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편과 집안일루 한바탕 했어요.
자기는 절대 무릎 꿇고 걸래질 하기 싫다는 거에요
옥신 각신 하다가 그럼 서서 하면 할꺼야? 라고 했드니
그러면 할 수 있다 하데요 . 암튼 그 똥고집!!
그래서 밀때!! 사줬습니다.. ㅡ.ㅡ;
님들 남편들두 집안일중 꼭 하기 시러하는거 있나요??
설거지라든지 빨래개는거라둥지..음식물 쓰레기 버리는거라둥지 시러하는게 있다네용..
진짜 힘들구 그래서 그러는게 아니라 거부감 드는거 있다공 하는뎅..
남편 왈 : 남자들은 집안 일중 거부감 갖는거 한 두개정도는 갖구 있다구~~
힘들어서가 아니라 단지 나두 왠지 자존심 상하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그런거야...
나 왈 : 누군 좋아서 하는 줄 알아? 남자라고 생색내는거야?
자기만 하기 시른 줄 아나.. 내 친구 남편은 밥도 차려주고 설거지도 하고 다 한다드라!!
라는 식으로 대화하다가 말다툼하게 됐어요..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자기가 하기 시른거 나는 해야 되공... 남편은 남자라서 하지 말아야 하는 법 있나요?
아!! 또 하나 하기 시러하는거 있어요..
애기 안고는 다녀둥 절대 포대기 싸가지구 애 업구 다니는 짓같은 거는 못하겠다네요..
것두 하기 실코 힘들어서가 아니라 남자로써 하기 실타나.. 모라나...ㅡㅡ^
글공 맞벌이 아니면 왠만한 집안 일은 아내가 해야 되는거 아니냐공..
어쩜~ 말을 고따구로 하는지..
남편이 가부장적이구 고리타분하게 느껴지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