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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칸 피랍에 대한 내 생각

동건이 |2007.09.13 14:53
조회 524 |추천 0

아프칸 피랍으로 인하여 고 배형규목사님과 심형제에게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분들의 순교로 말미암아 저 아프칸은 반드시 옛날 우리나라처럼 중앙아시아의 기독교의 핵심국가로 다시 태어 날것이라는 것을 의심치 않는다.

 

제가 여기에서 문제삼고 싶은 몇가지는 아래와 같다.

 

첫째 아프칸사태로 말미암아 한국국민들의 정서와 기독교에 대한 감정은 어떠한가?

너무나도 뻔한 질문인것 같다.

정말 좋지 않다. 너무 좋지 않아 기독교인들 조차도 외면하게 만들어 버렸다.

기독교에 대해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던 사람마져도 지금 외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무엇때문인가?

그냥 기독교가 싫어서? 아님 한국정부가 탈레반과 협상해서? 아니면 납치된 사람들이 봉사라는 감투속에서 선교를 해서?

천만의 말씀이다. 이 모두가 아니다.

종교는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다. 왜냐면 역사(HIS-STORY)는 바로 그(HIS)의 이야기(STORY)이기 때문에, 세계역사 자체가 하나님과 예수님의 역사로 이루어져 있다.

아예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이말 자체를 부인하려 하지만, 어느정도 지식과 성경을 알고, 세계정세와 세계역사에 관심을 가져 본 사람이라면, 충분히 이해 할 것이다.

 

세계의 역사의 바로 하나님의 역사인 것이다. 예수님이 태어난 후로 바로 예수님의 역사로 세계를 지금까지 달려 왔다.

 

여기서 잠깐 예수님의 복음의 전파경로에 대해서 짚어보자.

베들레헴에서 태어난 예수님이 3년간의 짧은 설교를 마치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고난후 3일 만에부활 한후 40일정도 제자들과 함께 성경공부하다 하늘로 승천하게 된다. 승천하면서 남긴 유언은 "세상 모든 민족에게 내 복음이 전파 되었을때 그때 다시 오리라" 하고 올라간다.

그리고, 제자들은 당시 로마시대 였는데, 뿔뿔이 흩어져서 예수의 복음을 전파하다 모두 죽어간다.

그 복음이 유럽으로 이어졌으며, 다시 영국의 청교도들에 대서양을 건너 미국에 퍼져간다. 그리고, 1800년대에 미국은 엄청난 선교부흥이 일어나게 되고, 태평양을 건너 중국과 일본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한국은 좀 색다르게 복음이 전파된다. 선교사가 오기전에 먼저 성경을 알게 되고, 선교사가 들어오자, 기다렸다는 듯이 선교사에게 달려가 세례를 받는다. 하지만 역시 대동강에서 토마스라는 선교사가 땅에 발도 닿기 전에 순교하게 된다. 성경책 1권을 남겨둔채.

이 순교로 말미암아 한국의 중국과 일본보다 먼저 복음이 전파 되게 된다. 그리고.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선교사를 보낼정도로 강력한 기독교 국가가 된다.

그리고, 중국!

실로 엄청난 중국의 기독교인은 1억5천만정도 된다고 한다. 공식적으로 그 수를 헤아릴수 없지만,

모두 지하교회에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복음이 한국 중국을 지나 중앙아시아로 해서 다시 예루살렘으로 이어지는 세계 역사가 이렇게 이루어 진다.

이것이 바로 BACK TO JERUSALEM 이라는 비젼이라고 한다.

바로 이시기에 중앙아시아 한복판인 아프칸에서 피흘림이 발생한 것이다.

그것도 바로 한국인 기독교인 2명!

어떻게 생각하는가?

둘다 누구인가 한명은 목사님이고, 또 한명은 목사님이 되려고 했던 사람이다.

왜 그 둘만 그 땅에서 순교 됐는가?

지금 이 사건을 두고 한국교회에서는 무어라 하는가?

선교가 어쩌고 저쩌고~, 위험한 곳에서의 선교가 어쩌고 저쩌고~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단 한번이라도 저 아프칸에 가 보았는가 되묻고 싶다.

지금 한국국민들이 기독교에 대해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똑 바로 하라" 는 것이다.

모든 것을 투명하게 교회가 투명하고, 기독교가 투명하게 모든 것을 똑바로 하라는 것이다.

교회의 건물세우기에게 급급하고, 자기 교인들 다른 선교단체가 빼앗가 갈까봐 감시하고,

성도들 쪽수 채우려고 강압적으로 전도하고, 세금 내지 않고, 부정부패가 심각하고, 목사들은 고급 승용차에 자식들은 해외 유학을 보내고, 사회에 필요한 사회 복지 사업에는 관심도 없고,

불쌍한 이웃들에게 등을 돌리고, 교회에는 자물쇠가 채워져 있어, 기도하고 싶어 가도 들어갈수도 없게 만들고, 이 모든 복합적인 교회의 문제들 때문에 한국의 믿지 않는 사람들은 이번 사태로 말미암아 한국 기독교를 비판하고, 비방하는 것이다.

근데 더 어쩌구니가 없는 것은 이러한 이유를 숨긴채 위험지역으로의 선교로 말미암아 생긴 결과라고 책임을 떠 넘기고 있는 것에 우리는 더 분노를 느끼는 것이다.

 

둘째로는 앞으로 한국의 기독교의 나아가야 할 길은 무엇인가?

답은 간단하다.

지금 이상태에서 선교의 문이 막히고, 기독교가 타락을 거듭하게 된다면, 반드시 하나님은 중국을 들어 사용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한국교회는 영국의 교회나 미국의 교회들 처럼, 타락하게 된다.

여기서 타락이란것은 세상과 타협하고, 세상 권력에 휩쓸려 가면서 안일하고, 편안하게 현실만족으로 그럭저럭 교회유지하면서 세상 대충 살아간다는 것이다.

결정적인 것은 아프칸에서 한국인 2명이 피를 흘리면서 죽어 갔다는 사실이다.

중국인이 아니라 한국인 기독교인 2명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마지막으로 한국에게 기회를 주신 것이다.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여 들어갈수 없도록 제도적으로 만들어 버린 모든 법령을 무력화 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선교 패러다임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그것을 두고 전략을 수립해야 하고,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을 위해서 양성을 하여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쉬지 않고, 멈추지 않는 하나님의 사역을 해야 할 때가 바로 지금인 것이다.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입는 기독교의 높으신분들은 이 기회에 다 물러나고, 새로운 세대의 새로운 전략과 전술을 겸비한 세대들이 다시 시작해야만 이 일을 능히 감당할 수 있다.

 

횡설수설 몇자 적었지만, 결론은 결국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쉬지 말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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