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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와 동서

동서 |2007.09.05 23:04
조회 2,144 |추천 0

오늘 아버님과 간단한 스낵코너에서 분식을 먹게 되었습니다.

동서가 함께 있었는 데 무슨 상의를 하던 중 아버님도 듣고 계신 데

형님 저는 젖을 짜야해요 라고 하더군요. 순간 전 좀 당황했습니다.

무슨 소도 아니고 모유 먹이는 티를 어찌나  내던지 그렇죠 그럴 수도 있죠 젖도 짜야겠죠.

그래도 아버님 앞에서 그게 공공연히 할 소리라고는 여겨지지 않더군요.

순간 모유 먹이느라 불어난 동서 가슴보랴 아버님 얼굴 보랴  전 좀 황당했다고 할까요.

제가 이상한 걸까요 모유 먹이시는 분들은 다 그렇게 당당하게 어디서나 얘기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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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07.09.06 01:01
당당합니다...당당해져야 하구요,,, 아기 젖 짜야되는거,,,숨길일은 아니잖아요,,, 물론 어감이 좀 그렇긴 하지만... 그게 부끄러운 일은 아니죠,,,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는 글쓴님이 좀 이상하네요,,, 그게 그렇게 귀에 거슬리셨습니까?? 모유 먹이는 티라니,,,참나..어이가 저만큼 날아가 버립니다.... 그게 모유 먹이는 티로 보입니까??? 베플님 말대로,,,모유 먹일때,,아기에게 젖 물리는 타이밍을 놓치면 젖이 불어서 엄청 아픕니다...그리고 젖이 흐르구요,,, 동서가 오죽하면 아버님 앞에서 그런 말을 했겠습니까?? 젖 짠다는 어감은 좀 그렇지만...그걸 왜 숨겨야 하는겁니까?? 아기 밥을 짜야되는게 숨겨야 할 일이고,,또 그런말 했다고 모유먹이는 티를 내는거라니,, 시아버지 앞에서 젖을 짜는것도 아니고,,젖 짜야 된다는 말 한마디 했다고 까칠하시네,,
베플완전소중한...|2007.09.06 00:13
말의 어감이 좀 그렇긴 하지만. 모유먹이는 티를 어찌나 내는지<-이건 좀 더 아닌듯한데요; 모유 먹인지 얼마나 된건지 모르겠지만.. 저도 모유 먹일때..애 한번 못먹이거나 그래서 젖이 불면..정말 그 고통 말도 못했습니다.. 오죽했음 말했을까 싶네요..; 전 6개월 먹이고 도저히 힘들어서 분유로 혼합했는데.. 모유만 쭉~ 먹이시는 분들 보면 정말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님도 모유 먹이셨을지 모르겠지만.(제가 보기에 님의 말투론 아닌듯하지만..) 모유 먹이는거 분유 먹이는거랑 비교 할수 없을만큼 힘들거든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모유 먹이다 분유로 바꾸니 애 키우는게 정말 많이 편해졌다.이제 살만하다 이런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모유먹이는 엄마들. 어디 나가기도 힘들고.. 나가서 애 젖은 물려야 하는데 마땅한 장소는 없죠.. 게다 사정상 한번이라도 못물리는경우에..젖이 불어나면 정말 아파 죽습니다.. 그리고 양이 줄어들까봐 걱정되어서 그럴수도 있구요.. 좀 너그러워 지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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