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란일에 맞춰 관계를 몇번해도 임신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서너달을 그리 보내다가 병원에 들러 우리부부의 배란일 계산법이 잘 못되었나하고
의사선생님께 여쭤보니 담달 생리시작일에 병원들리라했습니다.
갔더니 생리 3일째 되는날부터 알약 두알씩 5일간 먹고 다시 오라는 날짜에 갔습니다.
4만원짜리 초음파로 보니 배란일 잘 이뤄졌다고 자궁환경이 최상이라는 말에 기뻤죠..
선생님이 관계하라는 날짜에 꼭 꼭 맞춰했고, 중간중간 병원나오라는 날에 가서
호르몬주사, 착상유도제... 아주 갈때마다 3~4일에 한번씩 엉덩이가 벌집되도록 주사 맞았어요..
이런식으로 20여일이 자났는데......
제 생리예정일은 17~18일정도입니다.
신랑이 이번엔 의사선생님이 하라는데로했고 약도 먹고.. 주사도 맞고 그래서 꼭 임신을꺼라고..
힘들어하는 저를 많이 위로합니다.
저희는 신혼부부입니다.
신혼부부가 무슨 수선이냐..하시겠지만 요즘 남성여성 가릴것없이 불임이 워낙 많아서..
이 조급한 마음 어찌할 길이 없습니다.
원래 전 생리하기 일주일전부터 생리통기미가 옵니다.
이번엔 임신일꺼란 확신이 있었기때문에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헉~ 이틀전부터 생리통기미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도 실패가요....
임신이 되고도 생리예정일전에 생리통이 오진 않겠죠... 제 추측이 맞나요?? 아닌가요.... ㅜ.ㅜ
임신 경험있으신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내일 또 병원 오랬는데 가기가 좀 두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