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5년차 주부입니다...
2살터울의자매가 있구요...참고로 저는 둘째며느리이자 첫 며느리이에요..
신랑이 삼형제인데..아무도 결혼을 안하고 저희만 결혼을 했지요..
2002년도 10월에 결혼을 했는데...임신을 하고 식을 올렸어요..저희 할머니가 치매에 걸리셔서
미루다 결국10월13일날했는데..23일날 돌아가시더라구요...
여기까지는 너무나 순조로운 결혼준비였구요...신랑이 주소를 우리집으로 먼저 해놓겟데요..저는 왜그래?결혼해서 옮기면돼지?그랬는데 별생각없이그러라 했어요...
근데...며칠지나서...카드명세표가날라왔어요..
저희 아빠가 먼저 보시고선..난리났죠..2100만원이라는 빛이날라왔어요..그것도 한은행에서만 짐까지
갚은거 4000만원조금 더 넘어요...신혼집 차릴때도 처음에는 5000만원전세 얻어준다고 했거든요..근데 돈 없다고3000주더라구요..그것도 모잘라 ..감당하기 힘들어서 빛이 이래저래 있다고 하니까
깜짜놀라시면서 나더러 니빛아니냐고 하시는거에요..그래서 제가 저는 그돈 10원도 쓴적없고 그빛있는거 알았으면 이렇게 무책임하게 아이먼저 갖질않았다고 말씀드렸더니..믿질안으시더라구요..3분간격으로 울려대는 빛독촉 전화에 노이로제가 다 걸리고 우울증에도 시달려서 신랑한테 소리지르고 막울고 난리쳤더니 시댁에 갔었나봐요..2100만을 해주셨다고..그걸로 큰거 정리하고 남은건 분할로 작년1월에 빛청산은 다했어요...저 애낳은 날 한번 얼굴 보이시고..다시 일주일있다 집으로 오시더니 김치를 담아서 가지고 오신게 아니라 생 배추3포기를 가지고 오셔서 담아먹으라고 그러시더군요..저는 엄마가 안계시고 4남매중에 큰딸이에요,,얼마나 서럽고 엄마가 그립던지..그날 작은방 도배도 제가 했구요
2003년10월에 이사를 했는데..아버님 어머님 오셔서 김치냉장고 사주신다고 하시더군요
아직까지 연락이 없습니다...ㅠㅠ
시댁어른들은 하우스를 하세요..바쁘시고 힘드신건 당연히 알죠 여름에는 새벽4시에 나가시니까
저는 아이 둘 기르고 그 빛도 정말 알뜰하게...다 값았는데 저 도 꿈이 있는데.. 넓은집으로 이사가고 싶어서 아이들도 크고 그러니까..신랑한테 얘기를 꺼냈어요..저희 아버님이 농협 조합원인가 하신데데요 그래서 대출좀 받아서 돌려주시면 우리가 갚겠다고 말좀 꺼내보라고 했더니 소리소리지르고..돈 없다고
장사가 안된다고 그러시더군요...나 혼자 잘살자고 그러는건가요??
대출도 1억원을 받으면 1년안에 갚아야 한데요..그게 말이 됩니까? 저희 신랑 월금쟁이도 아니고
일당직인데 일 안나가면 돈 못버는 건 당연한 일인데요..
해도해도 너무해요..처음에는 남편 빛때문에 고개도 못들고 인정도 안해주셔서 날이면 날마다 찾아가 청소해주고 밥해주고 해서 이제 겨우 어머님 마음 돌려 놨는데 이제 신랑이 그런소릴하니까 살 맛이 안납니다.. 1달전에는 돈 없다고 그러셨으면서..용달차 세차 뽑으셨더라구요..ㅅㅔ탁기도 고장났다고 그거 있잖아요 드럼에다 색깔있고 그림그려진건 좀 비싸잖아요 그거 사셨더라구요..할말이 없네요 우리 신랑은 너무 무책임하고..자기 부모님밖에 모르고 ..또 시부모님들은 아이들 커나가는건 생각도 안하시고..바라는건 뭐 또 그렇게 많으신지..커텐 듣어서 빨아라..이불빨아라 냉장고 청소해라..이젠 시댁 가는것도 싫어집니다..너무 답답해서요..게속 이렇게 살아야 합니까?? 내자리는 안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