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 살고잇는 20대 초반 건장한 남자아 입니다..
전 사당동 하이* PC방에서 일을하고있구요~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오늘 아침에 비가 무지왔더랬죠..
전 청소를하면서 땀을 삐질삐질 흘리고있엇구요...(청소 검사까지한답디다..)
제 근무시간은 밤10시부터 아침 9시까지입니다..
근데 8시경.. 이쁘장하게생기신 분과 어떤 아저씨가 한분 오시더군요..
카운터로 오시더니 문서출력과 팩스를 부탁하시더군요..
전 일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일단 문서작성이 되는 자리에
그분들을 앉혀드렸죠.
두분.. 먼가 열심히하시더니
수시입학통지서? 그런걸 뽑으셨어요
그때 전알앗죠
'아 고3학생이구나'
ㅋㅋㅋㅋ..같이 오신분은 그 여자분 아버지되시는분같앗구요..
아무튼 그래서 팩스를 도와줘야하긴하는데..
-.-멀 기계를 알아야 도와드리죠.. ㅋㅋㅋㅋ
그래서 사장님한테 전화해서
물어봣드랫죠....
"사장님 팩스 어떻게보내요?"
"아 그거 !~@#!@$#^$%&%^*%^&#$#$@##$!@$ 얼레꼴레리"
하고 끝내고
그대로 햇더랫죠..
뜨든뜨든.. 했는데 안됩디다....
'옌장' 하고선.. 한 20번은 보내본거같습니다..
-..-절대로안가더군요..
아무튼 그러케해서 출력값에 겜방비 반값 해서 받앗어요
나가신시간이 8시 45분경 됐을 겁니다..
전 9시 10분에 퇴근을했구요..
근데 그 두분.. 비 무지와서그런가 건물앞에서 못나가고있으셨어요..
어찌나 그 두분-.-.. 딱해보엿는지
낼름 PC방으로 올라갔더랫죠..
"사장님! 우산 한개만 가져갈게요!"
"오냐~"
낼름 창고로 들어갔습니다..
가서 작은우산 하나를 가방에 넣고 큰우산 하나를 손에들고
그리고 나왔습니다..
여전히 그 두분 아래에 계시더군요..
큰우산 건네드리면서
"비와서 그러시는거같은데 이거쓰고가세요~"
.....
아버지분께서 "아녜요~ 쓰고가실꺼 없으시자나요~"
그래서 전말햇습니다...
"저 우산하나 더챙겨왔어요~ 작은걸로!"
이랫더니
아버지분이
"아~ 감사합니다~ 그쪽 큰거쓰고가세요~"
이러시더군요 ㅋㅋ..
"아 두분이신데 제가 큰거쓰면 안되자나요~ 쓰고가세요~"
하고 낼름 뛰어나왔습니다..
나와서 얼마나 뿌듯하던지....
덕분에 전 빗살이 너무썐나머지 그 작은우산에 빵꾸가나서
비를 다맞앗구요 ㅋㅋㅋㅋ..옌장!
아무튼 오늘 뿌듯한일 한번 해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P.s 아참..그리고 만약에 이거 보신다면
점심,저녁에 말고..
아침에 우산가져다주세요 ㅋㅋ
사장님한테 걸리면 전.. -..-웩
살려주십쇼 ㅜㅜ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