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 살고 있는 아니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있을것이다.
뵨태라는.............이름의 무ㅡ쌍한 남자...(그렇다고 꼭 남자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란걸...이제서야 서서히 느끼고 있다.......-_-)
어쩄든 , 순수함만 가득하던 초등학교 어린눈망울의 시절...부터 이십대 후반을 달려온 지금....까지...
만난적 없었더라도 먼발치 나마 본적이 있었을테고 본적이 없다면 소름돋아가며 남의 경험담을 경악하며 들었을테고...
그렇다.
벗어날수 없다.
주변에 낭자한 뵨태들에게서 ..........벗어날수 없는것이다![]()
나의 오동포동 유년시절... 청순...(-_-):: 했던 고교 시절... 콧대높던 이십대 초반...아줌마 소리에 흠칫 놀라는 이십대 후반의 지금까지 .........그랬다! 벗어난적이 없었다!
회사내 분위기가 순간 싸~해졌던 이 이야기는 실제다!![]()
그리고 이것은 오쿠상이 겪은 뵨태들의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헛............![]()
나는 키크고 덩치 큰 남자가 좋다.
아니 뚱뚱해도 보통체격의 남자들보다는 더 좋다고 생각한다.
친구들도 나의 안목에는 고개를 흔든다.
하지만!
이유는 있다.
나도 좋아한다. 미...미...소년....에 야리꾸리 파장을 내뿜는 샥시한 남자들~
나라고 뭐 머슴같은 남자들이 무조건 좋은건 아니다.
아니란 말이닷! !!!!!!!!!!!!!(왠지 서러움이 북받쳐 오른다.....
)
막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탱탱함이 하늘을 치던 나의 꽃띠 시절......( 욕마라라....지나고 나면 니네도 꽃띠였던게야....하고 우기게 된다.....ㅡㅅ-:)
우리집은 이층이었다.
같은 모양의 집들이 다닥다닥 붙은 그런동네에 였던지라 사실 큰소리만 조금 내도 옆집에 들릴정도 였다.
부모님과 떨어져 형제들끼리만 있던 우리는 ...
나름대로..(지금까지....)행복하게 살았다.
허나!
간 크고 여유로운 무시무시뵨태...................와 나의 전쟁
그것은 시작되고 있었던 것이다.
생각해보면 순간적인 범행이 아니었다.
어느 여름밤 창문을 열어놓고 자고있을때였다.
무언가 얼굴에 톡톡하고....떨어지는 느낌에 눈을 떴다.
불을 켜보니.... 왠 종이를 동들동들 구겨서 누가 방안으로 던진것이다.
펴보니....
나랑....xxx하자.
니 xxx만지고 싶다....
.......몇개나 되는 것은 내용도 다 달랐다. 참나.....
이노무...뵨태가........![]()
등에 돋은 소름을 박차고 창문으로 몸을 날려 안그래도 열려있는 창문 무섭게....열어 제끼며
뭐야!하고 소리쳤다.
조용한 밤 ....
우리집 건너편 옥상이었다.
한눈에 봐도 건장한 남자가 나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쫄았다........ㅡㅅ-;;
이 뻔뻔한 뵨태는 도망가지도 않고 턱에 걸터앉아 히죽~(보이지 않았지만 느낄수 있었다!)대고 있었다.
그리고 무언가......더티하고 끈적한 오라가 가득했다.
그리고 보였다.
보았다.....
그...그..................![]()
바쁜듯한 손도......
무..무서웠다....
어디 본적이 없던가...
저 익숙한듯한 오라....친구들과 꺄르르 웃으며 본적도 있고.... 청소하다 뒷 야산에 널부러져 있는 뵨태를 소리를 질러가며 구경 ㅡ_-:: 하고 박수........-_-........까정.....치는걸 봤다는거다........![]()
그랬다 .
그때까지 뵨태는 내게 헐렁하고 꼬질한 추리닝-_-이요~
어딜가도 없을 구제 바바리요~
머리는 언제나 안감아서 떡지고 눈은 풀려서 헤죽거리는 ...
불쌍하기 그지없는 인간말종 이었던 것이다!
오히려 ....그 꼬지리한 옷안의 마른몸을 걱정하던..............나였다.-_-
그러나. 이 뵨태놈은 달랐다.
허우대도 멀쩡하고 무...무엇보다 옷이었다.
빨강 꼬무줄 튕군 추리닝에 익숙했던 나는 어둠속에서 발하던 하얀 트레이닝(ㅡ.ㅡ)복에 순간 놀란것이다.
그것도 그 당시 아주 인기있던 그것도 비싼 ..........유명 스포츠 의류였다.
그리고 압도하는 분위기.....
더군다나....잠시....쪼,..쫄아서....굳어있는 내게 이 뵨태가..
어이~....하며 부르는 여유를 부리는것이다!@!!@
그 어이~ 소리에 움칫하는 나를 보며 히죽히죽대는것같은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다행이었다....
ㅜ,.ㅜ
질수 없다! !!!!!!!!!!!!!!!!!!!!!!!!!!!!!!!!!라는....맘만......잠시 먹고 ......ㅜ.
뻣뻣하게 굳어선 빠작대며 남동생방으로
기.어.갔.다...........................................ㅜ.ㅜ
워어어어어어우옹엉ㅇㅇㅇㅇㅇ ㅜ.ㅜ
(남동생을 깨우고 싶지만 입이 말을 안듣는다......ㅜ.ㅜ)
이 뵨태와의 인연은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계속씁니다. 재미는 없겠지만 ......
거래처를 가야함으로 오늘은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