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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서 애교있게 통화하고파.ㅠㅠ

연애방법알... |2007.08.14 00:21
조회 445 |추천 0

제나이 22살!

연애한번 해보지 못한 저에게.. 좋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제 남친을 처음 본것은..병원

당시 제 남자친구는 사고로 몸을 다쳐서 병원에 입원하면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었드랬죠~

첫인상은..그닥 좋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많은 대화를 나누고 보니 사람이 참 진실되고 인간성이 좋더라구요.

그 사람 몸이 불편한것 쯤은(팔다리에 약간의 강직증세가..;;)저에게는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너무 보고싶어서.. 저희집에서 한시간이나 떨어진 병원에 매일 같이 찾아가 1,2시간을 보더라두 남자친구의 얼굴을 보고 왔습니다.

 

한 3주 정도 만났을까.? 퇴원을 하고.. 부산으로 간다하더군요.

전.. 솔직히 부산.. 그리 먼곳이라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만.. 꽤 멀더라구요.ㅠ-ㅠ

그래도 보고 싶은 마음때문에 그 먼거리. 저도 제 남친도 오고가고 했습니다. (전 서울살아요..ㅠㅠ)

2-3주에 한번씩.. 보곤 했는데. 남친..이번엔 진주로 이사했습니다.

 

거리상으로 더 가까워졋다고 좋아했는데.. 막상. 진주로 옮기고 나서는 한달에 1번 꼴로 보게 되네요.

저희집에선 제가 외박하는것을 무지 싫어하십니다.

저번에 한번 부모님께 죄송하지만 친구들과 놀러간다고 거짓말 하고 남친한테 갔다가 들켰거든요.

남친과 어디 놀러가고 싶은데. 남친있는곳에 한번 다녀오고 싶은데..

집에서 더 못가게 하니.  미치겠습니다.

(아. 전 외박을 한적이 별로 없습니다. 1년에 한 두번 학교행사 있을때 빼고요...;;)

너무 보고 싶어서 그리워하다가. 나중에는 너무 외롭고 우울증세까지 생겨서 매일 밤낮을 울었습니다.

장거리 연애라서 자주 못보니깐..군대가서 더 못보는 사람들도 있는데..이해하고 더 노력하자..

이러면서 막 네이트 톡이나(전 네이트톡 매니아.^^;;)  네이x 지식x들한테 물어보면서 장거리 연애 극복하는 방법 찾고..외로움을 달랬습니다...ㅠㅠㅠ

 

그나마 유일하게 남친과 연락하는 것이 제게 위안이 되는데..

남친이 전화하는거 문자하는거 계속 기다리고, 남친한테 문자오면 막 좋아라~ 하는데.

이상하게도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하고 그러다 보면 막~ 좋은 마음이 아닌..

제가 남친한테 상처 주는 말이나 하고 있고 심드렁하게 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외로움을 타서 그런것 같아 남친에게 자주 연락해 달라고 했습니다.

남친 노력하고 있고.. 저또한 너무 고마운데..

왜 전 통화할때마다 남친에게 심드렁하게 굴고 쌀쌀맞게 구는 걸까요.ㅠㅠ

 

저.. 마음이 변한거 아닙니다.

남친이 있을때도 여러남자 대쉬해오는거 마다했던 저입니다.

남친같은 사람 다시 못만날것 같아서.. 너무 좋아해서. 너무 보고싶고 그리운데..

왜 통화할때마다 제가 속마음과는 다르게 행동하는지.. 모르겠어요..ㅠㅠㅠ

 

이 연애초짜에게.. 어떻게 하면 이런 행동들을 고칠수 있는지 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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