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바 ... 아침에 열라 늦게 나와 넥타이를 목에 걸치고 와이셔츠 단추도 못채우고
불이나게 뛰쳐 나왔다... 그런데 순간
이게 왠일 인가 빨간 티부론이 내차를 막구 있는것이다
ㅡㅡ;; 아 엄청 짱나는군
함찍어 버려 순간적인 유혹에 사로잡혔다... 저번에 내차 타이어를
누군가 난도질해... 타이어 한짝이 짝짝이가 되어 버린 아픈 순간이 떠올라... 걍 봐주었다 ㅎㅎㅎ
잽싸게 휴대폰으로 전화를 때렸다 "여보세여~ 여자 목소리다 ^ㅡ^ ㅎㅎㅎ (그럴수도 있지)
"차좀 빼주세여 ~" 했더니 지금 샤워 중이라 5분만 기다려 달란다.![]()
1분 1초가 아쉬운 상황에서 그 5분은 나에겐 지옥길을 의미한다 ㅡㅡ;; 그 짜증나는 고속도로에
갇혀있을걸 생각 하니 누앞이 어지러웠다
왠 배나온 아줌마가 핑크색 잠옷바람으로 머리에 수건을
맨채로 뛰쳐나와 차를 빼려고 했다 ㅡㅡ;;이런 차와 주인의 이미지는 정 반대 였다.
이말을 생각 하니 역쉬 내차는 나를 닮아 이렇게 고물이구나 하는 생각이 ㅋㅋㅋ 머릿속을 스쳤다
그래도 고장없이 성능하나 튼튼하게 내 옆자리를 지키는 넘!! 착하다!!!
신호 위반 6번 앞차 재끼기 10번 차 타이어에서는 타는 냄새가 날정도로 달려 5분전에
간신히 도착했다. ㅋㅋㅋ![]()
오널도 책상앞에 짝 달라붙어 오자 마자 일을 시작하고 1시간 남짓 바쁜일 마치고
커피 한잔과 담배 한대꼬나 물고 밖에 나가 직원들과 이빨을 엄청 까뎄다 애 아빠들... 같은 또래들
어제 술먹은 얘기에서 여자 얘기 까지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부분은 언제 회사 언제 접을꺼냐? 하는 야그다 ㅋㅋㅋ 다들 말로는 접자 접자 하면서 벌써 시간이 흘러 여름이다 ^^;;
난 그동안 접을 생각 이 없었지만 넥타이가 내목을 자꾸 조르 는거 같아 준비를 하구있다
파티션 뒤에서 자꾸 오만가지 소리 다네는 배불뚝이 부장두 거슬리고
말더듬고 내이름 바꿔 부를 때면 아주 갈아 버리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오~누구야~ "저기저기" "아까 그거" 오~ 그래 그래~
말을 하는 건지 우리집 강아지가 짓는 소리보다 더 못알아 듣겠다 ㅋㅋㅋ
점심시간이 되어 여직원들과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 ~
오늘은 분식을 먹잔다. 메뉴판에는 얼큰라면 이 있었다 .
여직원 들은 얼큰 라면 난 오징어 덮밥을 시켰다...
ㅡㅡ;; 쓰바 왜 내껀 이리도 늦게 나와... 얼큰 라면 국물을 떠 먹어 봤는데
정말 예술 이었다 . " 내가 맛나네" 하구 몇젓가락 뺐어 먹자
울 여직원이 잡아 먹을라 근다
내가 시킨 오징어 덮밥은 ㅡㅡ;; 맛이 없었다.... 오널 아침부터 왜이런지 모르겠다 흑흑
지금은 3시.... 아 퇴근 시간은 아직도 엄청 남았다.
우리 여직원 C양은 벌써 휴가 계획 잡는다. 부럽다 절라 부럽다. 난 어디로갈까나? ㅡㅡ;;
친구넘에게 전화가 왔다 " 모하냐? 잼나냐?알았다~ 끊어라~" 간단 깔끔하다.... 씁새이 ㅡㅡ;;
참고로 친구넘은 실장이다... 볶음밥의 귀재.... 못하는 요리가 없는 COOK계의 황태자 라고
자칭 말하는넘이다 ㅡㅡ;; 사실 그넘이 해주는 요리는 죄다 배고플때만 먹어서 다 맛나게
느껴지는데 언젠간... 반드시 밝혀 내고 말테다. 불법 조미료 및 향료를 쓰는지 ㅋㅋㅋ
방금 사장이 어깨 근육이 아프단다... 골프 치다 병난거 같다...
절라 밤에는 술퍼 먹구 낮에는 골프 치러 다니니 병나지... 차라리 좀 쓰러져서 한달 정도
입원하면 ㅋㅋㅋ 다덜 행복 할꺼다 ㄴ ㅑㅎ ㅏㅎ ㅏ
자 그럼 오늘도 이만
다람쥐 챗바퀴는 오늘도 열심히 돌아 가구 있습니다.
어디로 무엇을 향해 굴리는지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