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강 간 범 이 아 니 야 !!!
스피드
|2007.10.10 14:28
조회 1,144 |추천 0
몇개월만에 글쓰는데
이런이야기로 돌아와서 죄송해요 -_-
닥치고 쓰라구요 ?
네네-_-
어제있었던 따끈따끈한 내가 겪은
젖같은 실화 -_-
군대만 전역하면 이쁜애인과 열심히 일해모은
알토란같은 돈으로 청춘을 맘껏 즐길줄알았던
미친노무새끼 '스피드'
-_-
집에서 논지도 어언구석기시대-_-
오늘도 역시 잠이오질않아 시원한 맥주몇캔사러
아파트밑에있는 편의점에 들렀다
편의점알바)딸기향콘돔다떨어졌는데?
스피드)이런 호로냔 -_- 난맥주사러왔다구 -_-
가끔심심할때 풍선대신 불곤한다
농담이다 변태아니다
어어 그런시선 충분히 흥분된다
*-_-*
맥주몇캔과 새우깡을 사들고 놀이터로
들어가는 내눈에 포착된 젖같은 상황 -_-
불량스러워보이는 고등학생두명이 아리따운 아가씨를
희롱하고있다 -_-
스피드)이런 씨!!!
고등원)씨뭐?
스피드)새우깡에 씨가있네 허허
-_-
무섭다 10대분들 -_-
그때 그여자분은 나에게 구원의 눈빛과
야릇한 미소로 나를 유혹했다 -_-
스피드)어 !!! 저기 자율방범대 온다 !!!
고딩원)에이씨..그냥가자
고딩투)그래 아저씨들 피곤하다
난 얄팍한 구라로 그때놀이터의 영웅이되었으며
무서운10대로부터 아리따운아가씨를 구한 훈남이되었다
-_-
고등어두마리가 날 야리면서 가방을 들고
슬금슬금사라진다 -_-
이제부터그녀를 청순도도녀라 칭하겠다 -_-
스피드)훗..괜찮으세요?
청순도도녀)싱긋^^
나,나를 보고웃어주었다
젖같은 욕이아닌 상큼한 미소로 웃어주었다
그미소한방에 녹아 이미 찐따가 되버린 난
그녀에게 맥주한캔을 건내며 작업을 걸었다 -_-
스피드)이름 ? 나이 ? 다니는 학교는 ?
빨리 씨부려대바~
하악하악 급해 -_-
청순도도녀)싱끗^^
이냔이 또 웃어제끼네
내말이 그렇게 웃기나 -_-
그때 그녀는 입을열었고 입에선
계란썩은내가 진동을 했다 -_-
스피드)욱,뭐냐 넌 ?
청순도도녀)난 땡땡기업의 회장의 외동딸이야^^
땡땡기업의 외동딸
-_-
계란썩은내의 입냄새는 이내 명품향수내음으로
탈바꿈한지 오래 -_-
스피드)나,나 취업좀 !!!
청순도도녀)취업이문제니? 중요한건 난 니가 좋아지고있단말이야^^
땡땡기업의 외동딸이 내가 좋아진다라
허허 이런 미친경우를 봤나 -_-
내 머리는 이미 땡땡기업의 후계자가되어있는
생각으로 가득차 똥꼬에 땀이 차고있었다 -_-
그렇다 난 군대까지갔다온
지독한 찐따새끼였던것이였다 -_-
스피드)앞으로 내가 널위해서 최선을 다할께 !!!
청순도도녀)응 우리키스할까?
이런 적극적인 감사한냔을 봤나 -_-
분위기가 무르익고 계란썩은내를 참고
그녀의 입술에 내입술이 다가가고있는데
거의다달았을때 어디선가 파란옷을 입은 아저씨 3명이-_-
내팔을 꺽고 모가지를 누르고 나를 포박했다 -_-
스피드)이,이거 왜이러세요 !!!
경비아저씨)너 이상한짓하려고했지?
스피드)아니에요 우린 장례를 약속한 사이에요 물어봐요 !!!
