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옛 남친에게 돈을 빌려주고.. ㅠㅠ

바부탱이 |2003.06.23 20:29
조회 922 |추천 0

제발 절좀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할까!! 이리 저리 고민하다.

이렇게 글을 씀니다.

2002년 12월에 남친을 사겼습니다.  서로 친구로 처음 알은건 2002년 6월달입니다

아마도 전 남친과 악연이였나봅니다.

첨음 사귐을 했을땐 세상 어떤 어려움도 둘이 있으면 다 잘 극복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저에 착각이고 사람을 믿음에 대한 벌인지!!


제 남친에 성격은 남자답다고 할까요..끝고 맺는 것도한 확실했구요..

그래서 누구보다 믿었습니다

알아듣기 싶게 제 남친에 이름을 권선으로 할게요..

권선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자기가 친구 보증을 잘못해줘서..

급하게 돈 6백만원이 필요한데 돈이 없어 감옥간다고 하더군요

권선 직업이 직업군인 이거든요.. 그래서 한번 그런 불미스런 사고가 일어나면 바로 감옥살이

2~3년해야하고 감옥살이 다 살고 제대생활 2년 또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많이 울었습니다..

정말 못볼것 같아. 그리고 무엇보다 감옥살이 다하고 군복무까지 다 마치고 나오면 30살이고

그나이에 사회나와서 뭐하나 싶어!! 정말 안타까운 생각에

한사람 인생구제해줘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권선이 꼭 달달이 갚아준다고도 했구요

그래서 6백만원을 빌려줬어요..

저 돈 많은 편도 아니고 시집갈 미천으로 조금씩 조금씩 모았구요..

누구나 마찮가지지만 정말 힘들게 벌었습니다.

객지 생활하면서 회사에 일이 많은편이라 주일에 4~5번은 야근까지하고

한달에 3번정도는 철야도해서 벌은 정말 소중한 돈이예요..

하여튼 그렇게 돈을 빌려주었구 한달이 지났습니다.

제가 권선에게 계좌번호 불려주마 했더니 자기 아직 남은 빚이 있어 지금은 힘들고

좀 지나고 부터 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렇게해..

그랬죠 당연히 믿었는데.. 근데 이상한 느낌이 자꾸들어

나한테 거짓말도 하는것 같고 첨엔 틀림없이

분명 6백만원이면 다 해결된다고 했는데 빚이 더 있어 해결하고 담달부터

 

갚는다고 말을 하는게 이상하더군요

그래서 한날은 권선에게 끝까지 빚이 얼마나구 물었습니다 제 빚 말고도 천오백만원이 있다고

하더군요..  헉~~ 기가막혀지만..

그래 너가 열심히 해서 빨리 갚으라고 했죠..  그다음 내 빚 갚어 했죠.. ㅠㅠ

그리고 한 10일 지난나 권선이 친구에게 돈이 급해

3백만원을 빌려써는데 현금카드로 친구에게 돌려써다고 그친구에게 피해가지 않게 꼭 갚아야 하는데

돈을 빌려달라고 하더군요... 처음이 어렵지 요번에는 쉽게 돈 빌려달라고 하더군요..

이건 아니다 쉽어.. 없다고 했어요..

그나마 3백 빌려주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권선때문에 넘 힘들었어요.. 항상 권선 빚 걱정을 해야 하고..

제에게 빌린돈 말고도 빚이 천오백만원에 빚도 있는 상태에서

 

새차 산다고 할부로 천이백원이나 하는 차를 구입했구요

 

사귄후에야 알았습니다. 

 

권선에 이런 사고 방식에 생각이 바뀌더군요.

 

자기가 갖고 싶은게 있으면 외상이라도 사야한다는 사고방식..

 

평생 제가 고생할게 보이더군요.. 고심 끝에 헤어지자고 했어요 

권선은 저에게 진빚은 꼭 갚으마 한마디 하고는

언제 갚는 다는 말도 없구 저 그때까지만 해도 믿었구요..

어느날 권선 폰으로 전화를 했는데 "사용자 요청으로 당분간 사용할수 없다고" 하는 메세지가 들리더군

 

요 ,그래서 권선이랑 연락할 방법이 없습니다.

집전화 번호도 알고 있어는데 몇일전 전화하니 전화번호가 바뀌였다고 하더군요..

권선이랑 도저히 연락할 방법은 없구요 .전 권선이 부대이름이랑 권선이 이름만 알아요..

사귀면서 많이 알고 싶어지만 제글 보면 알다시피 항상

빚에 힘들어 하니 다른 이야기를 물어볼수도 없어구요

이제 더이상 권선이랑 연락할 방법이 없구요. 권선은 제 휴대폰 번호 알고는 있지만

 

연락이 없습니다. 권선 내년 6월이면 제대구요.

 

넘 화가 나는건 권선 어려운 상황에서 제가 도와줬는데 .. 사람을 배신해도 이렇게 비참하게

 

할수가 없네요..

 

지금은 받을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헌병대에 신고하면 권선이가 갚는다해도 바로 감옥살이를 해야 하는건가요??

전 권선이 감옥살이하는걸 원하지 않고요. 당장에 6백만원이라는 돈을 바라지도 않고

한달에 20~30만원이라도 차근차근 갚아 주기 바랄뿐이예요 ㅠㅠ

좋은 방법 부탁드립니다.

돈 빌려주고 지금까지 정말 맘 고생 많았어요..ㅠ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