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친구와 전...잠깐동안 사귀다가 서로 안맞는거 같다고해서 다시 친구로 지내고 있는 사이입니다.
가끔 전화통화하구... 문자 주고 받고...
친구들과 어울려 같이 만나서 밥먹거나 술먹고... 그렇게 편한 사이입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그 친구는 자기 친구들 만날때 저를 서슴없이 불러냅니다.
솔직히 사귀는 사이들도 아닌데 그애 친구들과 같이 만나서 술먹구 그러는거 참 뻘쭘합니다.
그리고 일줄전에 그 친구 생일이었습니다.
불편할꺼 같기에 걍 담에 생일선물이나 주려고 축하한단말만 전했습니다.
근데... 자기 친구들과 같이 있다고 오라고 난리입니다.
생일 이기도 하구 머라구 핑계 대기도 머해서 걍 나갔습니다.
친구들과 잘 어울려 놀긴 했으나... 그 친구들 우리가 커플인줄 알구있습니다.
앞에서 별걸 다 시키는 겁니다.
뻘쭘해서 걍 술만 들이켰습니다.
도데체 왜 자꾸 그런자리에 날 불러내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혹시 날 좋아하는데 말하기 머해서 그렇게 하는가 하고 사귀자고 말해보았습니다.
근데 자기가 여자 사귈 형편이 아니라는 겁니다.
질투할껀 다 하구... 지 친구들 다 만나게 하구.... 도데체 그 친구의 속셈을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너무 갈등됩니다.
소심하구 내성적인 그 친구.... 왜 자꾸 친구들 만날때 저를 부를까여?
둘이 만나기 멋쩍어서 그런걸까여??
정말 남자들의 심리를 알구 싶습니다......
리플 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