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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 소개팅 남자가 이랬다면...어떠세요~?

망신쌀... |2007.07.20 15:39
조회 3,964 |추천 0

쏠로 생활 5년차~~` ... 내가 쓰면서도 아 한심해 병신같아~~`

아~~~ 5년 5년 5년~~~~~~~~~아아아아아아 

암튼..2주전 쏠로 생활을 접고자 부탁해서 소개팅...

소개팅이 잡혔었다.....

엄청 기쁜 마음에 이번엔 쏠로 탈출한다는

굳은 신념으로~ 갖가지 준비를 하고~

뿌리지도 안던 향수를 뿌리고~~~

더워 쳐 죽겠는데~~ 꼴갑떨면서 옷 차려입고~~~

준비를 마친 상태로~~ 오후 7시가 되길 기다리며~~~

드디어 7시~~

약속 장소로 나갔다~~

소개팅녀 음.. 첫인상 좋았다 호감형 얼굴~~ 나이쓰~~~

중개녀 택시비 줘서 빨리 보내버리고~~

둘만의 대화를 시작~~ 작업의 정석을 보여주며~~

분위기를 압도하기 시작했고~~

밥먹고 영화보고

술한잔 하면서..

소개링녀도 나에게

슬슬 입질이 오고있는 중이었다~~~

좋아 좋아 분위기 좋아~~ 생각을 하며~~

"잠시 화장실좀 다녀오겠습니다~~"하며~~

룰루랄라 하며 화장실에 가서 볼일을 보고~~

기쁜 마음으로~~ 남대문을 자궜다~~ 근데 손에 잡혀있는 작은~~ 미생물~~

ㅅㅂ~~ 자꾸였다~~ 자꾸 단추가 빠진것이다~~

너무 기뻐서 올린나머지 너무 쎄게 올려서~~~ 자꾸를 빼버렸다~~

자꾸는 잠긴 상태~~~ 난 그래 어차피 집에 갈 찰나였으니까~ 조심하면돼...

생각을 하고~~ 소개링녀에게 다시 갔다...

 

 

자리에 앉아 마무리 하려는 순간.......................

벌어졌다............................

눈앞에서~~~~~~ 

약간 민망한듯하 표정의 소개링녀~~

다시 잠굴수도 없는 상황에 처한 나~~~!

아~ 당황한 나머지 소개링녀에게 자꾸를 보여주며 던진말...

"혹시 자꾸 낄줄 아세요~~~? 자꾸가 아까 화장실에서 빠졌어요...?"

표정 쏵 바뀌며~~

"아니요..."

그 동안 날린 뻐꾸기는 둥지로 날아갔다는게 느껴지고..ㅜㅜ

술집나와~~ 술집앞에서 영원한 작별인사를 하고 헤어지고...ㅠㅠ

중개녀한테 또 말했는지 중개녀 전화해서 대따 놀리고...

 

난 친구들사이에서~~ 소자남 이란 별명으로 바뀌고..(소개팅에서 자꾸 빠져서 남대문 열린 놈..)

아무도 소개팅 안해주고~~ㅠㅠ

 

어떻해요~~ ㅜㅜ 아아아아아아아아 대따 짜증나요~~

바지만들떄 자꾸로 만들지 말고 찍찍이로 남대문 만들어 주세요~~~

아아아아아아~~

앞으로도 처음처럼이랑 애인해야하나요~~ ㅠㅠ

애인 없는 대한민국 20대 여성분들~~ 저좀 구제해 주세요~~~ 네에~~~~~~~~~~~~~`

이 상황을 벗어날 최대의 방법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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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이제|2007.07.20 16:17
고무줄바지입고나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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