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이 생각보다 많이 올려주셔서 잘 보고 있었습니다.
전 이직을 하는 바람에 갑자기 연봉이 상승된 상태라 제 나이또래에 계신분들이 보통 어느정도 받고 있는지 궁금해서 이렇게 글 올린거지 혹시나 기분이 상하신 분이라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처음 직장을 다닐때 모두 2가지 경우를 생각해봤을거라 생각합니다.
첫번째, 미래의 성공을 위해 정말 죽으랴 일을 해서 내 능력을 펼쳐보이자 이런 삶
두번째, 성공보다는 편안한 삶, 그리고 여유롭지는 않지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삶
으로 전 생각을 했습니다.
요새의 공무원 열풍이 아마도 두번째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아서이겠지요.
하지만, 전 첫번째 생각을 가지고 정말 일만 했습니다. 몇개월 동안 하루도 쉰적도 없었고(월요병이 없어져서 좋았습니다. ) 휴가같은건 다른 세상 이야기고요. 그런 생활을 2년여동안 하고 혼자서 새벽에 택시를 타고 가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
그래서 이직을 했고, 나름되로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연봉도 많이 올랐고
답변 주신 분 말씀되로 현실의 연봉보다는 앞으로의 능력이 중요하죠
첫번째 삶의 목표에서 두번째 삶의 목표로 약간씩 이동해가다보니 내 자신의 나태함을 느끼게 되서 제 나이또래 분들은 어느정도의 능력을 가지시고 있는지에 대해서 여쭤보고 보다 분발하고자 했던 것이니
그냥 가볍게 읽어주셨으면 하네요 ^^
오늘 일요일인데 아직 못다한 일거리가 있어 잠시 쉬려 들어왔다가 글 수정하고 갑니다.
끝으로 다들 즐계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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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의 남자입니다.
간혹 취업사이트에 가면 연봉이 공개되어 있는데.
무슨건설이다, 무슨 은행이다 모 이런곳이 대졸 초임이 거의 4000을 육박하더군요
성과급이다 다 합치면 4800정도라고 하고
초임이라고 하면 남자들은 보통 27~28살에 저정도 금액을 받고 회사를 다니는 건데 물론 대기업에 한해서만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살기에는 남자 31살이면 연봉이 어느정도가 적정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나이도 있기 때문에 결혼도 해야되고 아이도 키울라면 어느정도 종자돈을 가지고 있어야 하잖아요 등등
저정도 나이면 연봉이 5000은 되야 하는건가요? 아님 6000이상? 아님 훨씬 오버??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PS: 단 사업이나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의 예보다는 직장에서 월급 받으시는 분들에 한하여 여쭤어보는겁니다. 난 사업/장사하는데 한달에 1000만원 번다 등의 이런 대답은 그리 선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