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ㅋㅋㅋㅋ 이건 제가 초등학교떄 격은 에피소드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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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초등학교때 겪은 100%실화입니다~
참고로 저는 지금 고등학교2학년입니다~
ㅋㅋㅋ때는지금으로부터 7년전 2000년 !
즉 제가 초등학교4학년때 일입니다
그당시 저와 제일친한 친구 (물론지금도친함)
풍뎅이와.다방이있엇습니다
근데 그때 다방이라는 친구가 학교에서 뽑는
'꼬마경찰'포돌이.포순이라고해서 학년당 남자1명여자1명뽑앗엇는데 그당
시 제친구는 포돌이였습니다 ㅎㅎ
이 셋은 항상 몰려다녓죠
그날도 어김없이 셋이모여서 영화 포스터를 보면서
수다를 떨고 있엇습니다 .
(참고로 다방이라는 친구가 학교에서 뽑는
'꼬마경찰'포돌이.포순이라고해서 학년당 남자1명여자1명뽑앗엇는데 그당시 제친구는 포돌이였습니다 ㅎㅎ
포돌이가 되면 학교에서 옷을 하나 주는데 그옷은 경찰복..ㅋㅋㅋ꼬마경찰복입니다 당시 내 친구다방은
꼬마경찰복을 입고있엇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누나 4명정도가
지나가면서 제친구 포돌이의 옷을 지적했습니다
고딩누나들:어머~쟤 옷봐봐 . 촌스럽게저게뭐니 쪼끄만게 먼 경찰이라구 ㅎㅎㅎ
이 말을 들은 저와 제친구 다방 풍뎅이는
급흥분하기 시작했습니다
나:지들이먼디 내친구놀려
다방:아 내옷이 머어째서
풍뎅이:아 저년들 재수없네
나:야 우리 저누나들한테 복수할까?
풍뎅이:그래 베프 당햇는데보고잇을순없지
다방:고맙다 친구들아..
나.풍뎅이:우리친구아이가
그리하여 나와 풍뎅이.다방은 그 누나들에게 복수를 하기시작했습니다
ㅋㅋㅋ복수란것은 ...그냥 그누나들뒤를 쫓아다니면서
마구마구 썅욕을 해댓습니다..물론 거리는 어느정도 둿죠
그당시 초등학생이 쓰면 안될언어가 많이 석여있엇죠
나:야이 아름다운누나들아 숨질래?
다방:너희들옷은 시장표 싸구려면서 누가누굴지적해 숨질래?
풍뎅이:(이놈은 춤추면서 놀렸다 이리저리리듬을타며..누구보다 빠르게 남
들과는 다르게 색다르게 리듬을 타는녀석)
헤이 걸요 숨질래yo?너희들 딱보니까 남자친구없게생겻다
이렇게 우리는 계속한 30분쯤 따라가면서 진짜
거짓말 안치고 맹공을 펼쳣습니다
노홍철의 퀵마우스 저리가라할 정도였죠 아니 우린 아웃사이더 만큼 빨랏
습니다
하지만 그 누님들은 이러한 우리의 공격에는
티끌도 안흔들리고 냉정하게 우리를 무시하고있엇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굴하지 않고 끝까지 놀렷습니다
근데 거기가 놀이터쯤이엿나 . 갑자기 그 누님들이 멈추더니
놀이터 오두막에 앉아 도시락을 까기시작했습니다.
우리는 머 저런 희한한 누나들이 다있냐며 생각햇습니다
나:ㅋㅋㅋ저누나들 스트레스 받으니까 먹는걸로 풀려나보다
다방:ㅋㅋ그러게 더이상찔 살도 없는데 그만좀먹지
풍뎅이:한심하다한심해..ㅎㅎ
우리셋은 각자 중얼거리며 그누나들을 뒷담화하고잇엇습니다
그누나들이 밥을먹고있자 우리는 좀더 용기가났는지
좀더 앞으로가서 놀리기시작했습니다.
전에 거리가 50m였다면 한 20m정도?
'야이년들아~ 멀 그렇게먹어대냐 . 그만좀 먹어라 안그래도 많은살 더많아질라!!'
겁대가리를 상실한 우리는 그 거리에서 계속 놀렷고
놀린지 한 1분정도 지낫나?
그 누나들중에서 가장 터프하게 생기신누님이 벌떡 일어났습니다
저희는 순감 움찔했지만 아랑곳 하지않고 계속 놀렷죠.
헉!!!!!!!!근데 이게 왠일입니까
그 터프한 누님이 갑자기 엄청난 마하 속도로 우리가있는곳으로
뛰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뛰어오면서 이런말도 하더군요
터프한누님:내가이리봬도 왕년에 육상부였다! 아다다다다다다다ㅏ아아다다다다 <--달리기효과음
머 그 누님첫인상도 운동좀하게생겻구나 생각했엇는데
육상부일줄이야!
급 당황한 우리는 진짜 발에 불이나도록 달리기시작했습니다 (꼭 뒤에서 괴물이 쫓아오는것 같았슴)
그당시 저는 위기상황이되면 제 100%를뛰어넘고 200%가 발휘되기때문에
제가 1등으로 달리고있엇죠..3등은 다방 2등은 풍뎅이.
우리는 아무말도없이 죽도록 뛰기만했습니다
근데 뒤를보니 그누나가 어느새 우리와 가까워졋더군요
정말빨랏어요..ㅡㅡ
그리고 3등인 다방이 따라잡혓습니다.
