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강아지 이름은 또치입니다.. 요크셔이구요
제가 군대 가기전에 새끼였으니.. 이제 3살이에요~ 새끼때 폐렴에 걸려서
죽을뻔했는데 동생이 잘 보살피고 병원ㅇㅔ서 치료받고 해서 지금은 건강해요~
새끼때 아파서 그런지 가끔 밖으로 산책 나가거나 운동할때 대리고 나가면 햌햌
거리면서 오래 못뛰더라구용~ 하지만 말도 잘듣고 집에 손님와도 왈왈거리지도 않고
똥오줌 잘가리고 영리하면서 귀염둥이입니다.. 그런데... 저만 싫어 합니다..
전 나름 재미있게 해줄려고 또치를 들고 공중에 던지고 잡고 던지고 잡고 놀아줍니다..
한마디로 공중부양을 시켜주는 거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별로 재미 있어 하지 않는거같아서 가끔은 앞다리를 잡고 빙긍빙글 돌려요..
별로 안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가위바위보 마빡때리기 놀이 하는데 또치가 절 이기지 못해요..
또치가 졌으니 손가락에 기를 모아 머리통에 적중시키면 깨겡~~ 거리면서 아파 해요
근데 전 그걸보면 왤케 웃기져?? 그래서 자주 검지손가락에 기를 모아 마빡에 적중시키곤
합니다... 자주 이랬더니 이년이 저한테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먹는걸로 유인한후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척 하다가 손가락에 기를 모아 마빡에 적중 시키면 께겡 거리며 지방으로
ㄱㅣ어가요... 이렇게 괴롭혔더니 또치가 저만보면 도망치는거도 아니고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 암컷인데 저만보면 쇼파에 올라가더니 배를 뒤집어서 앞발 뒷발을 흔들어요 --
가까이 다가가면 스피도부츠를 신었는지 광속도로 도망칩니다...
음... 어떻게 해야 저한테 올수있게 하죠? 여태까지는 제가 괴롭혔는데.... 좀 잘해주고
싶어요~ 아무리 쓰다듬고 같이 자도 친해질수가 없느데... 아는분 좀 알려주세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