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할아버지 제사가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할머니제사까지 있겠네여..
첨에결혼하고는 시댁에 자주 내려가고먼날은 꼭 챙겼는데..
은근히 짜증이 나더라구여.. 할아버지 제사인데..작은아버지들은 하나두 안오고,
울신랑은 3형제인데 울신랑은 자기가 장남이라고꼭 가야한다믄서 꼭.. 갑니다..
암튼 가서 보믄 온사람이라곤 우리집뿐,, 내년에는 다른형제들두 오겠지 했는데
내년에두 그후년에두 암두 안오더라구여..
울집은 인천이고 시댁은 서산인데 신랑퇴근하고 와서 가믄 밤 10시... 어머님이 음식준비는 다 해놓으시지만 제사지내고 정리하고 집에오믄 새벽2시3시.. 굉장히 피곤하더라구여..
제가.. 암수술을 두번이나 한터라 좀만피곤해도 몸이 무거운데.. 친정엄마는 가지말라고 하시고,,
울시댁은 제가 수술한걸 모르시고,,
아니 그것보다 다른사람들이 안오고 저희만 간다는데
자꾸 짜증이 나네여.. 이러면안되지 하믄서두
당연히 내 할도리는 해야지 하믄서두 막상가믄 신경질나고,,
제작년에 시동생이 결혼을 해서 당연히 동서네가 올줄알았는데 핑계대고 오지두 않고,
올해는 가기싫은거있져.. 애기두 어린이집다니기두 하고 또 하필 제사가 추석일주일전이라...
휴.. 올해부터는 제사가 두번으로 늘었는데 어찌해야할지.. 아.. 머리로는 가야하는건데
맘이 안따라주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