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안마시술소 다니는 남편 어떡해요? 제발 도와주세요..

죽고싶어요 |2007.07.26 13:04
조회 37,448 |추천 0

어디서부터 말씀드려야할지..

결혼 8년차 7살 3살 아이 있습니다.

남편은 결혼할때부터 계속 회사가 바빴구요.

집하고 회사가 작년에 이사가서 새벽에 밟으면 40분 차 밀리면 두시간 거리예요.

 

작년 5월쯤 돈없다고 하도 징징거리고 애들한테 소리지르길래

카드내역 알아봤더니 단란주점 45만원 일주일뒤 룸싸롱 108만원 긁었더라구요.

기가 막혀서 말도 안했는데 시댁에서 알아서 한번 혼났어요.

말로는 거래처랑 갔다는데 아주버님이 지 돈내고 갈정도면 한두번 간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수긍..)

 

그러고는 안가나 했는데

올 봄부터 회식도 잦아지고 새벽3~4시에 들어오더라구요.

바쁘다고 일한다고 2시에 들어오는데

일하고 온다는 사람이 대리불러 오더군요 (35,000원이나 주면서)

 

요즘들어 남편핸펀에 어떤여자한테 자꾸 문자가 오더군요.

하루를 활기차게... 주말 잘보내라.. 비온다는둥.. 더운데 수고하라는 등등..

성도 없이 이름 두자만 저장돼 있더군요.

또 결혼전에 사귀었던 여자인지 한테도 비슷한 문자가 오구요

일주일에 두세번씩...

 

뒷조사 잘 안하는데 통장에서 돈100만원이 카드값으로 나갔길래

카드 조회했더니 이번엔 안마시술소에서 새벽에 85만원

그 전 주에는 지방 안마시술소에서 45만원 긁었더라구요.

너무 기막히고 분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는데

그 날저녁에 핸펀 뒤져봤더니 이름두자만 저장돼있는 그 여자한테 문자 와 있더라구요

"가게 옮겼어여. 놀러오세요~"

안마시술소에 일하는 여자겠죠?

알아봤더니 그여자한테 문자 보낸것두 있고

(제가 문자보내면 답장 귀찮다고 그냥 전화하거든요)

 

말꺼내기도 더러워서 지금 냉전중입니다.

더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 실토할것 같아서..

결혼2년차일때도 3시간동안 전화통화 안됐는데

위치추적하니까 서울이어서 거래처 있나보다 했는데 

전화와서는 지방에서 협의중이라 전화 못받았다고...

거기 공중전화로 전화해보라고.. (지방인지 확인하려고) 했더니

승질만 부리고 집에도 안들어오고 피씨방에 있는거 잡아왔거든요

이번에도 뭐 얘기하려면 확실한 증거 있어야

저한테 큰소리 못치겠죠?

 

저도 직장다니면서 살림하고 애들 맨날 혼자 돌보고..

돈 모으려고 친정식구들한테 짠순이 짓도 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있었는데

이렇게 뒤통수를 치다니.. 저번에 룸싸롱도 봐줬는데..

그때도 여자랑 잤을것 같은데 덮어줬는데...

이번엔 문자질까지... 

그 사실 안 날은 너무 황당해서 다리가 풀리더라구요.

 

카드도 제가 모르는 카드 새로 발급받고

이메일, 네이트온.... 비밀번호도 다 바꿨더라구요

이메일 확인도 안해서 새편지가 몇백개씩 있던 사람이었는데..

이건 그 여자와 관계를 계속 지속시키겠단 뜻이겠죠?

아님 전에 알던 여자친구와 찐한 말들이 오갔거나..

 

친정식구한테 상담할 형편도 안되고

애들만 없으면 미행이라도 하고 싶은데..

흥신소는 얼마나 드나요?

남편은 제가 왜 화났는지 아직 모릅니다.

그래도 겁은 먹었는지 들어올때 문자 다 지우고 들어오더군요..

문자의 흔적은 찾았지만 내용은 모르겠어요.

 

이럴때 현명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발 도와주세요..

애들 데리구 죽고싶은 심정입니다.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사람들이..|2007.07.27 09:51
아니 뭐 베플이 이래... 내가 보기엔 문제점은 아줌마가 암말도 안하고 혼자 고민하는거야... 애들 친정 맡기고 대판 싸우고 해봐야지 말은 안하고 냉랭하니 남자놈도 이게 아나 모르나 아리까리 한거고... 남편이 그런거 좋아하는것도 한때다... 난 31살에 결혼 7년차 5,6살 아들 딸 하나씩 있는데 너무 일찍 결혼하니까 노는게 글케 좋았던거야 와이프는 임신해서 배 나와있는데 거래처랑 술먹고 있던적, 애 아프니까 일찍 오라는데 술먹고 있다 전화받고 병원으로 뛰어간적... 말해 뭐하겠냐마는 지금은 어떠냐고? 지금은 일등 남편에 일등 아빠라고 자부해 ^^ 금방 정신차린다 대신 아줌마가 솔직해야해 다 안다고 뭐하는 거냐고 하면서 싸우고 해야 남자가 느끼지 정신못차리면 귀싸대기 한대 날려줘 ^^
베플...|2007.07.26 16:34
술과 여자에 맛들인 남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짐승이 되어갑니다.. 내 자식이며, 아내가 눈에서 보이지 않게 되죠.... 치명적인것은.. 끊을수가 없다는 겁니다.. 날잡아서.. 미행을 하십시요.. 카메라를 필히 소지 하시구요.. 디지털로 날짜 나오는거; 속이 터지겠지만... 그렇게.. 하십시요.. 한달에 10번이상 그런데 가는거 확인하시고... 2차같은거... 안마방 같은거 가는거.. 찍어 놓세요.. 그리고 남편한테 있는정 없는 정 다 떨어지게 되면..... 경찰을 동행해서... 현장을 덮치세요.... 성매매 & 간통으로 신고를 하세요. 그리고 결혼 쫑내십시요... 그럼 이만....
베플에효|2007.07.27 10:10
에효 ㅅㅂ 욕이 안나올수가 없다. 저놈에 안마글은 맨날 처 올라온다. 도대체 얼마나 많이들 가길래 하루가 멀다하고 유부남이며 총각이며 죄다 안마에 노래방 도우미들 ㅅㅂ 한여자로 부족하냐 짐승들아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