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저는 5년간 가위에 시달렸습니다

나는 |2007.07.11 04:42
조회 759 |추천 0

전 한 5년간 꾸준히 시달렸습니다 ..심각할 정도로 .....

친구 집에서 티비보다가 눌린적도 있습니다 ..깜빡 누워 잇으면 자연스레 눌림니다 .....그러면 친구가 절 막 깨우죠 ...제 친구한테 말해 논 상태라 막 손가락을 움직이고 있다고 하드라고요 ..

어느날은 아파서 집에와서 쉬는데 ..그때 저희집이  한옥이라 앞에 마당이 있습니다 외할머니랑 이모가 놀러 오셧는데 ..밖에서 이야기 하는데 ..전 가위에 눌렸습니다 ..눈도 안감고 ...눈뜬 상태에서 이모랑 외할머니랑 다 보이는데 ...자꾸 귀에서 얘기를 합니다 ...내 귀에 대고 얘기를 합니다 ..무신 얘긴 인지 잘 모르겟지만 ...첨에 가위 눌렷을때도 ..어떤 여자가 막 소름 끼칠 정도로 소리를 질렀습니다 ...

가위에 걸리는 사람은 보이는게 다 틀리더라고요 ..어떤 사람은 배위에서 여자가 굿을 한다는 사람도 있고 ..그냥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몸만 안 움직인다는 사람도 잇고 ...왠 꼬맹이가 나오는 경우도 잇다고 하드라고요 ...전 내가 기가 약해서 그래 라고 생각햇죠 ....근데 희한하게 ..저희 동네 입구에 귀신이 나온다고 알려저 있습니다 ..그 곳을 지나던 사람들이 마니 봤답니다 ..내 친구 엄마도 봤다고 하고요 ...저희 언니도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곳을 지나다녀도 전 실제로 귀신을 경험한적은 없습니다 ..

그렇게 매일 밤마다 ..가위때문에 잠을 못자곤 했조 ..학교에 가면 항상 누워서 잠니다. 고등학교 친구들은 저만 보면 왜케 자냐고 합니다 ..매일밤마다 ..가위에 시달리는걸 모르니 ..그런 소릴 하죠 ....

그렇게 살다가 동생친구가 신들렸는소릴 들었습니다 .시골이니 그런 소문은 금새 퍼짐니다 ..

어느날 집에 가니 동생 친구가 왔드라고요 .궁금하던 찰라에 ..내가 말했조 ..그랬더만 ..동생친구왈

"언니 이 집에 귀신이 너무 많아요 .....셀수 없을 정도로 많네요 ...."

헐 ...그때는 제가 언니랑 같이 살아서 집을 나와 있던 상태 엿습니다.

근데 친구 동생이 제가 예전에 자던 방을 가더니 "이방  귀신이 너무 많아요 이방이 젤 많아요 .."

그리고는 위치를 말하더라고요 ...헐 ..위치가 내 침대 놓여 잇던 ...위치 놀라 웠습니다..

그리고 덧붙이는 그 애의 말 "언니는 이집에서 자면 안되요 ..너무 아프겠네요"(전 초등학교 3학년부터~18살까지 아팠답니다 ) 그 뒤엔 집에서 많이 안 잤습니다 .1년이면 손 꼽을 정도로 ......

그해 겨울 언니가 장사를 한다고 가게를 얻었는데 방이 두개더군요 ..우린 거기서 숙식을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제 방은 불은 켜지 않으면 밤인지 낮인지 구별 못 할 정도로 ..그때 제 친구랑 자는데 ..전 못잤습니다 ..엄청 가위에 눌려서 ..정말 눈뜬으로 아침을 맞이 했습니다 ..몇일동안 그렇게 잠을 못자게 하더라고요 ..어느날 아침에 ..잠에 깻는데 한 7시쯤 ..누군가 화장실 문을 열드라고요 ..화장실문이 미닫이에 초를 칠해야하는 ..문이이라 .초 안 칠하면 그 소리가 찌~~~지찍~~~이런 소리가 납니다 ...