경비아저씨)아가씨 이놈아는놈이야 ?
그냔은 대답대신 싱끗웃으며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댔다 -_-
스피드)이,이런 호로냔 -_-
청순도도녀)저 차좀빼올께요 제차타고 경찰서로 가시죠?
경비아저씨)봐 모른대잖아 ! 어라 ? 113동 총각 아녀?
스피드)마,맞아요 아저씨 나 못믿어요?
-_-
경비아저씨는 나를 이미나쁜새끼라고 머리속에
저장한듯했다 -_-
그냔은 차를 빼온다더니 어디서 다떨어진 리어카를
끌고와 타라고 했다
스피드,경비아저씨일동) -_-
청순도도녀)타요 면허증은 있다구요 싱끗^^
이미 늦어버렸지만 난 느꼈다
신발 낚였다
-_-
우린 같이 리어카를 끌고 파출소로향했고
난 조사를 받았다 -_-
얼마후 아버지,어머니가 오셨고 아버지는 나에게
커다란 선물을 주셨다
귓방망이 작렬 -_-
난 내 소중한 청각을 또 잃을뻔했다 -_-
아버지는 내말도 듣지않은채 터미네이터로 변신하셨고
파출소에서 난 맞았다 -_-
스피드)아,아버지 제말도 좀;
아버지)니말은 사람말이 아냐
이쌉싸롬한색히야 -_-
아버지는 역시 욕의 달인
줄여서 욕달 -_-
스피드)우리아빠 욕의달인 욕달 ! 쵝오 !
귓방망이 한대더 작렬 -_-
경찰두명이 아버지에게 붙어 가까스로
난 목숨을 건질수있었고 얼마뒤에 그호로냔의
어머니가 경찰서에 도착했다
난 결백했지만 약간 긴장이됐고 그어머니는
나에게 다가와 이렇게 말하셨다
호로냔마덜)썅느므숏키
스피드)-_-;
실제로 저렇게 말씀하지는 않으셨다
-_-
호로냔마덜)미안해요 우리애가 지금 제정신이 아니거든요
애아버지가 리어카끌고 고물줏으러다니다가
뺑소니로 3년전에 돌아가셔서 저애가 지금 정신적으로
많이아파요..
정말 죄송합니다...
경찰님들한텐 웃기만하고 아무말안하더니
자기엄마가오니까 내가 구해줬다고 했다네-_-
그제서야 아버진 크게 헛기침 몇번하시고
창문을 내다보시며 뒷짐을 지셨다 -_-
그 어머니는 나에게 몇번죄송하다고 하셨고
전 괜찮다고 아버지한테 맞은거만 빼면 괜찮다고
어서 집에들어가서 쉬시라고 했다
그여자애는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저멀리가고있었고
나머지한손엔 고물이된 리어카를 덜컹거리며 끌고가고있었다
난 그애의모습이 사라질때까지 지켜보았고
그애도 내모습이 사라질때까진 나를 보며
상큼,발랄,젖같은,섬뜩한
미소를 끝까지 보이며 사라졌다 -_-
스피드)호로냔-_-
난 이제 본능적으로 아버지를 찾았고
저멀리서 아버지와 어머닌 다급하게 택시를 잡고계셨다-_-
스피드)아버지 집바로앞인데 왠택시?
아버지)허허 빨리가서 자려구 허허허
나의 째림에 아버지는 연신 어색한 웃음만지으셨고
결국하시는말씀은 이거였다 -_-
아버지)난 우리아들 믿었어 ! 그지 여보?
스피드,어머니)-_-
아버지)아들 오래간만에 소주나한잔할까 ?
감자탕집에서 아버지와난 소주를 마셔댔고
역시 나이가있으신 아버지는 금방 넉다운 -_-
아버지업고온다고 뒤질뻔했다 -_-
어제 젖같은 경험을 하고
약간의 붓기와 멍든 얼굴을하고
또 몇개월만에 글쓰는 나를 보니 자랑스럽다 -_-