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을 보시고 캐캐묵은 논쟁을 하자고 덤비지 말아주시옵소서..
그냥 속 시원해서 끄적이렵니다..
인터넷을 하다가... '전원책'이라는 인기 검색어를 보고.. 전원주 동생인가--? 하고 봤더니..
심야토론인지 아무튼 무슨 토론에서 전원책이라는 변호사가 군 가산점에 대해서 찬성의견을 토로하면서
한 말들을.... 소개하는...
아....... 10년 묵은 채증이 다 가시는 듯한 느낌을 받은건 나뿐인가,,
'가고 싶은 군대를 만들어야죠'
--> '그런 말을 하면 안돼죠.. 100만원을 준다고 해도 군대 안갑니다'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고, 자도 자도 졸립고, 입어도 입어도 추운게 군대'
아.. 정말 군대를 딱 3가지로 저렇게 잘 표현한 말이 또 있을까...
정말.. 여성단체나 혹자들이 군 가산점에 대해서 반대할 때 내 놓는 이유들...
정말 진절 머리가 난다... 이건 무슨 김치도 아니고 허구헌날 우려먹는...
군대에서 자격증을 따라고... 공부를 하라고... ㅎㅎㅎㅎ
의지가 강한 사람들 .. 물론 하겠지 몇몇은... 하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다는거...
군대가 무슨 공부하러 가는덴가.. 그럼 뭐.. 누가 이런소리 하겠어..
24시간 중에 18시간 깨어있는데.. 그사이 각종 힘든 육체노동, 작업, 훈련,..
개인정비 시간이라고 주어지는 2시간 남짓한 시간도.. 잔업,, 작업,, 검열준비.. 기타훈련 등으로..
마구 빼앗기고.. 그나마도 서열안되면 맘 편히 쉬지도 못하는데.. 그 여건 속에서 공부를 하라고...
그래.. 공부한다.. 그럼 다음날 일과는... 어제 고생했으니 오늘 편하게 일과해라..?라고 하는데가
군대면 .. 공부하지,, 하지만 어제 무슨 일을 했건 오늘은 오늘.. 무조건 열심히 해야 한다는거..
잠도 재대로 못자고.. 밤에 근무도 ..아... 기껏 취침시간8시간인데 그나마도 근무 1-2시간 나가면..
준비시간 마무리 시간까지 2-3시간은 못잔다.. 아.. 그것도 스트레이ㅐ트로 남은 5-6시간 자면 한이 없지
똑같이 6시간 자도.. 3시간 자고 근무갔다가 3시간 자는건.. 자는게 아니다..
그런 생활을(차마 다 말 못하겠음) 2년을..이제 1년 반으로 준다고 해도 '강제적'으로 한 사람들에게
그냥 2점을 주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한 만큼에서 2%준다고 하는데 그게 그렇게 억울하다면..
아................................
그들이 주장하는 평등이나.. 공정이란건.. 과연 무엇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