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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본여친어머니너무하십니다

원조귄보이 |2007.09.28 14:32
조회 125,520 |추천 0

제가 톡이 되었습니다

 

리플몇개 달고 눈팅하다가 글을 처음으로 써서 개념이 없었던것 같네요//

 

제가 글쓸때 ㅋㅋㅋ<===이것 때문에 많은 악플을 읽었습니다

 

근데 그거 아세요??이 글을 쓰면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찢어 질듯이 아팠지만 미친척 하고

 

톡메니아 분들에게 자문을 구하고자 쓴건데 이렇게 됬네요,,

 

일단 베플님 충고?감사 합니다 ㅋㅋ<이젠 제데로 웃지도 못하겠네;;;>

 

가까운데 살면 소주잔 기울이면서 인생의 자문을 구하고 싶네요..//

 

그리고 저는 서울의 일류 대학은 아니지만 나름 자부심 있는 S대 다니구요

 

서울대는 아닙니다..그리고 제가 공부하고 있는 자격증은 소방쪽이구요

 

소방에 대해서 모르시면 제 자격증을 논하지 마세요

 

소방 기술사 이게 소방계의 오너라고 할수있죠 첫술에 배는 안부르니 지금부터 노력할랍니다

 

제가 제인생을 개척해 가는거지 누구에게 자문을 구하겠습니까!!

 

그리고 하나만 더말할께요 저솔직히 25살에 엄마 아빠 이렇게 부릅니다

 

저는 이게 편합니다!!솔직히 여친 부모님께 엄마 아빠 이러는건 아닌듯하지만

 

저희 부모님에게는 엄마 아빠 편하게 부릅니다

 

이런걸로 철이 들었네 안들었네 그런말은 삼가해 주세요 ㅋㅋㅋ

 

그럼 저는 이만물러나구요 후기에 또 쓸께요,,

 

아차차~~제키가 궁금하시다구요??ㅋㅋㅋ

 

저는 171입니다 여친은 172구요 그래서 저만날때는 운동화만 신고 옵니다 ㅋㅋㅋ

 

이글 써놓고 또 얼마나 악플을 받을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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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먼저저는 25살의 대학생인데요

 

제가 글을 쓰고 싶어서 아이디도 만들고 가입을했어요 ㅋㅋㅋ

 

맨날 톡을보면서 눈팅만하고 그러다가 제가 글을쓰고 싶어서 이렇게 몇글자 적어볼까 합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볼께요..

 

저는 지금 사귄지 1년되가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저는 정말 이제까지 여자를 만나왔지만 지금의 여친을 만나면서 요즘세상에 이런애가 있나?싶을정도로

 

착하고 마음씨가이쁘고...하지만 제가 정말 맘에 들어했던건 정말 돈씀씀이입니다

 

생활력이강하고 어쩔땐 하는게 마치 아줌마 같을때도 있구요 ㅋㅋㅋ

 

저희 둘은 정말정말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만큼 아름 다운 사랑을 지금 까지도 하고있어요

 

그런 그녀는 나의 뭐가그렇게 좋은지 저를 사랑해주네요..

 

솔직히 저는 키도작고 (여친이1-2cm커요)얼굴이 잘난것도 아니고

 

오로지 제가 잘하는건 이빨까기?놀기?막이런거?ㅋㅋ암튼 저이여자 만나면서 사람이 바뀌고 있단

 

말을 많이듣습니다,.,ㅋ개과천선 이라고 할까요??ㅋㅋㅋ

 

저는 이여자를 집에 소개해야 겠다 싶어서 제가먼저 집에가서 엄마아빠에게 사정얘기하고

 

여친을 보는걸 허락하셨습니다..제여친이 집에온순간....

