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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씨의 디워의 언급에 관해서...여러분의 생각은?

무적용이 |2007.08.12 03:24
조회 176 |추천 0

 아직 영화를 보지 않은 누구의 편도 들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참으로 많이 언급되었고 인터넷만 키면 논란이  되고 있어서 한마디 동참해볼까 합니다. 그래도 톡톡은 자주 보는 편인데 디워는 논란이 되고 있지 않네요. 논쟁을 불 붙일 생각은 없고 100분 토론을 방금 보고 난 후에 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써 봅니다. 아! 참고로 이번주 일요일에 보러 갈 생각입니다.

 영화에 대한 언급보다(보질 않았기 때문에;;) 다른 것 보다 진중권씨가 언급하시는 것을 보면서 좀 과격하신 부분이 있질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첫째, "시나리오가 서사조차 없는 비평의 가치도 없는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누가 그 시나리오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시나리오 작가는 생각도 없고 개념도 없는 사람 취급이 된 것 아닌가요. 심형래 감독님이 쓰셨던 누가 쓰셨던 간에 SF에 맞는 시나리오를 구성하려고 했을테고 300억이라는 제작비를 들이는데 과연 정말 그런 시나리오였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시나리오가 괜찮았다면 방송에 나왔던 데로 제작자로서의 역량을 있지만 감독으로서의 역량이 부족한 심형래 감독의 연출력에 문제가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둘째, "심형래 감독은 영화에 대한 철학도 없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만들었으니 영화에 담긴 내용도 없다."라는 발언을 하셨는데요. 6년의 시간과 400억의 자금을 들여 25년간이나 영화를 만들어 온 사람이 영화철학이 없을까요? 그건 극히 자기중심적으로 상대를 깎아내리려고 과장한 표현이 아닌가 싶네요. 제가 보기엔 심형래 감독은 꾸준히 괴수영화를 만들어 왔고 아이들을 위한, 또는 가족영화를 만들어 왔다고 생각됩니다. 가족이 즐겁게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영화말이죠.

 영화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말 한다는 것도 좀 그렇긴 합니다만, 저도 보러 가려고 합니다. 할리우드 진출하려고 노력한다는 것만으로도 (진중권씨는 못한다, 할 수 없다고 하셨지만) 응원을 해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여러분들은 100분 토론을 보시고 제 생각과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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