다방은 아 이제 숨졋구나 하면서 포기한듯 멈춰섯습니다
그런데 그 터프누님은 다방을 지나치고 게속 달려왓습니다
그렇게되서 결국2등인 풍뎅이까지 따라잡혓고 풍뎅이도 포기한듯
멈춰섯죠.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그 터프누님이 처음부터 목적은
나였는지 나만 죽도록 좇아오는것이었습니다..
그동안 풍뎅이와다방은 다른데로 튀어버렷죠..결국 나혼자남은 상황
난 속으로 '아 저누나 나한테 관심있냐 왜 저놈들 그냥 냅두고 끝까지 나만따라오냐'
라고 생각하면서 달리는 순간! 저는 누나게 잡혀있더군요
저는 전에 놀리던 기세는 온데간데 없고 누나에게 잡히자마자
울음을 터뜨렷습니다 엉엉엉...정말 그떈 너무도 무서웠습니다. 아 이젠 어떻게 되는걸까 하구..어찌나 비참하던지.
그누나는 저를 그 다른누나들이 있는곳으로 끌고가더군요
4명의 고딩누나들앞에서 초등학교4학년인 나는 마냥 약할수밖에요..
누나1:야 너 귀엽다?
누나2:풉..쪼끄만게 ..우릴놀렷던거야?ㅋㅋ
누나3:ㅋㅋ야 너 죽고싶냐?
누나4:<--(그 문제의 달리기빠른터프누나)어디서 쪼그만것들이
튀어봣자지...느그는 내 손바닥안이여
나:엉엉ㅇ...헝 누나들 정말 죄송해요다시는 이런짓 안할게요
누나4:일단 엎드려뻗쳐
나:네...엉엉ㅜㅜ
누나들은 나를 엎드려 뻗쳐 시킨뒤
자기들 도시락 먹기에 바뻣져.
아..나는 그와중에도 도시락 냄새를 맡으며 '아 먹고싶다'
라고생각했다..냄새가 어찌나 달콤하던지...ㅋㅋㅋ
아무튼 그 누나들은 자기들 먹을거 다 먹고난뒤
나에게 말을 걸더군요
'야 니 친구2명잇지?그놈들 싹 잡아와라 우리 여기서 기다리고잇을테니까..그리고 너 튈수도있으니까 니 가방은 여기다 맡겨놓고가고. 너 튀면 이가방이제우리꺼다 튈생각하지마시간은 1시간준다59분59초 그런거없다 무조건1시간이다'
나:네 금방잡아올게요 엉엉엉..(난계속울고있엇슴)
나는 울면서 친구들을 찾기시작했고 우리가 자주다녓던 피시방이며
오락실 놀이터를 가도 없길래 결국 마지막이다 생각하며
풍뎅이네 집에 갔어요
풍뎅이네집은1층은미용실이고2층이집이였는데
2층부터 가봣다..가니까 신발장에 친구들신발이있고
문은열려있엇죠
저는 풍뎅이네방에가서 문을 활짝열고 이렇게 외쳤죠
나:엉어엉...야 누나들이 느그들 잡아오래
헉!!그렇데 이게왠일입니까
다방과 . 풍뎅이는 짜장면을 먹으면서 컴퓨터로 게임을 하고잇더군요
순간 밀려오는배신감....
다방:야 너 왜그냐 ㅋㅋㅋㅋ왜 울어
풍뎅이:너맞앗냐?
나:...........
아무말도 할 기운이안나더군요 ..ㅋㅋㅋ
전 아무말없이있다가 결국 풍뎅이네 집에서 잠들어버렸고
저녁이되니까 풍뎅이가 집에가라고 깨주더군요 ㅋㅋ
난 잠에서 깨고 풍뎅이이에게인사를 하고 집에갓구요
다음날 학교가서 는 아무일도없엇다는 듯이 3명이서 다시몰려다녓구요 ㅎㅎㅎ
그리고 이건 나중에 들은 얘기인데
그당시 그 터프누나가 풍뎅이와 다방을 제치고 나를 쫓아가고잇을때 풍뎅이와 다방은 지들끼리 어느 골목으로 도망갓다더군요
거기에서의 대화가
풍뎅이:(너무숨이차서)헉...헉...헉...헉...
다방:아 야 니 숨쉬지마라 디진다
풍뎅이:헉...헉,...헉..
다방:아 시끄러워 이러다 우리있는데 까지 들킨다고
그리고 또 하나 들은얘기
제가 잡힐때 풍뎅이와 다방이 골목에서 숨어서 그걸 다 지켜보고잇엇답니
다. 원래는 구해줄 생각이였는데
제가너무 서글프게우니까 지들도 기운이빠졋대요 ㅋㅋㅋ
변명아닌변명...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두개듣고 진짜 계속웃엇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식 이 일을 회상하며 ㅋㅋㅋㅋ친구들끼리 또 이런짓 해볼까 하고 말해보곤했는데
지금은 고등학생이라 ...ㅋㅋㅋ 너무 커버린탓에 할수가없을듯..ㅎㅎ
이땐 너무나도 순수했던 초등학생이엿기에~
이런일도 있엇고 ㅎㅎㅎㅎ
시간이 지난 지금은 소중한추억으로 남아있군요 ~ ^^
P.S:가방은 결국 버렸어요...ㅜㅜㅜㅜ그당시 제 책가방속엔 필통.그리고 즐거운생활교과서 ,몇가지 프린터물
이정도 밖에 없던걸로 기억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