.
여러분 진짜~~~~~~~ 많이 ~~~~~~~~~~~~ 축하해 주세요!
태영아~ 성격 급하고 변덕 심한 내가 좋아, 옆에서서 가만히 지켜줘서 고맙다.
우리 조금더 노력해 권태기 없이 알콩달콩 재미나게 살면서 우리 꼭... 아침에 같이 일어나며 저녁에 같이 밤하늘 볼 수 있는 그런 날이 오길 바래!
나도 너 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