 

부모님들이 좋아하시 더라구요..ㅋㅋㅋ하긴 제가봐도 훌륭한 여자지만 부모님도 그렇게 보셨는지

 

암튼 우리부모님은 정말좋아 하셨어요...맛있는것두 해주시고 아맞다 제여친이 산낙지를 좋아한다고

 

했더니 부모님이 수산시장가셔서 낙지하구 회도떠오시구 또우럭 매운탕도먹고 ㅋㅋㅋ

 

아빠는 쫌 무뚝뚝한 편이신데 그날따라 아빠가 말씀을 많이하시고 제여친에게 유머러스한 말씀도

 

하시고..아빠그러는거 첨봤어요..그리구 이제 집에 간다구 하니까 아빠가 또 용돈하라고 용돈까지

 

주시는데....후아~전지금 까지 아빠에게 돈받아 본적이없어요 ㅋㅋ

 

같은돈이라도 엄마 한테 달라구 하지 아빠한테 달라구 해두 엄마한테 말하라고 이러시던 아빠가

 

처음본 제여친에게 용돈도 주시고 ,,,그래두 기분은 좋더라구요

 

근데 엄마가 저보고 이런말씀을 하십니다!

 

넌 저쪽집 가봤냐??하시길래 아니아직 안갔다고 했더니

 

너가면 저딸 안주시겠다.....하시는거에요 제가엄마한테 왜?왜?이유가뭔데요?라고했더니

 

넌일단 저애보다 키가작기 때문에 거기서 부터 틀린듯 싶다 이러시는겁니다 ㅋㅋㅋ

 

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웃음으로 넘겼습니다 ㅋㅋㅋ

 

우리집을 방문한뒤 여친이 이럽니다

 

오빠 우리엄마가 오빠를 보고싶어 하시는데 같이갈까??

 

저도 예전부터 생각은 있었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지금은 아니다 싶었습니다

 

근데 여친엄마가 직접 전화해서 저보구 오라는데 어찌 안갈수가 있겠습니까 ㅠㅠ

 

전정말 잘보이기 위해서 노력을 했습니다

 

제가정말 아끼는 긴머리카락을 단정하게 자르구 ㅠㅠ옷도 단정하게 입구 그리구 그런데 갈때는

 

빈손으로 가는게 아니니까 양손은무겁게 ㅋㅋㅋ하지만 마음도 무거웠어요 ㅜㅜ

 

드뎌 여친 엄마를 뵙게됬는데...제가 눈치가 엄청 빠르거든요 ㅋㅋㅋ

 

이건아니다....엄마의 눈빛이 그러시더군요...제가 느낌을 확!받았어요

 

그자리를 뜨고 도망이라도 가고 싶었지만 그럼안돼겠죠 ㅋㅋ

 

인사드리고 하는데 저한테는 말도 안걸어 오십니다...제마음도 이건아니다 라고 말을 하고있습니다

 

여친 집에서 다섯시간 정도 가시방석에 있다가 해가저물어 가니까 이제 가야겠다 하고 있는차에

 

엄마가 저를 불러서 하실 말씀이 있으시답니다...전 두려 웠습니다. 무슨말씀을 하실줄 알기에....

 

아니나 다를까 역시나 제가별로랍니다 ㅋㅋㅋ

 

난자네 야물어보이는 구석도 없고 키도작고 저의모든게 맘에안드신답니다

 

제가정말 키작은건 인정하지만 어디가서 짜잔하다는 소린들어 본적이없는데...

 

어딜가도 키는작아도 애가참야무지다 참다구지게 생겼다 이런말들만 듣다가 25년살면서

 

짜잔해 보였단소린 첨들어봅니다 ㅋㅋㅋ

 

그리고 결정적인건 학생인저에게 연봉얘길하십니다 ㅠㅠ

 

부모의 욕심일지 모르겠지만은 우리딸은 정말 좋은 조건으로 살게하고 싶다고...

 

우리딸 어딜가도 빠지는 구석이 하나도없다고 난그렇게 생각한다고..이러십니다

 

근데 맞습니다!어머님말씀맞습니다제가 봐도 빠지는구석없는데 부모님 눈엔 더더욱그러시겠죠 ㅋㅋ

 

저지금 자격증 공부하고 있거든요...제과의 전공을살려서 취업을 하기위해서 지금방학이라

 

공부하고있는데.....솔직히 앞으로 저의 미래가 어케될지는 모르지만 벌써부터 연봉......

