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일년전쯤 이야기랑 이어지는데요
제가고3때
딱이맘때쯤 시험기간이라 영어책읽으면서
등교하고있었습니다
골목길에 웬 남자3이 모여있더라구요
예비군끝나고 술먹다 밤샌모양이던데
멀리서 부터 저를막 손꾸락질 하더라구요
'아 요즘애들 발육장난 아니네'
그래요 제키가74정도 됩니다
근데 거리가 가까워지는데
그세명중하나가
'에이 얼굴은 아니다'
.
.
.
아개색
-_-
심장이두근두근됐습니다
막 뭐라고해야할까
키도나만한테 확받아버릴까
아신고할까 침이라도뱉을까
-_-
웃어버렸습니다
사실인거같아서..
웃으니까
그남자들 당황했습니다
'어?! 뭐야 너왜웃어'
'너도아니거든'
이라고하고
상체는아무렇치않은척 걸어갔지만
다리는
장재근보다 빨리걸어갔습니다
아 쫓아올까봐
그리고 수능끝나고 성형외과전전하면서
페이스오프나 해볼까 했는데
병원고르다가 끝났습니다
뭐 이이야기 하려는건아니구
아!
얼마전에 그셋중 하나를 길에서 봤어요
잊을래야 잊을수가 없어서
얼굴보니까 바로 떠오르더라구요
근데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
딱히 할말도 없더라구요-_-
후
못생겼다고 생각한적은 없는데
사는데
얼굴이 참 중요한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