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귀신에 씌었다네욤 `ㅡ` 티끌하나 거짓말없이요.

쩝.... |2007.07.07 08:30
조회 724 |추천 0

형님 누이들 저 귀신씌었대염 ;; 불교에서는 삼문 씌엇다고하더라구요 기독교에서는 빙의라구하구요

한달전부터 잠을 제대로 못이뤘거든요 계속 쫒기는 꿈꾸고 상처 입는 꿈꿔서 맨날 목뒤가 긴장돼있고 혈압도 올라가더라구요. 여자친구한테는 전에 말했었거든요 요즘에 악몽만 꾼다고요. 어저께부터는 심해져서 환청하고 헛것이 보이더라구요. 저의 막내 고모님이 장애가 있으셔서 몸이 약하시거든요 그래서  포천에 있는 둘째고모댁에 가있어요. 전에는 저의집에서 같이 살으셨구요. 컴퓨터가 여러대라서 내방은 창꼬처럼쓰고 잘때는 고모방에서 자거든요. 제가 야근하는날이 많아서 낮에 자는데 갑자기 문을 열고 고모가 들어오는거에요. 대낮에 맨정신에요 고모가 들어오더니 장롱에서 옷을 뒤지고 찾는거에요 "고모..."이렇게 부르니깐 대답하더라구요."피곤할텐데 더 자지왜.."이렇게 대꾸하는거에요 그래서 "응"하고 자는데 화장실가서 빨래를하고 부엌가서 설겆이 하는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정말로 가위에 눌린것도 아니고 맨정신에요. 그래서 하지말라고 할려고 일어나서 "고모" 부르면서 같더니만 아무도 없는거에요. 이상해서 꿈인줄알고 다시 눕자마다 또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첨에는 가위눌린거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일어나니 없고 또 눕자마자 세탁기 돌아가고 빨래하는소리 들리고 고모가 충녹증이 좀있으셔셔 훌쩍거리는게 있거든요 그러면서 빨래하시고 그래서 정신바짝차리고누웠죠. 아니나 다를까 또 고모가 빨래하는거에요 먼가이상해서 정신차리고 잠을 안잤어여 그리고 야근준비했죠. 야근하고 아침에 돌아와서 엄마한테 나 어제 귀신봤다고 말했었어요 자세하게 이야기하니깐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그냥 대수롭지않게 잠을 청하는데 자꾸 뒷목이 땡기는거에요. 집에 9시에 잤는데 낮 12시에 깻어요. 제가 잠버릇이 좀 안좋긴해도 가로로는 안자거든요 딱일어났는데 가로로 자고있는거에요 가로본능도 아닌게 ;; 그리고서 또 잠이 들려고하는데 뒷목이 땡기는거에요. 그리고서 문이 또 열리고 이번에는 형이 들어오더라구요. 저의형이 지금 지방에 내려가있거든요 집에 잘 안와요. 그리고 한여름인데 옛날에 입던 잠바를 입고 오는거에요. 그래서 "형?"이랬더니 어제 말했던거처럼 " 피곤할텐데 더자지" 이러는거에요 우리형이 저한테 절때 그런말 할인간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이건아니다해서 "누구야.너모야?"이랬더니 어제 고모처럼 장롱을 뒤지는거에요 그리고서 차키달라는거에요. 자기차 있는데 저한테 차키달란소리 안하거든요. 내가 그랬죠."너모냐고 꺼지라고 잠좀자자" 그렇게 말하니깐 듣지도않고 내방가더니 텔레비를 켜서 보는소리가 들리는거에요 그래서 일어났죠. 가보니깐 또 아무도 없어요. 어제도 똑같이 일이 일어나서 대충 알잖아요. 눕자마자 또 텔레비 켜지고 형이 컴퓨터 두둘기는 소리들리고 노래틀어논거 들리고 물먹는소리들리고 일어나면 또 없고 그러기를 7-8번이상했어요. 맨정신에요. 한번도 아니고 두번째니깐 제가 더 잘알죠. 일어나니깐 또 뒷목이 땡기더라구요. 제가 야근하면서 tv쇼프로같은거 맨날 보거든요 거기서 긴급출동 sos가 생각나는거에요 정신분열증있는 엄마 나왔는데 거기랑 조금 비슷한거같더라구요. 그래서 엄마한테 바로 전화했어요. 정신병있는거같다고 경희의료원 정신과좀 예약좀 해달라고했어요. 그리고 차에 시동걸고 엄마한테 갔어여. 갔더니만 누구하고 통화하고있더라구요. 아빠는 동네아저씨랑 식사하고계셨구요. 통화끝나고 엄마가 그러는거에요."삼문씌었대"이렇게 이야기하는거에요 쉽게말해서 귀신 씌은거라구요....아빠는 황당한지 쓴웃음 짓고요 아빠랑 식사하던아저씨는 충실한 기독교 신자시구요. 저의집은 절때 종교 안믿어요. 자신만 믿지요. 이해가 안가시는지 아버지는 되물으시더라구요 그런게 어딧냐고 평생 살아도 이렇게 황당한 이야기는 첨들어본다고요. 저의 외할머니가 불교 신자라서 엄마는 가끔 점같은거 보시거든요. 20년넘께 엄마가 가던 안산보살님이라고 계시는데 그분한테 제 사주랑 이름한자로 가르쳐줬더니만 그분이 바로 가르쳐주신거에요. 귀신씌었다고요.참고적으로 그분이 예전에 김수미씨 귀신씌었을때 퇴치해주셨던분이에요.유명하신 보살님이시거든요. 진짜로 딱맞아요.아빠는 그래도 못미더우신지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실려구하시는데 아저씨가 이야기를 꺼내시는거에요. 아저씨 누이도 옛날에 귀신씌어서 스님이 쫒아줬다구요. 그분이 말씀하시는거랑 저랑 딱맞는거에요. 아빠는 그때 심각성을 알고 어떻게하냐고 물으시더라구요. 일단 손톱 발톱 20개 다 짜리고 앞머리랑 옆머리 조금씩 다 잘라서 머리밑에 베고 자라고 하시더라구요. 엄마랑 통화하더니 스님이 오늘 기도 들이러 산에 올라가신다고 하더라구요. 월요일에 길이 좋다구해서 그때 부적써서 주신대요. 제가 이번년도가 가장 안좋은해라고해서 다 피하라고 하셨대요. 웃긴건 제가 기가 엄청 쎄거든요. 그래서 엄마한테 식칼달라구했어요. 나타나면 확 그을라구했죠. 그런게 더 안좋은거라네요 기쎈사람한테 더 잘들어온대요. 약간 기가 허할때 씌의는거라네욤. tv에서 나오던게 저한테 막상 씌의니 황당한것도 있고 쫌 그렇네욤;;; 아참 그리고 제가 동원훈련갔을때 의무병으로 갔거든요. 거기서 현역 동생들이 혈압재준다고 하길래 가서 낼름쟀죠. 65..ㄷㄷㄷ 걔네들이 고개를 갸웃둥하는거에요 혈압이 이렇게 낮게 나올수가 없다네요. 다시재도 똑같고 .. 다른사람재면 다 정상으로 나오는데 나만 그렇게 나왔었어염. 음냥;;; 병원가보라고했는데 원천 건강한지라 ㅋㅋㅋ 지금도 아직 제몸속에 내가 아닌 누군가랑 같이 있어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