 

이런얘기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그리고 아버지는 공무원이신데

 

아버지가 그렇게 보수적이시고 조금은 고지식 하시다고 하시더군요

 

아버지는 보지못했습니다 보면 난리난데요 ㅋㅋ 딸이 남자친구가있는지 조차모르십니다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 사귀면 안되는거죠 ㅋㅋ 어머니가 저보구 내가봐두 자네는 아닌듯 싶지만

 

만약 영희(가명)아빠라도 본다면 정말아니라고 하신다고...저는 그날 들을말 못들을말

 

다듣고 왔습니다 ㅋㅋㅋ

 

제가 이여자를 놓치면 후회할것 같고 잡고살자니 부모님의 반대가 심할듯싶고

 

전어제 여친하고 두리 술을 마시면서 취중진담을 했습니다

 

얘길하면서 여친의 그큰눈에서 눈물이 흐르는데 닦아 줄수도 없고 저역시 눈물이 나오려 하는걸

 

참았습니다 여친은 저보구 뭐라 그럽니다 우리 엄마가 오빠 한테 한말 신경쓰지말라구

 

사람이 한번보고 이렇게 나약해지면 어떻하냐고!!울면서 이런저런 얘기를합니다

 

저를 꾸중하는거죠..제가 잘못한일 있으면 저맨날혼나고 이러거든요 ...

 

두살어린 여친이 저보다 속이 더깊어요 ㅠㅠ 저도 군대 갔다와서 나름 철들었다 생각했는데

 

제여친을보니 아직이더라구요 ㅋㅋ꼭 누나가 동생을 챙겨주듯 막그래요 ㅋㅋㅋ

 

얘기가 이상한 쪽으로 흘러갔네요...

 

그니까 저는 도전 할만큼 할껍니다 ! 꼭자격증따서 제전공을 살려서 공무원은 아니더라도

 

공무원 부럽지않는 그정도의 안정된직장과 연봉...이정도면 되지않을까요?

 

사람이 키가작아서 이렇게 천대받고 할줄은 몰랐는데 전지금까지 살면서 키작아도 나름 자부심을

 

갖고 살아왔는데 이렇게 한순간에 무너져서 후회가 되네요

 

남자키로는 작죠 ㅡㅡ;;하지만 어떻합니까 이게 현실인데 인정해야죠 ㅋㅋ

 

그래고 이제 어쩔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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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박신양오빠|2007.09.29 09:36
1. 키가 딸보다작아 (지쟈스) 2. 학생이야. 3. 25이나 먹어서 긴머리를 아낄정도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 4. 이빨까기? 놀기? 멘트로 봐서 스물셋먹은 딸내미보다 정신연령이 낮아보여 5. 자격증 따야 취업할수 있다는 걸로보아 학교도 그리 대단해 보이지 않아 6. '너 가면 저딸 안주시겠다' 결정적으로 본인 어머니한테까지도 인정 못받아.(말 다했네.) 저기요 동생.. 마냥 속상해 하기전에 본인의 상황을 곰곰히 되짚어 본 후.. 좀더 잘난 남자되기 프로젝트 추진하시길... 본인은 키가 문제가 아니라.. 수많은 문제점중 키가 한가지일 뿐이라는 느낌. 더불어 글을 보니 책을 좀 읽을 필요가 있어 보이니.. 어머니의 맘을 사로잡아버리는 화술은 아니더라도.. 티미해 보이는 어휘구사는 안하는게 좋겠지요 (연습하면 됩니다) 무작정 다시가지 마시고 전날 전달하고픈 본인 의사를 또렷히 말씀드리는 연습정도는 해보시길! 딸가진 부모면 누구나 할수 있는 생각이지만 님의 여친 부모님께서는 단지 그걸 표현한 것일뿐.. 순간 기분푸는걸로 해결되었다 생각하지 말고.. 님 말처럼 개과천선 중이라 하셨는데... 아직 ing 인거 같으니 좀더 거듭나시고 '내가 엄마라도 이정도면 믿을만 하겠다' 싶을때 다시 한번 찾아뵈시길..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현실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리플만 딱 읽고 컴터 끄고 책 펴드시길^^ 굿럭!
베플도대체|2007.09.28 14:51
이런 정상적인 사람은 얼마만인거야. ㅋㅋ 키에 너무 주춤하지 말고 스스로를 잘 가꿔서 멋진 남자로 거듭나도록 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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