누군가 화장실 갓구나 라고 하는데 ..나오는 소리가 안나드만 ..희한하게 생각하면서 더 자려고 눈감는순간 누군가가 내귀에 대고 자꾸 대화를 합니다 .제가 귀신 대화가 들리는건지 그러면서 가위에 눌렸습니다.그 방에서 자면 매일 같이 무섭고 두려울 정도로 ..다 같이 자도 나만 가위에 눌리더라고요 ..흑흑 ㅜㅜ더 황당한건 .....저희 언니가 ..사업 한답치고 ..이리 저리 절 끌고 다녔는데 ..막 운전하다가 졸리면 ..아무대나 차 대놓고 자는 스타일 ...저도 자려고 합니다 .하지만 전 그러지 못합니다 ...가위에 눌림니다 ...

그날은 언니가 차세우는데 마석에서 한번 세우드라고요 ..근데 희한하게 막 숨이 막혀 오드니만 가위에 눌렷습니다.그래서 언니를 깨우고 또 출발했조. 의암댐을지나 삼악산입구 주차장에 언니가 차를 대더니 또 잡니다 ...눈을 감자마자 무서울정도로 누군가 날 압박 하기 시작하더라고요 ..부랴부랴 또 언니를 깨워서 그 자릴 피했습니다 ...

그러던 어느날 갑작스레 저희집은 이사를 했고 그뒤 한두 차례 빼고는 가위에 눌려 본적 없습니다 ....

근데 엄마가 그러더군요 ..제 막내 동생이 약간 오즘을 싸는 애거든요 ..근데 그 동생이 예전 집에서 ..꼬맹이 귀신이 봤답니다 ...그방 ..제가 자던방 그렇게 매일밤 나를 못자게 했던방 ..근데 희한하게 엄마도 그날 그 꼬맹이 귀신을 꿈에서 봤답니다 ...아고 무서버러 지금 새벽인데 막 머리가 주뼛 서네요 그렇게 전 ..가위에 해방 됐습니다 ..

그러다 최근 아이를 낳고 몸조리를 하러 친정엘 갔조 ..항상 안방을 차지하다가 동생방에가서 자게 됐조 ..애기랑 함께 근데 100일도 안된애가 안자더라고요 ..희한하게 생각하고 엄마한테 데려 갔조 엄마 품에 줬는데 아인 천장만 주시 하더라고요 저는 다시 동생방으로 왔고 자는데 가위에 눌리면서 꿈하나를 꿧습니다 왠 남자가가 우리 애기를 데려 간다고 하드라고요 ..그 남잘 끌고 거실엘 나왓는데 남자 모습은 안보이더군요 그리고 저희 엄마가 우리 애기를 안고 잇으면서 저 남자한테 무조건 사죄드리라고 하더라고요 ..전 보이지도 않는 남자한테 ..(목소리만 들렷음)미안하다고 머리를 조아렸습니다 ..순간 ..내 아이만은 안되 이러면서 벌떡 일어나 이남자 멱살을 잡고 ..내가 어떻게 낳은 아인데 이러면서 남자를 내 팽겨 쳤습니다 . 그러고 가위랑 꿈에서 깻죠 부랴부랴 엄마한테 가서 아일 안고 자려는데 엄마가 왜그래..

그러길래 이상한꿈을 ..엄마는 나중에 얘기하자 놓고 잤조 ....정말 달콤하게 아일 끌어 안고 잤습니다 ..

아침이 되어서 말하더군요 엄마가 엄마도 비슷한 꿈을 꿧다고 ...하면서 ..그뒤 짐싸서 바로 내려와 버렸습니다 .엄마한테는 미안하지만 ..

이제는 가위에 눌리지 않습니다 ..제 신랑이 기가 엄청 쎄거든요 푸힛 ~~~남편이랑 자면서 한번도 가위에 눌린적 없습니다. 전 옛날 생각하니 조금 끔찍 스럽네요 ..에휴 ...글이 너무 길었습니다 .....제가 요약을 잘 못하는편이라 ..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